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일본 영화를 아주 즐겨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예전엔 좀 꽤 볼만한게 있던걸로 기억하는데...
오랫만에 영화나 볼까 하다가 우연히 기사에서 오구리 슌 내한한거랑
일본에서 오구리 슌이 주인공인 은혼이라는 영화가 1위 했다는게 기억이 나서
일부러 티비에서 돈내고 찾아서 봤는데...
깜짝 놀랐어요..
이게 영환가 싶고..
그러고 보니 요즘에 일본영화 괜찮은게 없었기도 한거 같고...
요즘 일본영화계가 어떤가요?
제가 일본 영화를 아주 즐겨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예전엔 좀 꽤 볼만한게 있던걸로 기억하는데...
오랫만에 영화나 볼까 하다가 우연히 기사에서 오구리 슌 내한한거랑
일본에서 오구리 슌이 주인공인 은혼이라는 영화가 1위 했다는게 기억이 나서
일부러 티비에서 돈내고 찾아서 봤는데...
깜짝 놀랐어요..
이게 영환가 싶고..
그러고 보니 요즘에 일본영화 괜찮은게 없었기도 한거 같고...
요즘 일본영화계가 어떤가요?
드라마고 영화고....완전히 바닥...입니다.
온갖 최첨단 시나리오랑 기술등은 게임 쪽으로 완전히 넘어갔다는.
음악도.
너무 이상해요. 맥빠지고 이상한 감성영화만 있던가 뭔가 자기들끼리만 으쌰으쌰하는 영화들이 대부분이에요. 가끔 통찰력있는 영화도나오지만 그저 성숙하고 잔잔하고 힘은 없고.
일드는 약간 기괴하기까지한것같아요.
은혼은 안봤지만 그거 애니메이션 실사판한거 맞죠?
약간 병맛코드 애니메이션이라 알고있는데.. 그쪽 취향 아니면 완전 유치하겠죠..
일본이 약간저런쪽에 매니아층도 많고 또 엄청인기많은 만화가실사화되니 흥행에 성공했나봐요..
저도 영 그쪽은 관심없지만 그래도 건진영화도 몇개 있어요..
올해초에 본 일본영화 분노 강추합니다. 안보셨음 꼭 보시구요..
제목이 좀 그런데.. 너의 췌장을 먹고싶어 이것도 한번 볼만하구요..
그리고 최근에나온 세 번째 살인도 좋아요..
그리고 오구리슌 이야기나오니 웃긴기억이 나는데..
저도 오구리슌은 얼마전 이영화로 내한한 기사봤거든요
기자간담회 하는중에 우리나라에 온 소감을 말해달라하니..
공항에 아무도 안나와있고 경호원들만 잔뜩있어서 민망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자기가 한국에서 인기없다는거 이번에 확실히 알게됐다고.ㅎㅎ
그거 보고 저 팬은아니지만 괜히 미안하고 웃기기도 하더라구요
오랫동안 영화나 드라마에서 잘 봤기때문에 나름 좋아한 배우인데..
그리고 그정도로 인기없진 않은데..왜 그날 아무도 안나가서..ㅎㅎㅎ
그러고도 능청스럽게 이야기하는걸 보니..와 오구리슌 이제정말 늙었구나 싶고
그 어릴때 풋풋할때 모습도 생각나고.. 계속배우해줘서 고맙기도 하고..뭐 그랬었네요^^
ㅋㅋㅋ윗님 오구리가 누군지는 모르지만 셀프디스 귀엽네요.
요즘 일본 영화드라마 음악등 연예산업이 전반적으로 망인가봐요. 일본국내시장만 보고 만드니 질떨어진다고 일본내에서도 연예관련종사자들도 셀프비판 많이하는것같더라구요.
원래 원작 자체가 병맛이에요
엘본영화의 한 장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진지한 영화 보고싶으시면 세번째살인이나 분노..보세요
일드도 그렇고 영화도 그렇고 장르가 아주 확실해서 취향껏 고르시면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