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젯밤 늦게 알바로 의심되는 사람, 또는 악의적으로 이상한 글 올리는 사람
고발한다고 글 올렸는데요. 그 글에서 제가 링크한 글은 그 사람이 예전에 썼던 글이고
그 글때문에 고발한다는 것이 아닙니다. 댓글에서 몆몆분들이 그런 글은 고발이 안된다고
하셨는데 물론 그 정도는 알죠. 그 사람의 다른 글이 있어서 그 글로 고발하려는겁니다.
그 글은 지워졌고 (그 글을 쓴 사람이 자신은 그 글을 안지웠고 관리자가 지웠다고 했음.
반성할거라는 기대도 안했지만 재미있다는 듯 댓글다는 모습에 제가 반드시 고발하려고요)
제가 그 글은 저장해서 갖고 있어요.
이곳에 계신 분들이 그 사람이 여러개(3개정도)의 아이피를 갖고 있고 모두 해외 아이피로
나오는 것 같다고 정보 주셨고요. 아마도 프로그램을 돌려서 해외 아이피 여러개를 사용해
글을 올리는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평범한 일반인은 아닐 것 같다는 추측입니다.
평범한 일반인이 아니라면 더욱 더 잡아야 한다고 봅니다.
댓글로 제가 정치글만 썼다고 비난하시는 분도 있고 링크글로 고발하는 줄로 오해하고
오버하지 마라 라고 하시는 분도 있고, 뭐라도 되는것처럼 설치는 나같은 사람때문에
문재인 대통령이 욕먹는다고 (왜 욕을 먹는지?) 댓글 다신분들도 있더군요.
제가 영화 1987 보기전에 이미 고발하려고 경찰과 얘기를 했었습니다.
1987을 보고나서 더욱 고발하겠다는 결심이 옳았다고 느껴지네요.
그 영화에서 평범한 사람들이 "뭐라도 해야겠다고" 하면서 나서죠.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말리잖아요 " 그래봤자 뭐가 바뀌냐" "네가 그렇게 잘났냐" 라면서.
자한당 알바들, 안찴 지지자들, 일베들, 기레기들, 모두 다 미친듯이 문통을 비난하는 마당에
저도 뭐라도 하려고요.
제가 과정을 알리는 이유는 이렇게 하는 사람도 있으니 문지지자님들 힘내세요 라는 뜻이고
또 제가 고발을 해서 그 사람을 잡으면 이것이 선례가 되어 앞으로 고발하려는 분이 또 나올 때
제 경우를 참고해 좀더 쉽게 일을 진행시킬 수 있게 되기를 바라기때문입니다.
또 그 글을 올린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알고 싶기도 하고요. 그냥 자한당 지지자인지 알바인지....
시간이 조금 걸리더라도 끝까지 가보겠습니다. 힘내라는 댓글 달아주신분들 감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