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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좀 전에 자기 문제점은 엄마로 인해 생긴 거 같다는..

.. 조회수 : 3,541
작성일 : 2018-01-03 11:55:57
그 글 심리학적으로, 성격치료 차원에서 엄청 중요한 내용인 것 같은데,
댓글들이 그런 엄마도 문제지만, 엄마탓이나 하는 너도 문제다 해서인지 사라져 버렸네요.

그게 엄마탓하는 게 아니잖아요.
지금에 와서야 객관적 사실 확인하는 거잖아요.
그 전에는 자신이 어렴풋이 알았거나, 미처 몰랐거나 하는 것을
이번에 확실히 알게 되거나, 이제서야 알게 된 거잖아요.

그런 엄마의 성격 특성을 여자들이 한두개씩 가지고 있어요.
여자들 5명 중에서, 나쁜 성격 합치면 그 엄마가 될 거예요.
그래서인지, 벌떼처럼 달려 들어, 딸을 공격.

그 글 보니  여자들의 처지도 확실히 나타나네요.
입 짧고, 식욕이 떨어져서
식사 때가 되어도 배도 고프지 않고, 먹어도 아주 조금만 먹는 여자가 끼니때마다 남의 음식을 차리는 고충요.
자신의 상황과 의지대로 행동할 수 없는.
그런데, 가족들의 의지와 상황은 자신이 컨트롤하려는 경향이 보이죠. 이게 서로 상관관계가 있을 수도요.

아무튼,
극단적인 자기중심적 성격 같은데요.
이게 고립이 이 성향을 강하게 하는 것 같아요.
가정 내에만 있는 게 아니라 사회생활 하면
입다물고 자기 판단을 멈추고 남의 입장에서 나를 볼 수 있는 기회가..생기거든요.
직접적으로 자신을 되돌아보기 보다는
주변의 사람의 그 사람 주변의 사람들과의 상호작용을 보면서,
자신을 되돌아보게 되죠.
여자들끼리만 교류하거나, 가족들끼리만 교류하거나.. 이런 식으로 한정될수록
그 속에서는 가족, 친한 사이라 어지간한 행동과 말은 다 용인되고 독재자처럼 어거지를 피워도 통하다 보니,
그게 문제인지도 모르죠.

자기중심적 성격은 문제적 성격입니다.
그리고, 부모의 성격은 그대로 자식에게 대물림 됩니다. 문제가 많을수록 그렇지요.
지금은 문제가 안 되지만, 점점 내가 힘들때마다 엄마의 고립이라는 해결방식을 나도 채택해요.
그리고, 나이가 들수록 점점 문제가 드러나기 시작하는데,
나이가 들수록 교정하기는 힘들다는 겁니다.
사고패턴, 행동패턴, 언어패턴 점점 더 이제 나의 피부처럼 되어가요.
뚱한 표정이나 무표정한 것들이 처음에는 내가 일부러 만들어내는 것이지만,
나중에는 나의 피부나 주름처럼 나의 일부가 되어버리죠.
성격도 마찬가지죠.

일단 굉장히 디테일하게 문제가 되는 상황을 짚어낸 것은 대단하다 싶네요.
하루 빨리 어떤 노력을 들여야 하는지 연구해서, 엄마 성격 닮지 않고 건강한 성격을 갖게 되기를 바래요.

IP : 118.216.xxx.200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1.3 12:04 PM (118.219.xxx.20)

    어떤 노력을 들여야 하는지 연구해서, 엄마 성격 닮지 않고 건강한 성격을 갖게 되기를 바래요. (2)

    글 읽지는 못했지만 문제점을 짚어내고 고민했다면 그렇게 될거라 믿어요 그분을 응원합니다 따스운 글 올려주신 원글님께도 감사드리고요

  • 2. 그러게요.
    '18.1.3 12:04 PM (110.47.xxx.25) - 삭제된댓글

    저도 중요한 글이라고 생각했는데 원글님을 비난하는 댓글이 어이없더군요.
    문제의 근원에 대한 성찰없이는 문제 해결 자체가 불가능한데 그런 무식한 댓글을 다는가 모르겠네요.

  • 3. 엄지척
    '18.1.3 12:05 PM (175.212.xxx.137)

    어머 님 글 되게 잘쓰시네요
    베테랑 같아요

  • 4. 그러게요
    '18.1.3 12:06 PM (110.47.xxx.25)

    저도 중요한 글이라고 생각했는데 원글님을 비난하는 댓글이 어이없더군요.
    문제의 근원에 대한 성찰없이는 문제 해결 자체가 불가능한데 왜 그런 무식한 댓글을 다는가 모르겠네요.

  • 5. 지나가다
    '18.1.3 12:13 PM (211.107.xxx.182)

    좋은 글이네요. 그 원글은 읽지 못했지만 가끔 댓글들이 너무 편중되고 공격적일 때가 있어요

  • 6. .....
    '18.1.3 12:18 PM (1.212.xxx.227)

    원글님 심리학 공부하셨나요? ^^ 읽으면서 저역시 뜨끔한 부분들이 있네요.
    좋은글 잘 읽고 갑니다.

  • 7. 감사해요
    '18.1.3 12:20 PM (223.62.xxx.200)

    이런 글 너무너무 좋습니다

  • 8. ㅇㅇ
    '18.1.3 12:23 PM (1.250.xxx.100) - 삭제된댓글

    글 좋아서 저장요
    감사
    복받으세요

  • 9.
    '18.1.3 12:30 PM (118.220.xxx.166)

    엄마란게 아빠란게 정말 한사람 크는데 중요하더군요.
    밥주고 돈주고하면 끝이 아니란걸
    아이 키우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미리 알았더라면 우리 아이들세상에 없었겠지만
    모르고낳았고.이제 깨닫고 있으니 최선을 다해 키우려 노력합니다

  • 10. 저장해요
    '18.1.3 12:33 PM (211.58.xxx.205) - 삭제된댓글

    그 글은 안 읽었지만

  • 11. ...
    '18.1.3 12:40 PM (121.140.xxx.155) - 삭제된댓글

    저도 읽다가 감탄해요

  • 12. 맞아요
    '18.1.3 12:43 PM (203.226.xxx.198)

    평생 전업이던 엄마
    자식들가지고 정치질하던엄마생각나네요

  • 13.
    '18.1.3 12:46 PM (175.116.xxx.169)

    평생 교사하면서 온 가족을 노예로 부리려던 엄마..

  • 14. ㅇㅅㅇ
    '18.1.3 12:50 PM (125.178.xxx.212)

    울엄마는 좋은 뜻에서 그런거겠지만. 잘한거 아홉개보단 못한거 하나를 찾아서 지적을 했어요. 평생요.
    그거 하나?를 고치면 훨씬 좋아질거라고요.
    설거지를 잔뜩해도 덜 헹궈진 밥풀 하나를 찾아내서 설거지자~알 한다. 하고요 어디 맛집에 가도 들쩍지근하고 맛없다 하고 다른 뭔가가 훨씬 좋았을거라고 하지요.
    물건을 사도 어디가 훨씬 싼데 하면서 꼭 한마디를 해요.
    주인듣는데서요.
    본인도 그닥 요리솜씨없으면서도 맛평가는 장금이 뺨치고요.
    저도 안그럴려고 정말 노력해도 엄마 말투가 꼭 한번씩 나오네요...

  • 15. ㅇㅇ
    '18.1.3 12:53 PM (124.50.xxx.16) - 삭제된댓글

    어렵지만;;; 좋은 글이네요. 감사~

  • 16. ...
    '18.1.3 12:57 PM (203.244.xxx.22)

    전 제목만 봤는데, 저도 그런 생각 종종 하거든요.
    전 엄마탓은 아니고, 가족이 화목한데서 자란 사람들은... 정말 뭔가 다른 해맑음, 아우라가 있더라구요.
    전 그걸 노력해도 100%는 똑같아 질 수 없구요.
    내가 싫어했던 부모행동을 똑같이 하거나, 오히려 정반대로 하거나...
    여튼 부모탓이 아니라, 문제를 직시하는건 중요한데...원글님이 너무 좋은 글 주셔서 저도 도움이 됬습니다.^^

  • 17. ..
    '18.1.3 12:59 PM (118.216.xxx.200) - 삭제된댓글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481324&page=1

  • 18. ..
    '18.1.3 1:06 PM (125.132.xxx.228)

    자기중심적 성격은 문제적 성격입니다.
    그리고, 부모의 성격은 그대로 자식에게 대물림 됩니다. 문제가 많을수록 그렇지요.
    지금은 문제가 안 되지만, 점점 내가 힘들때마다 엄마의 고립이라는 해결방식을 나도 채택해요.
    그리고, 나이가 들수록 점점 문제가 드러나기 시작하는데,
    나이가 들수록 교정하기는 힘들다는 겁니다.
    사고패턴, 행동패턴, 언어패턴 점점 더 이제 나의 피부처럼 되어가요.
    뚱한 표정이나 무표정한 것들이 처음에는 내가 일부러 만들어내는 것이지만,
    나중에는 나의 피부나 주름처럼 나의 일부가 되어버리죠.
    성격도 마찬가지죠.

    힘들고 지칠때 어느순간 저도 어릴적 부모가 세상을 인지하는 모습을 떠오르며 세상을 바라보고 있더라구요..

    한편으로는 소름끼쳤어요.. 바뀔려고 노력중인데

    어떤 방법이 좋을지 원글님과 82님들의 얘기가 더 듣고싶네요..

  • 19. 송이송
    '18.1.3 1:10 PM (1.248.xxx.46) - 삭제된댓글

    원글자가 지운글 캡쳐해서 모하는 짓인가요?
    아무리 좋은글도 원글자가 원치않으면 원글은 올리지마세요

  • 20. ....
    '18.1.3 1:16 PM (223.62.xxx.202) - 삭제된댓글

    다 자식의 성격의단점이 부모에게 상당한영향을 받는건 당연한 사실이죠. 근데 그렇게 탓하고보면 부모도 그게내탓이냐 날 그렇게키운 할머니탓이다. 할머니성격도 그랬어.라고 말할수있고 올라올라가 이름도 모르는 조상탓만 되는거죠.
    내성격형성에 내잘못은 하나도없다고 하기보다 그걸 인지했으면 극복하기위해 노력하고 혹 미래에 아이를 키울때도 '아차, 이런건 내가 엄마한테 젤 싫어했던 점인데..'하면서 끊임없이 자각하고 고쳐야 당당해지는거지, 안그럼 그냥 엄마와 똑같은 사람인거고 그분 자식이 커서 내성격의 안좋은점은 다 엄마(원글)때문이라는 글을 똑같이 올리겠죠..

  • 21. 무매너
    '18.1.3 1:18 PM (1.250.xxx.100)

    원글님
    삭제됐는데 님이 올린글은 지우십시요




    무매너입니다

  • 22. ...
    '18.1.3 1:19 PM (223.62.xxx.202)

    다 자식의 성격의단점이 부모에게 상당한영향을 받는건 당연한 사실이죠. 근데 그렇게 탓하고보면 부모도 그게내탓이냐 날 그렇게키운 할머니탓이다. 할머니성격도 그랬어.라고 말할수있고 올라올라가 이름도 모르는 조상탓만 되는거죠.
    내성격형성에 내잘못은 하나도없다고 하기보다 그걸 인지했으면 극복하기위해 노력하고 혹 미래에 아이를 키울때도 '아차, 이런건 내가 엄마한테 젤 싫어했던 점인데..'하면서 끊임없이 자각하고 고쳐야 당당해지는거지, 안그럼 그냥 엄마와 똑같은 사람인거고 그분 자식이 커서 내성격의 안좋은점은 다 엄마(원글)때문이라는 말을 똑같이 하겠죠..

  • 23. ㄹㄹㄹㄹㄹ
    '18.1.3 1:20 PM (211.196.xxx.207)

    그 글 안 봤고요
    니가 가진 모든 문제는 다 엄마 탓입니다.
    교양수준 심리학 기본 상식 아닌가요?
    왜 엄마탓만 하냐고 하는데
    어쩌겠어요, 육아에서 완전 평등은 불가능해요.
    젖 달린 건 엄마인 걸요.

  • 24. ..
    '18.1.3 1:32 PM (118.216.xxx.200) - 삭제된댓글

    그게 책임소재 운운하는 게 아니라, 문제의 출처를 찾는 거잖아요.
    그런데, 그것을 마치 상대방을 비난하고, 자신은 그 책임으로부터 빠져나가려는 것으로 보죠.
    만일, 본인만 쏙 빠져나가는 것이라면, 댓글들처럼 문제가 되죠.
    어쨌든 본인 잘못 아니니, 본인도 면죄부가 필요하잖아요. 그리고, 그 엄마도 이런 저런 이유로 면죄부가 필요하죠. 그것 까지는 알 바 아니고요.
    저런 문제적 성격은 그 문제적 성격의 효과?를 감당하느라, 모든 에너지를 다 쓰게 되고 긍정적인 성격인 제 기능을 발휘하지도 못하죠.

  • 25. ..
    '18.1.3 1:34 PM (118.216.xxx.200) - 삭제된댓글

    그게 책임소재 운운하는 게 아니라, 문제의 출처를 찾는 거잖아요.
    그런데, 그것을 마치 상대방을 비난하고, 자신은 그 책임으로부터 빠져나가려는 것으로 보죠.
    만일, 본인만 쏙 빠져나가는 것이라면, 댓글들처럼 문제가 되죠.
    어쨌든 본인 잘못 아니니, 본인도 면죄부가 필요하잖아요. 그리고, 그 엄마도 이런 저런 이유로 면죄부가 필요하죠. 그것 까지는 알 바 아니고요.
    저런 문제적 성격은 그 문제적 성격의 효과?를 감당하느라, 모든 에너지를 다 쓰게 되고 긍정적인 성격인 제 기능을 발휘하지도 못하죠.

    남을 탓하면 실패를 극복할 수 없는 문제는 있어요. 그래서 문제의 출처를 찾는다는 표현도, 조심스럽죠.

  • 26. ..
    '18.1.3 1:37 PM (118.216.xxx.200) - 삭제된댓글

    그게 책임소재 운운하는 게 아니라, 문제의 출처를 찾는 거잖아요.
    그런데, 그것을 마치 상대방을 비난하고, 자신은 그 책임으로부터 빠져나가려는 것으로 보죠.
    만일, 본인만 쏙 빠져나가는 것이라면, 댓글들처럼 문제가 되죠.
    어쨌든 본인 잘못 아니니, 본인도 면죄부가 필요하잖아요. 그리고, 그 엄마도 이런 저런 이유로 면죄부가 필요하죠. 그것 까지는 알 바 아니고요.
    저런 문제적 성격은 그 문제적 성격의 효과?를 감당하느라, 모든 에너지를 다 쓰게 되고 긍정적인 성격인 제 기능을 발휘하지도 못하죠.

    남을 탓하면 실패를 극복할 수 없는 문제는 있어요. 그래서 문제의 출처를 찾는다는 표현도, 조심스럽죠.
    극복을 위한 것인지, 거기에 안주할 것인지는 선택인데요. 극복이 너무 어려워서요.
    저 어머니 성격은 고칠 수 없다고들 해요. 그런데 딸은요. 청소년기 지나면 성격 교정하는 것이 매우 힘들다고 해요. 지금 청소년기에서 몇년은 훌쩍 지났을텐데요. 대책을 찾기를 바랍니다.

  • 27. ..
    '18.1.3 1:40 PM (118.216.xxx.200) - 삭제된댓글

    그게 책임소재 운운하는 게 아니라, 문제의 출처를 찾는 거잖아요.
    그런데, 그것을 마치 상대방을 비난하고, 자신은 그 책임으로부터 빠져나가려는 것으로 보죠.
    만일, 본인만 쏙 빠져나가는 것이라면, 댓글들처럼 문제가 되죠.
    어쨌든 본인 잘못 아니니, 본인도 면죄부가 필요하잖아요. 그리고, 그 엄마도 이런 저런 이유로 면죄부가 필요하죠. 그것 까지는 알 바 아니고요.
    저런 문제적 성격은 그 문제적 성격의 효과?를 감당하느라, 모든 에너지를 다 쓰게 되고 긍정적이 성격인 제 기능을 발휘하지도 못하죠.

    남을 탓하면 실패를 극복할 수 없는 문제는 있어요. 그래서 문제의 출처를 찾는다는 표현도, 조심스럽죠.
    극복을 위한 것인지, 거기에 안주할 것인지는 선택인데요. 극복이 너무 어려워서요.
    저 어머니 성격은 고칠 수 없다고들 해요. 그런데 딸은요. 청소년기 지나면 성격 교정하는 것이 매우 힘들다고 해요. 지금 청소년기에서 몇년은 훌쩍 지났을텐데요. 대책을 찾기를 바랍니다.

  • 28. ..
    '18.1.3 1:41 PM (118.216.xxx.200) - 삭제된댓글

    그게 책임소재 운운하는 게 아니라, 문제의 출처를 찾는 거잖아요.
    그런데, 그것을 마치 상대방을 비난하고, 자신은 그 책임으로부터 빠져나가려는 것으로 보죠.
    만일, 본인만 쏙 빠져나가는 것이라면, 댓글들처럼 문제가 되죠.
    어쨌든 본인 잘못 아니니, 본인도 면죄부가 필요하잖아요. 그리고, 그 엄마도 이런 저런 이유로 면죄부가 필요하죠. 그것 까지는 알 바 아니고요.
    저런 문제적 성격은 그 문제적 성격의 효과?를 감당하느라, 모든 에너지를 다 쓰게 되고 긍정적이 성격인 제 기능을 발휘하지도 못하죠.

    남을 탓하면 실패를 극복할 수 없는 문제는 있어요. 그래서 문제의 출처를 찾는다는 표현도, 조심스럽죠.
    극복을 위한 것인지, 거기에 안주할 것인지는 선택인데요.
    극복을 하려고 한 것인데, 안주하고 마는 결과가 흔해요. 극복이 너무 어려워서요.
    저 어머니 성격은 고칠 수 없다고들 해요. 그런데 딸은요. 청소년기 지나면 성격 교정하는 것이 매우 힘들다고 해요. 지금 청소년기에서 몇년은 훌쩍 지났을텐데요. 대책을 찾기를 바랍니다.

  • 29. ...
    '18.1.3 1:56 PM (203.244.xxx.22)

    읭? 캡춰한 원글은 지우심이... 너무 가셨네.

  • 30.
    '18.1.3 2:00 PM (112.153.xxx.100)

    상담글 원글은 어린 나이인가보네요. 저희 애들도 엄마 탓 늘 하거든요. 엄마가 다 안좋은 영향만 주진 않았겠죠. 또 원글도 초등부터 대학생인지..그 이상 연령대인지 말고 교육도 받았을테구요.

    발단은 평소 엄마와 사이가 별로인 딸이 여행가서 며칠인지 밀착생활을 했네요.그래서 맘에 안 들었던 예전 기억 다 꺼냈구요. 저는 사실 어머니쪽이 학대와 모욕으로 딸을 키우셨나 싶었거든요.ㅠ

  • 31. 근데
    '18.1.3 2:01 PM (39.7.xxx.88)

    이분은 원래의 그 원글님을 도와주고 싶어서 다시 올린것윽 아닐까요?

    마구 비난하는 댓글 말고 조금 기다리면 진중한 현자님들의 댓글이 달릴수도 있었을텐데.. 너무 순식간에 글을 지우셔서 그게 아쉬우신건가..

  • 32. 돕고 싶으면
    '18.1.3 2:14 PM (210.210.xxx.231)

    그냥 이글만 올리면 되는데,원원글이 삭제됬는데 그걸 복사해서 올리기까지..

    원글님도 너무 독선적이고 오만해보여요.님의 글이 그 사람 마음에 와닿를려면 옳은 말보다는 따뜻한 마음이 담겨야 옳은 말도 와닿는건데

    굳이 원원글이 삭제됬는데,최초의 문제글을 찾고자 지운글을 올리면 그 지운 사람은 뭐가 됩니까?

    해결점을 찾을려다,망신만 당하는거죠.

    원글님은,, 내가 뭐라도 된양 이러는것도 미숙하고 미성숙한거예요.

    알고 있는것이 체화되는데는 시간이 오래 걸리고,원글님도 체화되지는 못한 분이네요 제가 볼때에는~

    링크까지 거는건 오지랖이네요.

    거기다가 몇몇분이 링크글은 무매너라 지적하는데,님은 무시까지 하잖아요?

    그러니 님의 글이 남에게 와닿겠습니까??

    남을 위한다는 핑계로 원글님도 경우없는 행동을 하잖아요?

  • 33. ㅇㅇ
    '18.1.3 2:19 PM (175.223.xxx.48)

    님은 자신이나 단도리 잘하세요
    남 상담할 자질 없어요
    남의 글 무단도용하는 분이 어찌..

  • 34. 그글
    '18.1.3 5:10 PM (39.7.xxx.64)

    혹시 그 글 박제하신분없으신가요?
    저도 읽어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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