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대 쌍거풀 수술 과 필러 잘 하는 곳 알려주세요 ㅠㅠ

ㅠㅠㅠ 조회수 : 2,889
작성일 : 2018-01-03 13:54:22

오늘 여권 증명사진을 찍고 ...너무나 늙은 모습에 한 없이 우울해 지네요

사진은 거짓말을 안 한다고 하더니 두드러진 팔자주름에 눈꺼풀 늘어 진 것이 너무나 확 눈에 띄어 뭔가를 시도해 봐야 겠다는 결심을 하고 왔습니다.

50대 쌍꺼풀 수술은 사나워 보인다 하기에 망설이고 있었는데 사나워 보이는게 늙어 보이는 것보다 낫다 라는 생각을 확실히 했네요. ㅠㅠ

그리고 얼굴은 왜이리 비대칭일까요? 오른 쪽 팔자주름이 확 더 패이고 눈도 오른 쪽이 더 늘어져 작아요.

새해 벽두부터 넘 슬퍼요, 언제 이리 나이를 먹었나?

폐경도 오는 것 같고 폐경 오면 더 확 늙는 다고 하던데 할머니가 따로 없어요....

IP : 61.100.xxx.25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50대
    '18.1.3 2:08 PM (112.153.xxx.100)

    얼마전 지인이 눈처짐이 심해 상안검했어요. 좀 쎄보이긴 하지만, 늘어짐 없으니 훨씬 좋던데요. 처음보는 사람은 쎄보인다는 느낌도 못받겠죠? 3개월쯤 후에보니 쌍꺼플이 자리 잡혀가는지 쎈 느낌도 덜해보이구요.

    50대 쌍꺼플이나 상안검은 20 대처럼 저가는 아니라 250선 근방임 강남권 성형 전문의에게 하실거예요. 거기서 필러도 같이 놔달라면 되구요. 그림자 의사없는 곳 찾아보세요. ^^

  • 2. ㅇㅇ
    '18.1.3 2:10 PM (121.138.xxx.44)

    전 사나워보이는 것보다 늙어보이는걸 선택할래요

  • 3. 그림자
    '18.1.3 2:13 PM (183.109.xxx.87)

    위에 50대님이 말씀하신 그림자 의사없는곳이뭔가요?

  • 4.
    '18.1.3 2:18 PM (112.153.xxx.100)

    수술스케쥴 왕창 잡고, 수술은 다른 의사가 와서 하는 병원이 많거든요. 반대로 개원 전문의가 혼자 하루에 적정건수로 혼자 하는 성형외과도 많아요. 중요수술은 마취의도 상주시키면서요.

    아주 큰 병원은 그림자의사까지는 아니라 상담은 대표원장이 하고..수술은 다른 의사가 대부분 하죠. 아주 유명병원 대표원장은 워낙 유명세에 바쁘기도 하구요.

  • 5.
    '18.1.3 2:27 PM (1.236.xxx.183)

    전체적으로 한번 당기세요.
    필러는 피부속에서 다 녹는것도아니고
    이물질 남는다 생각하니 몇번 맞았지만 이제
    그만 맞으려고요. 오십대되면 한번 땡겨주면
    전체적으로 팽팽해서 한 사람보니 확 젊어보이던대요.
    저도 나중에 하고싶어요.
    병원정보는 없어용.

  • 6. ㅇㅇ
    '18.1.3 3:32 PM (1.231.xxx.2) - 삭제된댓글

    저 53인데 4년 전에 그런 느낌 받고 쌍수했어요. 할려면 한살이라도 젊을 때 해야 하더라구요. 지금 쌍수 하는 건 추천하지 않지만 언니는 56세에 이름은 뭐더라 안면거상술인가. 눈썹 찢어서 늘어진 살 처치하는 거요. 이미지는 달라지지 않고 젊어 보이더라구요. 그거 추천해요. 눈아래지방배치는 저도 많이 처지면 할 계획.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4431 최경환·이우현, 뇌물 혐의 동시구속..법원 "범죄 소명.. 10 ar 2018/01/04 2,071
764430 사실혼여성집을 무단침입한 낸시랭 남편으로 경찰출동소동 13 .. 2018/01/04 13,912
764429 어제 새벽에 꾼 꿈 이야기 2 .. 2018/01/04 1,086
764428 자존감 자기애가 거의없다가 생긴 경우있으신가요? 4 자기애 2018/01/04 2,259
764427 세금 줄줄 샌다, 빛바랜 태양의 도시 1 ........ 2018/01/04 1,361
764426 시사 공부 하고싶어요.. 9 2018/01/04 1,815
764425 제가 얼마전 피곤할때 헤르페스가 생겼는데 9 000 2018/01/04 3,986
764424 가족이랑 대화방식이 안맞아요 23 ㅇㅇ 2018/01/04 4,325
764423 음침한 기분이 드는 아파트 주방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8 ... 2018/01/04 3,499
764422 집에서 해먹다보니 못 사먹겠어요. 11 정말 2018/01/04 6,819
764421 우리은행 인공기 달력 보도 네티즌 보다 못한 MBC 뉴스 3 ... 2018/01/04 1,976
764420 20년 이상된 싱크대 수전 교체하는게 좋을까요? 3 수도꼭지 2018/01/04 1,961
764419 요즘 천장과 벽 도배 색깔 똑같이 하는 편인가요? 3 인테리어 2018/01/04 3,937
764418 82가 늘 지지하는 동성애 문화 25 82 2018/01/04 3,688
764417 한겨레.kbs 여론조사 참 이상했습니다! 6 개헌여론조사.. 2018/01/04 1,404
764416 70대 넘어서도 진실한사랑에 빠질수 있을까요? 13 .. 2018/01/04 4,157
764415 가짜 문재인 지지자 행세...뉴스댓글 점령. 6 돌멩이 2018/01/04 1,253
764414 사도- 너무 줄인거 아닌가요ㅠㅠ 1 jaqjaq.. 2018/01/04 1,758
764413 코스트코에 샘소나이트 여행가방 9 ... 2018/01/03 3,082
764412 동대문 근처 한식 맛집 있나요? 2 ... 2018/01/03 1,161
764411 중3인 울 아들이 방금 하는 말이 18 ㅋㅋㅋ 2018/01/03 7,150
764410 요즘 노인들톡으로 돌고있는 가짜뉴스ㅎ 3 페북 2018/01/03 3,136
764409 사는게 의미가 없어요 24 블루 2018/01/03 9,930
764408 오늘 점 빼고 왔는데요 5 .. 2018/01/03 2,684
764407 부분가발 (인모) 흰색으로 탈색 감성 2018/01/03 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