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일본영화계 요즘 안좋나요??????

귀요미미 조회수 : 1,213
작성일 : 2018-01-03 14:06:53

제가 일본 영화를 아주 즐겨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예전엔 좀 꽤 볼만한게 있던걸로 기억하는데...

오랫만에 영화나 볼까 하다가 우연히 기사에서 오구리 슌 내한한거랑

일본에서 오구리 슌이 주인공인 은혼이라는 영화가 1위 했다는게 기억이 나서

일부러 티비에서 돈내고 찾아서 봤는데...


깜짝 놀랐어요..

이게 영환가 싶고..


그러고 보니 요즘에 일본영화 괜찮은게 없었기도 한거 같고...


요즘 일본영화계가 어떤가요?

IP : 14.39.xxx.14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말
    '18.1.3 2:36 PM (112.162.xxx.114)

    드라마고 영화고....완전히 바닥...입니다.
    온갖 최첨단 시나리오랑 기술등은 게임 쪽으로 완전히 넘어갔다는.
    음악도.

  • 2. 진짜
    '18.1.3 2:42 PM (14.39.xxx.209) - 삭제된댓글

    너무 이상해요. 맥빠지고 이상한 감성영화만 있던가 뭔가 자기들끼리만 으쌰으쌰하는 영화들이 대부분이에요. 가끔 통찰력있는 영화도나오지만 그저 성숙하고 잔잔하고 힘은 없고.
    일드는 약간 기괴하기까지한것같아요.

  • 3. ..
    '18.1.3 3:02 PM (220.81.xxx.237)

    은혼은 안봤지만 그거 애니메이션 실사판한거 맞죠?
    약간 병맛코드 애니메이션이라 알고있는데.. 그쪽 취향 아니면 완전 유치하겠죠..
    일본이 약간저런쪽에 매니아층도 많고 또 엄청인기많은 만화가실사화되니 흥행에 성공했나봐요..
    저도 영 그쪽은 관심없지만 그래도 건진영화도 몇개 있어요..
    올해초에 본 일본영화 분노 강추합니다. 안보셨음 꼭 보시구요..
    제목이 좀 그런데.. 너의 췌장을 먹고싶어 이것도 한번 볼만하구요..
    그리고 최근에나온 세 번째 살인도 좋아요..

  • 4. ..
    '18.1.3 3:12 PM (220.81.xxx.237)

    그리고 오구리슌 이야기나오니 웃긴기억이 나는데..
    저도 오구리슌은 얼마전 이영화로 내한한 기사봤거든요
    기자간담회 하는중에 우리나라에 온 소감을 말해달라하니..
    공항에 아무도 안나와있고 경호원들만 잔뜩있어서 민망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자기가 한국에서 인기없다는거 이번에 확실히 알게됐다고.ㅎㅎ
    그거 보고 저 팬은아니지만 괜히 미안하고 웃기기도 하더라구요
    오랫동안 영화나 드라마에서 잘 봤기때문에 나름 좋아한 배우인데..
    그리고 그정도로 인기없진 않은데..왜 그날 아무도 안나가서..ㅎㅎㅎ
    그러고도 능청스럽게 이야기하는걸 보니..와 오구리슌 이제정말 늙었구나 싶고
    그 어릴때 풋풋할때 모습도 생각나고.. 계속배우해줘서 고맙기도 하고..뭐 그랬었네요^^

  • 5. ....
    '18.1.3 5:32 PM (182.231.xxx.214) - 삭제된댓글

    ㅋㅋㅋ윗님 오구리가 누군지는 모르지만 셀프디스 귀엽네요.
    요즘 일본 영화드라마 음악등 연예산업이 전반적으로 망인가봐요. 일본국내시장만 보고 만드니 질떨어진다고 일본내에서도 연예관련종사자들도 셀프비판 많이하는것같더라구요.

  • 6. 은혼은
    '18.1.3 7:20 PM (14.32.xxx.196)

    원래 원작 자체가 병맛이에요
    엘본영화의 한 장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진지한 영화 보고싶으시면 세번째살인이나 분노..보세요
    일드도 그렇고 영화도 그렇고 장르가 아주 확실해서 취향껏 고르시면 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8967 Gmo완전표시제 시행 청원에 함께 해주세요!!! 10 bluebe.. 2018/03/12 436
788966 10월에 맞춘 춘추복 양복 - 6월 중순에 입을 수 있을까요? .. 2 asif 2018/03/12 665
788965 교환학생으로 갈때 필요한 서류중에서 2 교환학생 2018/03/12 979
788964 강릉 기차역에서 양떼목장 3 강릉 2018/03/12 1,386
788963 웃기게 척척 맞는 우리 모임 15 그니 2018/03/12 4,729
788962 부자들의 개인 도서관 #2 7 홀릭 2018/03/12 2,538
788961 정봉주 서어리 누가밎나 추리본능 32 추리여인 2018/03/12 4,450
788960 요즘 여대생, 미혼 여자분들도 이런 얘기 안하겠죠? 10 문득 궁금 2018/03/12 4,549
788959 제주 올레길 가요..스틱은 비행기에 어캐 가져가나요? 5 ... 2018/03/12 3,301
788958 뉴스룸 안나경 엥커 9 ㅇㅇ 2018/03/12 3,337
788957 안나경 머리 자르니 훨 낫네요. 16 맞아 2018/03/12 5,980
788956 교사도 쉽지 않은 직업인게 26 ㅇㅇ 2018/03/12 8,406
788955 김기덕 너무 기가차서 25 tree1 2018/03/12 24,944
788954 [광주 여론조사] 광주시민 94.2% “문 대통령 직무수행 잘하.. 6 ㄷㅌ 2018/03/12 2,522
788953 강서구 가양동근처 괜찮은 정형외과 추천부탁드려요~ 3 김~ 2018/03/12 1,695
788952 마봉춘 뉴스 보세요~ 4 돌아온탕아 2018/03/12 2,149
788951 애없는 돌싱 여자는 어떤가요? 20 2018/03/12 15,374
788950 저희아들 정신차린거죠? 8 고딩 2018/03/12 2,848
788949 백수 남편 시댁에 알려야 하나요 15 .... 2018/03/12 7,533
788948 mbc 뉴스 처음부터 빵빵 터지네요. 16 ㅇㅇ 2018/03/12 9,986
788947 중딩 총회참석 3 궁금 2018/03/12 1,606
788946 다 좋은데 창문을 열면 건너편건물 벽이에요 6 이사철 2018/03/12 2,246
788945 제주위 여교수들은 다들 동안이에요 7 ㅇㅇ 2018/03/12 3,747
788944 지금 미투가 왜이리된건지 ㅎㅎㅜㅜ 13 ㅋㅋ 2018/03/12 3,005
788943 70대 후반 할아버지가 바람을 피우기도 하나요? 25 저기 2018/03/12 7,3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