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이 숨이 충분히 쉬어지지 않는다고 합니다.병원검사 받아봐야 할까요?

조회수 : 2,404
작성일 : 2018-01-03 11:28:14
여기서도 전에 언뜻 글을 본 것 같아서 문의드려요.

대학생딸이 평소에도 늘 숨이 충분히,내가 쉬고싶은만큼 안 쉬어진다고 해요.

그래서 늘 입을 벌리고 있다고 하네요.

어렸을때도 아데노이드가 작아서 코가 많이 막히고 이빈후과도 자주 다녔어요.

크면 괜찮을 줄 알았는데

평소에는 별 티가 안나서 저는 몰랐는데

좀 전에 음식먹을때 자꾸 한숨을 쉬는것 같아 물어보니 그렇다고 하네요.

 숨 쉬는데 어려움이 있는것 같아

병원에 가보려는데

이런 경험 있으신 분 계시면 도움 좀 주세요.

IP : 121.127.xxx.10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fhj
    '18.1.3 11:34 AM (115.140.xxx.233) - 삭제된댓글

    저 같은 경우는 겨울에 추울때 숨을 쉬기 힘들어서 엄청 겁이 났었는데,,응급실가기직전에 우연히 따뜻한 물을 마시고나니 낫더라구요..가래때문인듯

    또 다른경우 어깨 승모근이 겨울철에 운동부족인지 굳어서 맛사지후 나았어요...스트레칭,물리치료, 찜질
    모두 제 경우입니다..증상이 다르면 병원에 가셔야할듯

  • 2. fhj
    '18.1.3 11:35 AM (115.140.xxx.233) - 삭제된댓글

    어깨와 목이 근육이 뭉쳐서 숨쉬기 힘들었던 기억이 나요..큰병인줄 알았는데 의외로 증상이 없어졌어요..스트레칭, 찜질,,

  • 3. 정답은철분
    '18.1.3 11:36 AM (220.72.xxx.171)

    철분제 추천합니다.
    조금만 움직여도 금방 숨이 차고, 몸이 오그라들고, 추위 많이 타고,,
    정답은 철분. 체내 산소가 부족해서 그래요.

  • 4.
    '18.1.3 11:38 AM (112.153.xxx.100) - 삭제된댓글

    아들도 그래요.
    몰랐었는데..가끔 보다 자주 기숙사에서 코를 곤다더군요.
    본인도 몰랐대요

    편도가 목젖 양쬐에만 비대한 줄은 알았지만, 코 안에도 포도송이만한게 있더라구요. 조금 잘못 이해했을순 있어도ㅡ 목.코에 아데노이드 비대로 숨 쉴 공간이 적으면 사람의 신체는 숨을 쉬기위한 노력으로 이갈이나 입을 벌리고 잔다더군요. 이러는 과정도 심하면 코도 골게 되나봐요. 성인이 되어서는 요 이유로는 수술로 해결되지 않는다고 해요. 요새의학로는 만 2세에서6세 쯤 아데노이드를 제거하는걸 권한다더군요. 지금은 모든것들이 자리를 잡아서 수술해도 암튼 안된다더군요. 더 물어보려고 했지만, 워낙 환자들도 많고 해서 관두었어요. ㅠ

  • 5. 비중격만곡증땜에
    '18.1.3 11:42 AM (223.38.xxx.225)

    한쪽 코의 통로가 좁아져도 숨쉬기가 힘들어요 여러가지 원인이 있으니 병원가서 진단 제대로 받으세요

  • 6. ..
    '18.1.3 11:43 AM (211.36.xxx.155) - 삭제된댓글

    빈혈일때 대표적인 증상이예요. 나이대를 보니 가능성도 높을거 같네요.
    약국가서 철분제 한두달만 먹여보세요. 비싸지도 않아요.

  • 7. 비염같은데
    '18.1.3 11:47 AM (211.184.xxx.212)

    제가 입을 벌리고 자거든요 코로 숨이 잘 안쉬어져서요 가습기 좋은걸로 하나 쓰시고 비강스프레이 이빈후과에서 처방받아 하루한번 넣는건 어떨까요

  • 8. 빈혈
    '18.1.3 12:09 PM (219.250.xxx.25)

    저도 빈혈있는데 의식적으로 숨을 억지로 크게 쉬지않을때면 숨이 충분히 쉬어지지않을때가 많아요

  • 9. 불안증
    '18.1.3 1:26 PM (175.125.xxx.128)

    신체적 증상이 아니고
    심리적 불안증 증상일수도 있습니다.
    제가 그런 증상 있어서 병원 전전하다가
    결국 신경정신과에서 약 먹고 나았습니다.

  • 10. ㅇㅇ
    '18.1.3 2:36 PM (119.193.xxx.54) - 삭제된댓글

    무슨 말인지 알아요. 제가 그랬어요.
    심호흡이 안되고 명치에서 탁 막히는 느낌.
    한의원 가보세요. 침 잘 놓는 곳이요
    가니까 단전과 발에다 침을 놓더라구요.
    그 분이 침으로 박사학위를 받으신 분인데
    딱 한번 맞고 집에 왔는데 심호흡을 하니까
    뱃속까지 숨이 쑥 들어가요.ㅎㅎ
    너무 신기해서 이튿날 한번 더 가서 침 놔 달라고 졸라서 또 맞고 왔어요. 그게 한 20년전 얘기예요. 여지껏 잘 지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9853 양장점/의상실 입고픈 옷 제작해주는곳 추천 해주세요 1 flora 2018/02/14 1,278
779852 한국gm..국정원?? 7 엥?헐?설마.. 2018/02/14 1,402
779851 반편성 전에 담임에게 전화해서 부탁하는 문제 6 2018/02/14 3,375
779850 본인이 완벽하다고 생각하는 남편... 1 어지럼증 2018/02/14 1,269
779849 "박정희 빨갱이다" 팩트로 박사모들 교육하는 .. 2 ㅋㅋㅋㅋㅋ 2018/02/14 915
779848 2월11일까지로 써있는 소고기 먹어도 될까요 3 뿌싱이 2018/02/14 571
779847 태블릿 pc 추천해 주세요. 없으면 못사는 일인입니다. 3 ㄱㄱ 2018/02/14 1,199
779846 강원랜드호텔,컨벤션호텔,하이원호텔중 어디가 좋을까요? 1 ... 2018/02/14 886
779845 사라진 김병기는 누구인가요??? 12 리턴 2018/02/14 4,849
779844 한국리서치조사.에서도 72.5% 지지율!ㄷㄷ 18 12.13일.. 2018/02/14 2,461
779843 그저께 출산했는데 남편꼴보기싫네요 7 ..... 2018/02/14 4,370
779842 드라마 마더 안 보세요??? 13 마음이 2018/02/14 5,021
779841 사이트 납치를 당해요 2 .. 2018/02/14 834
779840 아무래도 교감선생님을 찾아 봬야 겠어요 9 ..... 2018/02/14 3,139
779839 저 방금 기운펄펄 쌩쌩한 애엄마 봤네요!!! 7 애엄마맞니?.. 2018/02/14 4,512
779838 로맨틱 영화좀 추천 해주세요~~ 지금 맥주마시며 보려구요.. 12 영화타임 2018/02/14 2,331
779837 남편이 추돌사고를 당했는데요... 9 ... 2018/02/14 3,477
779836 순창 깨끗한 숙박시설 추천해주세요. 2 ... 2018/02/14 1,599
779835 턱이 좁은 사람들이 아랫니가 삐뚤빼뚤 하나요? 16 2018/02/14 5,774
779834 고현정 이야기 좀 그만하세요 8 ㅇㅇ 2018/02/14 1,771
779833 네이버수사청원.3만4천명만 모아보아요~~ 7 14.15... 2018/02/14 475
779832 고현정 발음은 끝까지 이상하네요 6 그런데 2018/02/14 4,058
779831 블박 저장이 드문드문 돼있는 경우는 왜그럴까요 1 2018/02/14 544
779830 문빠문까를 떠나서 , 최소 김미화라는 사람 만큼은 .. 35 정치노노 2018/02/14 4,109
779829 40대 파일럿 할 수 있나요?? 7 와잉 2018/02/14 3,4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