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혼하면 여자가 더 불리하나요?

..... 조회수 : 6,062
작성일 : 2018-01-03 14:09:18
결혼한지 한달하고 이주일 지난 것 같아요. 결혼전에
기분나쁜 말과 행동을 가끔씩 잘했지만, 정도 들고
한 단면만 보고 지금까지 만나온 걸 무르기도 뭐하고.
결혼한다고 예식장 촬영비, 기타 혼수들 사 놓아서
돈도 들어갔고 해서 어찌저찌 결혼식을 했는데요.
신혼여행 가면서 말도 막하고 그러더라구요. 신혼집에 오니
결혼전에 봤던 그런 말들이 100배로 드러나네요.
제가 무슨 말이나 행동을 하면 열받는다면서 소리를 지르구요. 팔짱 끼고 고개 쳐들고 눈을 부라리며 따지네요.
저 사람 보면 겁부터 나고, 다리가 후들후들 떨려요.
평생 저한테 저러지 않을까요? 헤어지고 싶다고 부모님께
얘기하니 너 혼자 어떻게 벌어먹고 살거냐고 하면서
내가 전화해서 니 마음 편하게 해주라고 할까? 그러시는데
그럼 제가 지는게 아닌가요? 남편은 제가 기는걸로
보일거구요. 혼자 어떻게 벌어먹고 사냐고 계속 그러시는데
전 어떡하면 좋나요.. 결혼생활이 하나도 행복하지 않고
사는 게 힘들기만 해요.. 죽고 싶은 생각도 들었는데,
죽지는 마라고 하시고. 저 앞으로 어떻게 살면 될까요?
헤어지면 누가 더 불리하나요? 남자도 총각으로 다시 장가가기는 힘드나요? 재혼하겠죠? 이 사람.
IP : 27.119.xxx.53
5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rrrr
    '18.1.3 2:18 PM (211.196.xxx.207)

    애 없으니 본인은 이혼하고 미혼 때랑 똑같이 살면 돼고요.
    결혼 전에는 뭐하고 벌어 먹었길래 부모가 그런 말을 해요?
    남편 직업있어요? 그럼 재혼 할 거에요.
    남편 재혼이 신경쓰여요? 원글이 을이에요 그럼.

  • 2. 이혼
    '18.1.3 2:19 PM (222.236.xxx.145)

    이혼뿐만이 아니라
    모든면에서 여성이 불리할때가 많죠

    근데요
    젊은데 왜 남편에게 기대서 먹고 사실려고 하세요?
    먹고 살기위해서라면
    만만한곳 한군데도 없어요

    남편이 그 모양이면
    일단 아이갖지 마시고
    일자리부터 찾으세요
    직업 가진다음에 이혼하세요
    누가 더 불리하겠어요
    스스로 약한자가 더 불리하고
    스스로 강한자는 세상 어떤곳에서
    어떻게 살아도 살아갈만 하겠죠

  • 3. ..
    '18.1.3 2:19 PM (124.111.xxx.201)

    이혼하면 결혹 비용이야 사기 맞은셈치지만
    부모님의 너 혼자 어떻게 벌어먹고 사냐는 반응은 실망인데요!
    딸 취집 시킨거 아니면 왜 이혼녀라고 벌어먹고 사는데 힘들죠? 저도 결혼시킨 딸이 있지만
    아니라고 생각들면 언제든 돌아와도 좋아요.

  • 4. nnn
    '18.1.3 2:21 PM (1.241.xxx.6)

    혼인신고나 하지말고 일단 생각해 보세요.

  • 5. ...
    '18.1.3 2:21 PM (1.235.xxx.248)

    부모님이 딸을 바보로 만들었네
    님네 부모 정상 아닙니다. 딸리 그런 수모 당하는데

    그런말을요? 그러니 님이 이혼하면 여자가 손해라는 이상한 사고 방식에 사로 잡혀있네요

    애도 없는데 무슨 손해고 말고가 있어요. 님인생 그 남자에게 더 쓰고 싶으면 쓰는거고
    아님 마는거지.

  • 6. 현실
    '18.1.3 2:22 PM (39.7.xxx.99)

    결혼도

    이혼도

    둘다 여자한테 불리해요

  • 7. ????
    '18.1.3 2:23 PM (1.235.xxx.248)

    현실님 그거야 취집한 사람들이나 불리하지
    애도 없는데 뭐가 불리하다는거지요?

  • 8. ㅇㅇㅇㅇ
    '18.1.3 2:23 PM (211.196.xxx.207)

    부모한테 너 뭐해서 벌어먹고 살래? 소리 듣는 여자라면 결혼도 이혼도 불리한 인생이겠죠.

  • 9. ㅇㅇ
    '18.1.3 2:26 PM (223.38.xxx.30)

    신혼에 이런마음이면 앞으로 첩첩산중일 가능성이 아주
    높다고 보아지고요 이런마음 상태로 임신은 절대로
    하면 안됩니다 아기때문 더 힘들어 질수 있어요
    직업교육 받아 취업하시고 난후 다시생각 하세요

  • 10. .....
    '18.1.3 2:28 PM (221.157.xxx.127)

    죽고싶을정도면 이혼하는게 맞아요 애가 셋이라도 이혼할만하면 합디다

  • 11. ........
    '18.1.3 2:31 PM (39.7.xxx.100)

    애도없는데 뭐먹고살거냐니요
    알바해도 다 먹고살아요
    이혼하세요

  • 12. 대체
    '18.1.3 2:31 PM (114.204.xxx.4)

    몇 살이신가요? 지금 누가 이기고 지는 게 중요한가요?
    무슨 말과 행동을 했을 때 남편이 화를 내던가요?
    좀 구체적으로 글을 써 보세요

  • 13.
    '18.1.3 2:33 PM (211.36.xxx.254)

    취집하셨나요?

  • 14. 부모가 원글님 짐짝처럼 생각해서
    '18.1.3 2:33 PM (112.164.xxx.61) - 삭제된댓글

    치웠나 보네요. 이제 그 짐짝 원글님 남편이 졌다 이거죠.
    부모고 남편이고 의지하지 마시고 원글님 스스로 헤쳐 나와야죠.
    혼인신고 아직 안했으면 우선 친정에라도 들어가라고 비비라고 하고 싶지만 안될거 같고
    윗분말대로 피임하면서 직업교육 받으시고 직장 다니며 돈 벌어 이혼준비 하셔야죠.
    인생은 길고 누가 대신 살아주는거 절대 아니에요.

  • 15. 결혼
    '18.1.3 2:34 PM (211.219.xxx.32) - 삭제된댓글

    2년안으로는 여자가 유리합니다
    이혼하려면 시간끌지말고 빨리하세요

  • 16. ............
    '18.1.3 2:38 PM (121.180.xxx.29)

    어이구

    혼자벌어 왜 목먹고 살아요

    저런놈이랑 자식낳고 자식까지 구렁텅이 안내몰려면 나오세요

  • 17. .....
    '18.1.3 2:45 PM (27.119.xxx.53)

    부모님이 우린 너를 도와줄 형편이 안된다.. 너 혼자 어떻게 벌어먹고 살 수 있겠니.. 걱정된다..
    계속 이런 말 하세요.
    한 남자한테 가서 생활하면 도와줄 돈걱정 등
    본인들 걱정은 한시름 놓으시니 그러시는 건가요?
    절 결혼시키려고 한살 한살 나이먹는다며 여러 뚜쟁이한테 심심하면 전화해서 누구없냐, 결정사에서 재가입하라고 해서 돈 내고 부탁한다고 하고 매일 그러셨어요.

  • 18. 신혼이고 애없으면
    '18.1.3 2:46 PM (211.178.xxx.174)

    여자 불리할거 없어요.
    지금은 폭력적아 성향이나 잘 기록해두고
    녹음이나 하세요.
    이혼 안해줄것 같으니까요.

  • 19. 폭력적인
    '18.1.3 2:46 PM (211.178.xxx.174)

    폭력적인 성향

  • 20. ㅇㅇㅇ
    '18.1.3 2:48 PM (211.196.xxx.207)

    떠넘기려고 결혼 주선하신 것 맞네요 뭐.
    남자가 왜 그러는지 알겠네요 뭐.

  • 21. ㅁㅁㅁ
    '18.1.3 2:49 PM (180.65.xxx.13)

    우선 이혼녀라는 딱지가 붙을것이고.. 그냥 혼자서 자기 능력으로 살 자신있으면 이혼하시는게 날듯.

  • 22. ㅁㅁ
    '18.1.3 2:49 PM (175.223.xxx.216) - 삭제된댓글

    바보도 아니고

    취집 하셨수?
    뭘 한들 내 입 하나 해결못해요?
    뭐 그거 무서우면 그런인물한테 그런대접이나 대접받으며 밥 빌어먹고살아야죠 뭐
    그것도 싫고 이것도 싫은듯

  • 23. 애없는데
    '18.1.3 2:51 PM (113.199.xxx.85) - 삭제된댓글

    불리할게 뭔가요?
    다시 친정으로 가서 직장잡아 살든 직장부터 잡고 월세로 시작을 하든 방법이야 많죠

    애딸린 여자나 죽지못해 마지못해 애때문에 사는거지
    혹없는데 불리가다 뭔 말이에요

    곰곰히 골백번 더 생각하고 또 해서 아니면 지금 말아요
    애 줄줄이 낳아 그때 친정으로 가지말고....

  • 24.
    '18.1.3 2:58 PM (222.236.xxx.167)

    왜 혼자 못벌어먹고 사나요?
    한번도 일을 안해보신 분이에요?

  • 25. .....
    '18.1.3 3:00 PM (27.119.xxx.53)

    211. 178님
    폭력적 성향 기록해놓으라고 하시는게
    몇월 며칠 어떤 말을 했다고 적어놓는 건가요?
    언제 그런 말을 했는진 모르고, 이런 저런 얘기를
    한 것만 아는데. 날짜와 말들을 종이에 적어두면
    좋은가요?

  • 26. 82에 이혼,바람
    '18.1.3 3:16 PM (211.178.xxx.174)

    이런걸로 검색해보면 증거에 대해 많이 나와요.
    일기형식으로 쓰거나(주관적이고 작위적일수 있으나 꾸준히 쓰면 증거로 인정될수 있다고..)
    특히 싸울때 통화녹음.
    말도 안되는 생활비 이체내역이나 영수증.
    홈cctv를 몰래 달아도 좋을것 같구요.
    지옥에서 벗어나려면 치사하고 치졸할수 밖에 없어요.
    왜냐?
    남자들은 이혼마음먹으면 치사,치졸에 극악무도해지기까지 하니까요.못당해요.

  • 27. 이제 결혼한지
    '18.1.3 3:21 PM (119.198.xxx.86)

    1달 쫌 넘었는데
    벌써 혼인신고하신건 아니시지 않나요?

  • 28. ㅠㅠ
    '18.1.3 3:25 PM (223.62.xxx.177)

    요즘 시대에도 이런 바보같은 아가씨가 있네요... 이혼은 나중문제고 피임 철저히 하세요. 애 생기면 이번 인생은 걍 나가리에요. 편안하고 행복한 인생은 그냥 남의 일 되는 거죠.

  • 29. .....
    '18.1.3 3:34 PM (27.119.xxx.53)

    211. 178님
    녹음은 녹음기가 더 잘되나요, 핸드폰도 괜찮나요?
    상대가 조금 떨어진 거리에 있으면 녹음이 잘
    안 될 것 같아서 여쭈어 봐요.

  • 30. 녹음은
    '18.1.3 3:39 PM (211.178.xxx.174)

    저도 많이 해보진 않았지만
    1m안에만 있으면 어지간히 작은 목소리 아니면
    다 되더라구요.
    들키면 꽝이니까 한번에 다하려고 하지 마시고
    대면하게 될때 여러번에 걸쳐 하세요.
    아이패드나 노트북,핸드폰 등 요새 녹음할 기계들은 많잖아요.
    저라면 주머니있는 조끼같은걸 항상 입고 있다가 핸펀 넣어놓고
    필요시마다 녹음어플 켤것같아요.

  • 31. ...
    '18.1.3 3:42 PM (39.113.xxx.144) - 삭제된댓글

    친정 부모님의 반응이 이상하긴 하네요.왜 저러실까?
    보통은 애없을때 빨리 갈라서라 라고 할 터인데.
    혹시 결혼전에 계속 직업없이 노셨나요?

  • 32. ㅇㅇ
    '18.1.3 3:43 P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

    원글님 직장 없으세요?
    그런 남자라면 시간 더 지체하는것보다 일찍 끝내는게 원글님 정신건강을 좋을것 같네요
    성인여자가 애딸린것도 아니고 혼자 벌어먹고 살 걱정을 한다는게 이해가 안가네요
    이제 결혼 한달된 부부가 이혼을 위한 증거를 모으는거 하지 마시고 아니다 싶을때 빠져 나오세요
    최대한 피임 혼인신고는 하지 말고요

  • 33. ...
    '18.1.3 3:48 PM (1.235.xxx.248)

    아무리 읽어도 이상하네....

    혼인신고 안했을것같고. 그럼 그냥 헤어지면 되는데
    한두어달 산걸로 설마 한몫 잡을려고? 보통은 윗님 말처럼
    엉성시러워서 그냥 빨리 이혼하는게 맞는데
    읽을 수록 희안하네요.

    녹음이고 뭐고간에 빠져나와야 하는 상황아닌가요?

  • 34. ...
    '18.1.3 3:50 PM (39.113.xxx.144) - 삭제된댓글

    뭔가 중간에 빠진 사연이 많을 것 같네요.

  • 35. .....
    '18.1.3 3:58 PM (27.119.xxx.53)

    남편은 제가 행동이 느리다, 집안일을 빨리빨리 안하고 밥을 꼬박 안 챙겨주고 제가 하는 말이 열받는데요. 저의 행동이 맘에 안들면 버럭 화내구요. 조심스러워요. 남편을 열받게 하는 말들을
    할까봐 말을 사리고 있어요.
    제가 이상하다고 계속 그래서 내가 큰 잘못인가 남편은 잘못없나 싶은 생각이 들어요.
    신혼여행가서 행동 느리다고 윽박지르고 막말 했는데요. 제가 물으니까 그런 말도 못하냐고? 그러네요.
    제가 반응이 이상하다는 식으로요. 세뇌당하는 것 같아요, 남편한테.
    시집오기전에는 오래 못할 별볼일 없는 일 하고 있었어요.

  • 36. ㄴㄴㄴㄴㄴ
    '18.1.3 4:10 PM (211.196.xxx.207)

    남편 행동이 정당한 건 아닌데...
    이 단어에 분기탱천한 반응 있겠지만
    정상인이 지진아 상대할 때 남편 같은 반응이 유발 돼지요...
    저 인간 말 진짜 못 알아듣네, 늦네, 답답하네, 울화통 터지네
    이런 생각 들게 하는 지진아는 일상생활 가능한 3등급으로 분류하지요...
    사회생활에서 이런 사람 만나면 피하고 싶은 타입....

  • 37. ㅇㅇ
    '18.1.3 4:11 PM (115.139.xxx.144)

    위험한 상황 같은데요? 진짜 빨리 헤어져야 할 사람 같아요.
    혼자 벌어먹고 사는 게 왜 어때서요?
    혼자니까 어떻게든 먹고 살지 자식까지 딸리면 더 벗어나기 힘들어요.

  • 38. 어떻게 먹고 살래?
    '18.1.3 4:30 PM (211.224.xxx.55) - 삭제된댓글

    이말이 현실 팩트 입니다 다들 아니라고 부정해도 여자가 직업도 없는데 혼자사는데
    너머먹고 살래 이말부터 나와요 나도 수없이 들은말이고 내친구네 언니도 이혼할때
    식구들 전부하는말 너 머먹고 살래 입니다 물론 이일 저일하면서 먹고 살수있지만
    힘들어보이니깐 남편 비위맞추고 살라는 그말이겠죠 친구네 언니는 가게하고 살다가
    몸아파서 일못하게 되니깐 다시 합쳤더군요

    잘 생각해서 죽을것같으면 이혼해서 먹고살각오하고 맞추어줄수있을것같으면 맞추어주고

  • 39. ㅡㅡ
    '18.1.3 4:30 PM (175.209.xxx.130)

    그니깐
    친정도 금치산자 떠넘기는거 마냥 정상아니게 취급.
    덧글도 그렇고 그 남자 사기결혼에 열 받은건가?

    그럼에도 해서는 안되는 행동이지만
    너무 비정상적인 두사람 그리고 그런 쓰레기 버리고 난뒤에 일어날 그 인간 재혼 할지말지 고민
    아 이상해요 진짜

  • 40. .......
    '18.1.3 4:44 PM (121.180.xxx.29)

    혹시

    저번에 카페트깔았는데도 늦었니뭐니


    그분이세요??

  • 41. .....
    '18.1.3 4:50 PM (27.119.xxx.53)

    맞아요.
    제가 글 여러번 올렸었어요.

  • 42. doubleH
    '18.1.3 5:00 PM (117.111.xxx.14)

    혼인신고 하셨어요?

  • 43. doubleH
    '18.1.3 5:03 PM (117.111.xxx.14)

    결혼해도 생활력있으셔야합니다.
    요즘세상에 자기만 바라보고 숟가락빠는 여자
    다들 부담스러워하지요
    아니면 남편을 잘 구슬려서 내편 만들던가
    아니면 참고살든가
    아니면 이혼하든가 입니다..

  • 44.
    '18.1.3 5:07 PM (124.126.xxx.58) - 삭제된댓글

    학대 당하고 계시는거고 직장부터 알아보세요.
    이혼하고 기댈까봐 친정부모도 저리 나오는데
    원글님 살 길은 원글님이 찾아야죠.

  • 45. ..........
    '18.1.3 5:32 PM (121.180.xxx.29)

    어이쿠야
    그때도 남편이 무시한다고 글달았는데
    이건뭐...--

    빨리헤어지시는게 답입니다
    불이 봐도 뜨겁죠?
    꼭 손넣고 화상입어봐야 뜨거운줄 안다니까요 --

  • 46. 결혼 산고
    '18.1.3 5:35 PM (121.168.xxx.123)

    했나요?
    하루라도 빨리 헤어지샴

  • 47. .....
    '18.1.3 6:03 PM (27.119.xxx.53)

    무시하지 말라고 하니 무시라는게 뭔지 모르냐,
    내가 너를 무시한다면 뭘 하든 말든 가든 말든 신경안쓴다. 진짜 무시를 당해봐야지 아냐 라고 하네요.
    이 말 듣고 어안이 벙벙... 해서 말이 안나오더라구요.
    진짜 그런가... 싶어서요. 말을 그럴 듯 하게
    하지 않나요?

  • 48. 아이쿠야
    '18.1.3 6:52 PM (119.198.xxx.86) - 삭제된댓글

    원글님 남편. 상식적인 인간 아니에요
    아주 중증 성격장애환자에요 그 정도면

    원글님 심약자에 기약해서 남눈치 많이 보고 그렇죠?
    전형적인 스톡홀름증후군에 빠지셨네요 아주그냥

    말을 그럴듯하게하긴 뭘해요?
    그런 개소리들 계속 듣다보니
    어라? 틀린말은 아니네? 내가 잘못생각했나 싶으신 건지?

    아휴 답답해
    더 이상 팔자꼬지 말고 그냥 나와요 그 지옥에서
    무능해서 굶어죽을 것 같으면
    그런 지옥에서라도 사는게 낫겠지만
    그게 사는게 사는건가요? 지옥인데

  • 49. 아이고
    '18.1.3 7:37 PM (223.62.xxx.89)

    병신같은 놈 가르쳐서라도 빈대 치지말고 그냥 헤어지세요?

    여기 사람들에게 왜 물어봐요. 한 두번도 아니고
    욕하면서 확인하며 버티게요?

    쓰레기에게 빈대치는건 님 선택인데
    남들은 님처럼 이런데서 시시콜콜 안 물어봐요

  • 50. 마음이
    '18.1.3 7:38 PM (121.168.xxx.123)

    떠나 끔찍한데 애도 없고 뭐가 걱정이예요
    최악상황 녹취 다 하고 이혼 서류 내미세요

  • 51. 뭐지
    '18.1.3 8:05 PM (203.170.xxx.4)

    그냥 짐싸서 친정 들어가서 이혼하자 하세요.
    딸을 아끼는 집은 아니네요, 원글님도 답답하고.

  • 52. ..
    '18.1.4 11:22 PM (45.27.xxx.44)

    결혼전에 그런 싸인 보이면 헤어졌어야 되요. 이를 악물고 능력 키워서 이혼해요.
    위에 좋은 댓글 많네요. 내가 바로 서야 결혼생활도 행복한겁니다

  • 53. ....
    '18.1.10 11:22 PM (39.7.xxx.49)

    그런 남자와 살면 스트레스받아 병생기고 제명까지 못살아요 암걸려 일찍죽는것보단 이혼하고 맘편하게 오래사는게 낫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4724 베스트 글과 달리 제 남편은 진짜 너무너무 많이 시켜요 ㅠㅠ 3 ㅇㅇㅇㅇ 2018/01/05 3,229
764723 서울, 부산에 태국인이 직접하는 식당 추천부탁드립니다. 4 ㅇㅇ 2018/01/05 978
764722 코에 뾰루지가나면 어디가 안좋은거죠? 2 ㅜㅜ 2018/01/05 1,939
764721 82일부여자들 이기사보고반성좀 9 글쎄 2018/01/05 1,997
764720 "할머니, 문재인입니다" jpg 22 눈물나네요 2018/01/05 4,474
764719 자연스럽게 앞머리 자르는 법 9 작은 팁 2018/01/05 3,676
764718 2018.01.01가요대제전 지민 직캠 'MIC DROP' FO.. 6 ㄷㄷㄷ 2018/01/05 1,182
764717 초등 영어 회화 영어 2018/01/04 766
764716 일본 고즈넉한 료칸 어디가 좋을까요 30 ㅇㅇ 2018/01/04 4,086
764715 지금 썰전에 박주민,이언주,하태경,장제원 24 박대만 프로.. 2018/01/04 4,540
764714 이 세상에서 제일 편한곳은 잠자려고 누운 침대 같아요 6 ... 2018/01/04 2,774
764713 지방흡입 해보신 분들 부작용 많나요? 10 아플까 2018/01/04 3,880
764712 자동차 하루에 두 번 방전;;; 13 ... 2018/01/04 3,501
764711 타미플루 부작용일까요?ㅜㅜ 10 어찌해야 2018/01/04 3,322
764710 속보가 쏟아지네요. 89 ㅇㅇ 2018/01/04 32,126
764709 오전에 저희 집 도어락을 열려고 시도하던 여자, 뭘까요? 4 대체 2018/01/04 4,631
764708 아...아지 3 3 gfsrt 2018/01/04 1,249
764707 시댁과 절연 19 며느리 2018/01/04 8,846
764706 30대중반 남자가 집이 여러채면 금수저겠죠? 5 .. 2018/01/04 2,275
764705 임신한 만삭의 동네 고양이 2 .... 2018/01/04 1,542
764704 칼국수 생면 어느게 맛있나요? 3 칠갑농산??.. 2018/01/04 1,527
764703 스탠다드 푸들, 맞벌이 부부만 있는집에서 키울수 있을까요? 14 ... 2018/01/04 3,114
764702 실내/회사서 시린발..패딩 슬리퍼 따뜻해요~ 4 따뜻해 2018/01/04 1,107
764701 위너가 남아이돌 최초 1억스밍 넘었다네요~ 35 위너 2018/01/04 3,146
764700 여자 문과 여쭤봐요 4 글쎄 2018/01/04 1,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