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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먹성 좋은 내 아이한테 올케언니가 한 말

혼자있고싶다 조회수 : 23,194
작성일 : 2018-01-03 10:07:47

주말에 친정오빠, 올케언니 랑 어쩌다 보니 만났어요.

만나면 항상 기분 안 좋은 일들이 있어, 만남을 최소로 하려는데..

신정이라 친정에 있으니 오빠부부도 와서 만났어요.


조카들이 우리 애들이랑 나이가 비슷해요.

언니가 우리애들 몇키로냐 묻길래 대답 해주고..

저희 첫째-5살-가 먹성이 엄청 좋고, 체격도 또래 중에서 큰 편이라 그 이야기를 하던 중..

언니가 하는 말이.

그건 잘 먹는게 아니라, 아이가 정서적으로 문제가 있어서 그런거다.

정서적으로 공허함이 있어서, 아이가 먹는것으로 푸는거다.

자존감이 낮은 아이일 수도 있다..

라고 이야길 하더라구요.


두고두고 기분이 나빠요.


이젠 친정도 가고싶을때 못 가겠어요...

IP : 220.72.xxx.171
8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3 10:09 AM (223.62.xxx.17)

    세상엔 이상한 사람이 정말 많네요. ..ㅠㅠ

  • 2. ㅇㅇ
    '18.1.3 10:10 AM (49.142.xxx.181)

    그 자리에서 확 쏴주셔야죠.
    무슨 그런말을 하세요? 조카에게 그게 할 소리냐고...
    미친x이 따로 없네요.

  • 3. 퓨쳐
    '18.1.3 10:10 AM (114.207.xxx.67)

    애들은 엄마 머리 닮는다는데 이렇게 생각 없이 내지르는 엄마 밑에서 크는 애들이 정말 불쌍하다 해주세요.

  • 4. ...
    '18.1.3 10:10 AM (211.36.xxx.134)

    입뒀다 뭐했어요
    82에서 그 정도 전투력도 못 배웠습니까
    아 화가난다 화가 나

  • 5. 아무말도 안한거?
    '18.1.3 10:10 AM (175.223.xxx.220)

    지금 애두고 악담하는거냐고 ..

    약하지만 그렇게라도 하시지.

  • 6. 받아치지 그러셨어요
    '18.1.3 10:11 AM (118.45.xxx.141)

    언니는 무슨 말을 그렇게 해요?
    그렇게 말하면 뭐 기분이 더 좋아요? 라구요
    어차피 안보고싶은 사이인데 뭘 꾹 참고계세요
    담부터 그런 싸가지없는 말 하면 바로 되받아치세요

  • 7.
    '18.1.3 10:11 AM (49.167.xxx.131)

    진짜 웃기네요ㅠ 자기가 울아이 통통한데 뭐 보태준거 있나 말을 참 별로로하네요.

  • 8. 그런
    '18.1.3 10:11 AM (211.43.xxx.94)

    얘기 하는 사람은 정서적으로 무슨 공허함이 있길래 자기도 아이 키우는 입장에서 남의 아이에 대해 그런 끔찍한 야기를 하는 건지 되물어주세요. 어림 아이가 잘먹으면 이쁘다 잘크겠다 덕담해주먄 될것을 뭐가 그리 마음이 배배 꼬였는지..

  • 9. 올케
    '18.1.3 10:12 AM (121.176.xxx.213)

    그걸 가만히 듣고 있었다니...
    그리고 님이 친정을 왜 안 갈거며
    가만 있으면 그걸 인정 하는 거 밖에 더 되나요??
    그 자리에서 어버버 하다 타이밍을 놓쳤어도
    톡으로 조곤조곤 한방 날리던 가 전화로 퍼 부었어야죠
    입에서 나오는 거 라고 다 말이 아니라고
    어디 그런 말을 하느냐고
    튼튼하게 잘 자라주는 내 아이가 최고다 면서
    각자 아이 잘 키우고 내 아이 입에 올리지 말라고
    한번만 더 애 한테 이런 소리 했다간 가만 안 있겠다고

  • 10. 아이구
    '18.1.3 10:12 AM (175.223.xxx.211) - 삭제된댓글

    입으로 죄짓고 사는 스타일이네요.
    엄마(주약육자) 정서 불안한게 아이에게 가장 안 좋다는 건 그 박사 올케가 모르나보네요.
    잊으시고 흘리세요.

  • 11. ....
    '18.1.3 10:12 AM (118.37.xxx.225)

    가족끼리 최대한 좋은쪽으로 이야기 해주지...

    받아치세요..못 먹는거보다..잘 먹으면 키도 쑥쑥 크고 건강하지요.

    몸이 건강해야 정신도 건강한거라고..

  • 12. ..
    '18.1.3 10:13 AM (223.62.xxx.17)

    자기 말이 뭐가 문제인지도 모를 것 같아요. 애기가 특별히 문제있는 것도 아닌데 같이 애 키우는 사람이 어찌 저런 말을 해요? "언니 어디 가서 눈치없단 소리 안 들어요?" 한 마디 해줘요. 아니면.. "언니, 근거없는 이상한 조언하고 그러는 건 정신적으로 공허하거나 자존감이 낮아서 그런 거래요.
    엄마들 모임이나 아무데서 막 그러지 마요." 한마디라도 ㅠ

  • 13. ////////
    '18.1.3 10:14 AM (1.224.xxx.99)

    욕 좀 할게요...참기가 힘드네요...

    뭐 저런 쌍시옷냔이 다 있나요. 뚫린입이라고 함부로 말하는게 인식있는 사람이랍니까.
    니가 뭘 알아서 그런 정신분석을 해놓았냐. 넌 어떻게 자랐길래 그런 상상을 다 하냐. 너도 자랄적에 많이 안좋은 상황에서 정서적 학대를 당하고 살아왔구나. 그런쪽으로 상상을하니 말이다....라고 말해주세요.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니냔도 자랄적에 정서적불안으로 살아와서 머릿속생각이 꼬였구나. 라고 말해주세요.

  • 14. ..
    '18.1.3 10:14 AM (1.221.xxx.94)


    그런 얘길 듣고도 한마디도 안하신건 아니겠죠?
    그러면서 여기서면 뒷담화 하시는건 아니죠?
    그렇다면 님이 바보

  • 15. ..
    '18.1.3 10:14 AM (39.7.xxx.93)

    아이 다 키우고 나니 저런 식으로 남의 자식한테 잔망스럽게 입방정 떠는 사람들 나중에 본인 자식한테 다 돌려 받더군요. 식성이랑 자존감이 뭔 상관이라고.ㅉㅉ

  • 16. 꿀이맘
    '18.1.3 10:14 AM (121.131.xxx.210)

    미친거아니예요?
    로그인했어요. 댓글달려고
    이런 막말하는 지인 특히나 아이키우는 엄마 입장에서 어찌 그런말을..
    저도 울 아이 어릴래 이런 경험이 있었거든요
    지금 키가 크고 잘 성장했어요

  • 17. ////////
    '18.1.3 10:14 AM (1.224.xxx.99)

    그 올케냔 뚱뚱해지면 꼭 말해주세요. 니가 정서적으로 못먹고 자라와서 지금 먹는걸로 푸는건가보다 라고요.

  • 18. 세상에
    '18.1.3 10:14 AM (124.49.xxx.9)

    별 거지같은 인간이 다 있네요.
    열등감에 사로잡힌 여자이구만요.

  • 19. marco
    '18.1.3 10:14 AM (14.37.xxx.183)

    대신 해 줄께요
    ㅁㅊㄴㅈㄹㅎㄱㅈㅃㅈㄴ

  • 20. ㅈㄷㄱ
    '18.1.3 10:15 AM (121.135.xxx.185)

    진짜 82에서 전투력도 못 배웠어요? 2222222222222222
    아 진심 82 회원 자격이 없네 ㅠㅠ

  • 21.
    '18.1.3 10:18 AM (175.223.xxx.198) - 삭제된댓글

    헐 지혼자서 요리 다했나요?
    왜 먹는 걸 갖고..

    왠만큼 미워하지 않으면
    안하는 말인 듯...

  • 22. ....
    '18.1.3 10:19 AM (59.4.xxx.76)

    올케 혹시 어떤 컴플렉스가 심한 사람인가요?
    그런 사람들일 수록 남에게 말 함부로 하면서
    본인의 낮은 자존감 보상받으려고 하는 경우많아요.

    실제로 그런 사람이라면 올케 참 안된 사람이네요

  • 23. 다른 가족은
    '18.1.3 10:20 AM (121.168.xxx.123)

    뭐라하던가요
    난 오빠랑 남편 반응이 궁금
    친정부모님은요?
    바로 되풀이해서 물어봤어야죠
    언니가 이리 말한다고 어찌 생각하냐고

  • 24. 샬랄라
    '18.1.3 10:21 AM (117.111.xxx.64)

    정서적 문제 맞습니다

    애가 아니고 외숙모가

  • 25. ㅈㅅㅂ
    '18.1.3 10:22 AM (223.62.xxx.198)

    엄마들은 자기 애 지적을 안함. 눈에 미화 필터가 있음
    남의 지적도 못 참음, 그래서 보통 남들도 안함

    그래서 애가 이상하다는 걸 영원히 모름

  • 26. 어머나
    '18.1.3 10:23 AM (14.39.xxx.209)

    어떻게 그런 무식한 소리를 해요?

  • 27. 잘먹는
    '18.1.3 10:23 AM (49.169.xxx.143) - 삭제된댓글

    아이가 감기도 잘 안걸리고 병도 잘 이겨내죠^ ^
    5살 아이한테 자존감이 없다는 얘기를.정서적인 문제라니?
    넘나 무식한 여자네요.

  • 28. 그게요
    '18.1.3 10:23 AM (180.65.xxx.210) - 삭제된댓글

    사람들이 입밖으로 내는 얘기들은 거의 본인 얘기더라구요
    아~ 자기 얘기구나~ 하면서 분석 들어가면 그 인간의 심리구조가 보임
    본인이 그런 류이겠거니 하세요.
    그리고 먹는 것과 관련해서는 저게 맞는데 그게 크는 애들한테 해당 되는 얘긴 아닐 건데
    말을 참 함부로 내뱉는 사람이네요
    그런 여자들은 한참 쳐다보세요
    지가 무슨 말을 지껄이고 있는지 돌아볼 능력 조차 없으면 저런 것도 사람이라고 ... 입이 달렸다고 떠드네
    하면서 앞으론 그게 애 듣는데 할 소리냐고 면박 꼭 주세요.
    꼭 짚으세요. 목소리 꼭 내세요. 지적하고 넘어가야지 입을 다물지

  • 29. 그게
    '18.1.3 10:26 AM (110.45.xxx.161)

    맞다 하더라도
    듣는 사람이 준비가 안된 상태에세
    이야기할 필요는 없지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문제를
    들춰나기는 해도
    지침이나 길을 제시하지는 못하지요.

    그들이 오는 날을 피해서
    친정에 가세요.

    세상에 완전한 부모는 없어요.
    경중의 차이일뿐

    그렇게 이야기하는 올켸도
    인성이 제정신은 아닌듯요.

  • 30. . . .
    '18.1.3 10:27 AM (175.125.xxx.48)

    묻어서 곁들이는 윗동서네 식탐 많은 애들 얘기~~~
    항상 시부모님 생신때 가격대 나가는 일식집 횟집 많이 가요
    저는 애 하나 입짧고 저도 짧고 남편은 회 별로 이고...
    재작년도 아버님 생신때 고급 참치횟집에 갔는데
    아버님은 암환자라 별로 안드시고...
    두테이블 예약했는데 윗동서네 식구들 4따로 앉고 아버님 어머님 우리랑 앉고..난 참치 먹지도 않는데...
    밥값은 반반이니 우리가 부모님 모시고 식사한거고
    우리 테이블 남는 음식 어머님 윗동서네 테이블에 계속 넘겨주고...그애들이 어려서부터 식탐 많고 육회고 머고 못먹는게 없고 지들 가족 외식하러 온듯 가족모임 하는거 점점 보기싫어 따로 모이고 싶은데 꼭 우리 갈때 오는 심보가 돈 적게들이고 면피하려는 거 같아서 얄미움
    물론 윗동서네가 미우니까 애들도 덩달아서 그렇게 보임

  • 31. .......
    '18.1.3 10:28 AM (222.106.xxx.20)

    정말일수도있고
    아닐수도있지만
    저렇게아무렇지않게 말하진않긴하죠.
    올케가 이상하긴해요.
    대신 유심히지켜보세요 혹시 그럴수도있으니깐요

  • 32. 혼자있고싶다
    '18.1.3 10:29 AM (220.72.xxx.171)

    누군가 잘못을 지적하면, 그 순간에는 영혼 없이 "어머 내가 그랬어요? 그랬다면 미안해요"
    이러고 끝.
    올케 스타일이 이래요.

    맞벌이 주말부부 부모님 밑에서 자랐고, 한집에 외할머니 친할머니 같이 살며 오냐오냐 자란 외동딸..
    공허하게 자란건 올케언니인게 맞고.
    160도 안되는 키에 중학교시절 84키로까지 쪘었어요. 언니가.

    어쩜 82언니들은 안보고도 척이네요!

  • 33. 쵸오
    '18.1.3 10:29 AM (220.123.xxx.59)

    82에서 배운건데
    그 자리에 맞받아칠 말 생각 안 나면
    그냥 상대 말 되풀이해서 질문하세요.

    우리 애가 정서적으로 문제가 있다구요?
    우리 애가 자존감이 낮다구요?

    그럼 상대가 뭐라뭐라 변명하겠죠.
    그냥 상대 눈 가만히 보고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계시만 돼요. 눈 보기 어려우면 인중 바라보면서 상대가 입 다물때까지 보고 계세요.
    그렇게만 해도 두번 다시 같은 짓 안 할거예요

  • 34. 욕이
    '18.1.3 10:29 AM (118.40.xxx.79)

    진짜 염병하네요.

  • 35. 대응력 배웠어요
    '18.1.3 10:30 AM (222.155.xxx.249) - 삭제된댓글

    "무슨 그런말을 하세요? 조카한테 그게 할 소리예요?"
    "애들은 엄마 머리 닮는다는데 이렇게 생각 없이 내지르는 엄마 밑에서 크는 애들이 정말 불쌍하네요."
    "지금 애두고 악담하는거예요?"
    "언니는 무슨 말을 그렇게 해요?
    그렇게 말하면 뭐 기분이 더 좋아요 아니면 언니 꼬인 마음이 좀 풀려요?"
    "언니는 무슨 공허함이 있길래 아이 키우는 입장에서 남의 아이에 대해 그런 끔찍한 얘기를 하세요?
    어린 아이가 잘먹으면 이쁘다 잘크겠다 덕담해주먄 되는 거 아닌가요?"
    "입으로 죄짓고 사는 스타일이네요.
    엄마가 정서 불안한게 아이에게 가장 안 좋다는 모르나보네요."
    "언니 어디 가서 눈치없단 소리 안 들어요?"
    "언니, 근거없는 이상한 조언하고 그러는 건 정신적으로 공허하거나 자존감이 낮아서 그런 거래요.
    엄마들 모임이나 아무데서 막 그러지 마요."
    무난하게 넘기고 싶으면
    "못 먹는거보다..잘 먹으면 키도 쑥쑥 크고 건강하지요.
    몸이 건강해야 정신도 건강한거라고..."

  • 36. 엄마맞나요?
    '18.1.3 10:34 AM (123.111.xxx.129) - 삭제된댓글

    내 아이가 그런 말을 들었는데 친정 못가겠다는 걱정이 먼저라니 믿어지지가 않네요...
    입뒀다 뭐합니까?
    어차피 안좋은 사이 아이입장에서 방어해야죠.
    아니면 원글님도 속으로는 올케와 비슷한 생각을 해서 찔려서 못받아친 겁니까?
    살다보면 이런 악의적인 말에 아이가 노출될 기회가 수도없이 있을 겁니다. 그럴 때마다 뒤에서 지금처럼 기분나쁘다고만 하고 있을 건가요... 이럴 때는 엄마가 나서서 아이를 지켜주세요.

  • 37. 근데
    '18.1.3 10:36 AM (121.165.xxx.28) - 삭제된댓글

    저...올케는 나쁘지만 친척 모임에 애가 엄청 먹는 거 식사예절에서 많이 벗어나는 건 좀 이야기하시는 게 좋아요.
    저희 시누 아들도 자기 앞에 있던 반찬 다 먹고 저희 먹던 반찬 접시까지 끌어당겨다가 허겁지겁 먹는데 같이 먹는 사람 입맛이 뚝 떨어지더라고요. 우리 애들도 먹을 때 걔 눈치봐요. 식탁위에 젓가락 든 무법자라고나 할까?
    그 음식 제가 다 만든거거나 밥값은 아들이라고 저희가 내거든요. 엄마는 얌체에 아들은 먹개비예요.
    시누이 아들이 6학년 때 70kg넘었고 고 3인데 100kg넘어요.

  • 38. 근데
    '18.1.3 10:37 AM (121.165.xxx.28) - 삭제된댓글

    저...올케는 나쁘지만 친척 모임에 애가 엄청 먹는 거 식사예절에서 많이 벗어나는 건 좀 이야기하시는 게 좋아요.
    저희 시누 아들도 자기 앞에 있던 반찬 다 먹고 저희 먹던 반찬 접시까지 끌어당겨다가 허겁지겁 먹는데 같이 먹는 사람 입맛이 뚝 떨어지더라고요. 우리 애들도 먹을 때 걔 눈치봐요. 식탁위에 젓가락 든 무법자라고나 할까?
    그 음식 제가 다 만든거거나 밥값은 아들이라고 저희가 내거든요. 엄마는 얌체에 아들은 먹개비예요.
    시누이 아들이 키도 작은데 6학년 때 70kg넘었고 고 3인데 100kg넘어요.

  • 39. ...
    '18.1.3 10:39 AM (119.71.xxx.61)

    막말로 거기 시댁도 아니고 원글님 본진이잖아요.
    거기서 털리면 어떡합니까
    시부모님이 얼마나 우스우면 시누이 보고 그런소릴해요
    사과받아내세요

  • 40. 여기서 남의집애 식탐은 왜 말해
    '18.1.3 10:52 AM (1.224.xxx.99)

    몇몇댓글들 눈 뜨고 보기가 역겹네요.....위에 121.165.28/// 그외 나머지 떨거지들.

    ㅈㅅㅂ

    '18.1.3 10:22 AM (223.62.xxx.198)

    엄마들은 자기 애 지적을 안함. 눈에 미화 필터가 있음
    남의 지적도 못 참음, 그래서 보통 남들도 안함

    그래서 애가 이상하다는 걸 영원히 모름
    ////////////////////////////////////////////와. 뭐 이런 병신같은 댓글 다 봤나. 이런 병신냔인지 놈인지 여기다 이런댓글 쓰고 싶냐. 이 꼬인너마.

  • 41. 여기 82에도 원글 올케냔같은
    '18.1.3 10:58 AM (1.224.xxx.99)

    미친것들이 진짜 많네요....

  • 42. 만약
    '18.1.3 11:27 AM (223.62.xxx.54)

    진짜라면요?
    무조건 내 새끼는 예쁘니까 저런 소리 기분나쁘다고 할 게 아니라 한 번쯤 뭔가 문제가 있는 게 아닌가 알아보세요
    그 후에 욕해도 늦지 않아요

  • 43. 그리 잘알면
    '18.1.3 11:30 AM (113.199.xxx.85) - 삭제된댓글

    의사면허 따서 개원하라고 그래요~~~~
    어디서 줏어들은 소린 있어가지구 아무대서나
    시부렁거리네요

  • 44. 조심스레
    '18.1.3 11:46 AM (182.216.xxx.61) - 삭제된댓글

    지금 화나신 포인트는 사실이건 아니건 무례했다는거에 있겠죠. 정말 걱정이 되었다면 조심스레 다른 방법을 택했을겁니다.
    그런데 정말 그럴 수도 있음을 한 번 살펴보세요.
    저는 둘째 낳고 첫째가 계속 배고파했어요. 원래 잘 먹는 애였지만 제가 보기에 뭔가 이상할 정도로 잘 먹더라구요.
    제가 애기를 보고 시터분이 큰아이를 봤어요. 좋은 분이라 놀아주고 책도 읽어주고 정말 좋다고 생각했는데 아이는 먹어도 먹어도 계속 허기져있더라구요. 혹시 몰라서 제가 큰아이를 보고 시터가 둘째를 보기로 바꾸자 마자 정말 딱 변하더라구요.
    물론 제 조카처럼 정말 계속 먹고 전교에서 가장 큰 어린이인데 정말 먹성이 좋아 잘 먹는 경우도 있겠죠. 부모입장이니 모든 가능성을 열고 봐야한다고 생각해요.

  • 45. ㅇㅇ
    '18.1.3 11:46 AM (116.37.xxx.240) - 삭제된댓글

    터진 입이라고

    꼭 남한테 이래라 저래라 꼰대짓 하는 것들은

    벌 받을듯

  • 46.
    '18.1.3 11:52 AM (211.243.xxx.103)

    올케가 스트레스를 먹는걸로 풀은 시절이 있다보니
    감정이입내지는
    자기 경험으로 판단했네요

  • 47. 윗님말씀이 정답일듯
    '18.1.3 12:25 PM (223.39.xxx.107)

    저도 공감이 가네요

  • 48. 자긴
    '18.1.3 1:15 PM (112.152.xxx.220)

    시댁와시 기분언짢은데
    시누가 정초 친정와있는게 짜증났을까요?

  • 49. ㅁㅁㅁㅁ
    '18.1.3 1:29 PM (119.70.xxx.206)

    자기 어린시절이 생각나서 그랬나보네요
    세상보는 시야가 좁고 남이 들어 기분나쁠 말이라는 생각이 없나봐요

  • 50.
    '18.1.3 1:49 PM (121.108.xxx.27)

    언니가 오은영 박사라면 믿을게요
    근데 근거도 없이 다른데 가서도 그러지마세요

  • 51. 무개념
    '18.1.3 1:52 PM (122.36.xxx.22)

    속으로는 생각해도 입밖으로 내다니‥
    저도 시누이 아들이 볼때마다 남들 이목 상관없이 배가 터지게 먹는거 보고 보통일 아니단 생각은 하는데‥
    애 일이라 입이 안떨어져요.
    정서니 자존감이니를 떠나서 식탐 부리는게 엄청 보기 싫은 건 있지만 잘먹이니 보기좋네 합니다.

  • 52. 시동생이
    '18.1.3 2:25 PM (211.246.xxx.46)

    우리둘째가 먹성도 좋고 다른아이보다
    키가 커요
    . 시동생이 징그럽다고 하더라구요
    님심정 이해가요

  • 53. 입뒀다 뭐했댜
    '18.1.3 4:35 PM (211.177.xxx.4)

    어머 그런거예요?첨들어..오또케..ㅜㅜ 근데 언니는 어뜨케 알아여?그래봤어요?

  • 54. 시누가 싫으니까
    '18.1.3 4:52 PM (223.38.xxx.116)

    애도 싫고 많이 먹는 것도 싫으니까 막말하는거죠.
    반박하고 사이 틀어져봐야 올케만 좋아라 할꺼예요.
    봐요. 기분 나빠서 가기 싫다고 맘 먹었잖아요.

  • 55. 확!
    '18.1.3 5:00 PM (122.36.xxx.66)

    그런 여자 되받아쳤으면 아마
    조카 위해서 고모가 조언하는데
    엄마가 넘 까칠하네...그랬을듯!!
    아우C 열받네.

  • 56. ggg
    '18.1.3 5:09 PM (1.233.xxx.167)

    근데 예전 논문기사 난 것에 먹성 좋은 아이는 세상에 대한 의욕이 높아 성공할 확률도 높다고 그랬어요. 다음에 보거든 모든 사람 듣는데서 예전에 외숙모가 먹성 좋아 정서 문제 있다고 해서 내가 불안해 찾아봤더니 반대더라.. 지적 덕분에 내가 얻는 게 많다..며 썩소 날려주세요.

  • 57. ...
    '18.1.3 5:10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외할머니집 와서 편하니 먹고픈대로 먹었나보죠
    외가에서 눈치 안보고 먹지 어디가서 눈치 안보고 마음놓고 먹어요
    저도 친정이나 할머니집이 편하니 먹고픈대로 꺼내 먹는데요
    다행히 외숙모라는 남이 없을때였지만
    외가도 남이 섞이니 말이 나오네요

  • 58. ....
    '18.1.3 5:14 PM (1.237.xxx.189)

    외할머니집 와서 편하니 먹고픈대로 먹었나보죠
    외가에서 눈치 안보고 먹지 어디가서 눈치 안보고 마음놓고 먹나요
    저도 친정이나 할머니집이 편하니 먹고픈대로 꺼내 먹는데요
    다행히 외숙모라는 남이 없을때였지만
    자주 본적도 없는 외숙모가 어떤 면에서 이런식으로 봤을꺼라 생각하니 짜증~
    외가도 남이 섞이니 말이 나오네요

  • 59. Lhj
    '18.1.3 5:25 PM (1.254.xxx.124)

    저희 아들도 어릴때 먹성이 좋아 잘 먹었습니다.
    생각없는 시어머니 왈,
    '미련하게 자꾸 쳐 먹으면 대가리 나빠진다'
    볼때마다 이러니 아이가 시어른들 만나면 먹는걸 눈치 보고 꺼려 했습니다. 나중에는 시댁에 안가려 했죠.
    보통 손자가 잘먹으면 좋아하는데 저희 시댁은 다 날씬해 살찐 사람을 극도로 경멸했습니다.

    다음에 만나면 먹는거 갖고 그러지 말라고 말하세요.
    본이 애기나 잘키우라 하세요.

  • 60. ..
    '18.1.3 5:28 PM (112.222.xxx.60) - 삭제된댓글

    저런 말을 하는 인간은 뭔가 욕구불만이랑 결핍이 심한거예요
    지 인생이 불행하니 아무데서나 막 터뜨리는거죠

  • 61. 본인이
    '18.1.3 5:57 PM (125.177.xxx.106) - 삭제된댓글

    그래봐서 아니까 하는 소리인지도..

  • 62. ...
    '18.1.3 6:02 PM (110.70.xxx.180)

    자기애는 완벽한가보죠? ㅋ

  • 63. 쌍둥이맘
    '18.1.3 6:06 PM (1.229.xxx.20)

    본인이 그래서 힘들었던 기억이 있어 자기처럼 커서까지 많이 먹고

    살찔까봐 걱정되서 한 말일수도 있어요...사람마다 장단점이 있잖아

    요...저런 식으로 말하는 사람은 대신에 입에 발린 말이나

    돌려서 말하는거는 잘 안하더라고요, 그래서 얘기를 하면서

    원래 속내가 뭘까 생각하지 않아도 되는 점도 있더라고요...

  • 64. 하여간,,,,
    '18.1.3 6:19 PM (59.6.xxx.151)

    선무당들이 왜 이렇게 많은지
    알량하게 책 몇줄, 인터넷 글 몇 개 읽고 어지간한 의사 뺨 치는 사람 정말 많은듯
    재능 살려 돗자리 깔던지 돈 받고 의사 하던지.
    저런 경우를 나댄다 함.

  • 65. 왜 듣고만 계셨는지??
    '18.1.3 6:27 PM (118.219.xxx.45)

    한마디 하지 그랬어요.

    저희집 초중 아들들
    방학맞아 하루종일 먹을것만 찾는데
    정서적으로 문제 있고
    자존감이 낮은거였나요??

    제 주변 보니
    님의 아이 같은 스타일이
    중학교 가니 쑥쑥 크던데요..

  • 66. 작약꽃
    '18.1.3 7:01 PM (182.209.xxx.132)

    올케언니가 지고는 못사는.. 질투심이 대단한 여자같아요.
    제 경험으론 시기질투심이 가득한 사람을 가까이 하니 내 정신이 피폐해지더군요,
    원글님 아이가 잘먹고 체격이 좋으니 본인 아이랑 비교되고 어떡해서든 깍아내리고 싶었나봐요.
    어쩜 나이어렸을때 못된 기집애들이 하는 행동을..
    성인이되서... 그것도 조카한테 내뱉는지..
    정말 못된 여자네요.
    가까이 하지 마시고.. 뭐라 한마디 해주세요 꼭...

  • 67. 대답해야죠
    '18.1.3 7:04 PM (210.183.xxx.241)

    "내가 볼 때는 올케언니가 정서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 같은데요.
    혹시 올케언니가 애정결핍이나 자존감 부족을 말하는 것으로 푸는 것 아닌가요?
    말 함부로 하는 사람들이 보통 그렇던데
    올케언니 병원 한 번 가보세요."
    라고 곧바로 말씀하셨어야죠.

  • 68. MandY
    '18.1.3 7:18 PM (121.166.xxx.44)

    세상은 넓고 미친ㄴ은 많네요 원글님 토닥토닥...

  • 69. .....
    '18.1.3 7:39 PM (121.190.xxx.168)

    그럴때는 같이 빈정대셔야죠.
    어머 언니는 좋겠어요. 하고 싶은말 전부 하고 살아서 근데 필터링은 없나봐요.
    내 아이 내가 알아서 키워요. 쓸데없는 걱정마시고 OO(조카) 정서나 챙기세요.

  • 70. 바로 말하시지
    '18.1.3 8:18 PM (175.116.xxx.169)

    언니 얘기에요? 자기 일이라 그런지 너무 잘 아신다...ㅎ


    별.. 정신나간 여편네 다 보겠네요

  • 71. .....
    '18.1.3 8:31 PM (58.230.xxx.35) - 삭제된댓글

    제가 볼 땐... 올케가 댁의 아이를 별로 달갑지않게 생각하는 것 같네요.
    왜 그런 경우 있잖아요.안그래도 미운데... 막 먹는거 너무 밝히고 내 애 먹는 것 까지 뺏어 먹는다거나... 예를 들면요.
    전 그렇게 말은 못했지만 진짜 짜증스러울 때 있어요. 내 애는 잘 안먹고 말라서 뭐 좀 먹이려고 하면 뚱뚱한 시조카가 와서 자기가 다 먹어치워요. 정말 짜증 솟구칩니다. 자기꺼 다 먹고 와서 먹어치우니 정말 얄미워요.

  • 72. .....
    '18.1.3 8:40 PM (58.230.xxx.35) - 삭제된댓글

    그 뒤로 노이로제 걸려서 얘들이고 어른이고 식탐부리는 부류들 진짜 꼴보기 싫어요.

  • 73. .....
    '18.1.3 8:44 PM (58.230.xxx.35) - 삭제된댓글

    그 뒤로 노이로제 걸려서 얘들이고 어른이고 식탐부리는 부류들 진짜 꼴보기 싫어요.
    초3인데 70킬로 다되가는 초고도비만인데도.. 어떤날 드문일인데 그 아이가 평소보다 적게 먹으면 형님이 눈 부릅 뜨면서 더 먹으라고 혼내요.
    적게 먹으라해도 모자랄판에 솔직히 정신적으로 문제있나싶네요.

  • 74. ㅇㅇㅇㅇ
    '18.1.3 8:50 PM (119.64.xxx.139)

    무례하게 보였다면 무례한거고
    조언으로 여겼다면 케어에 도움되는말인듯합니다

  • 75. ㅜㅜㅜ
    '18.1.3 9:40 PM (49.164.xxx.197)

    이상한 댓글들도 많네요

  • 76. 우리 둘째 형님이
    '18.1.3 10:04 PM (110.15.xxx.47)

    자기자식은 다 잘났고 내 어린 자식보고는 입찬소리 해대더니 쓰리잡하면서 키운 딸 아들이 다들 무진장 안풀리대요
    그땐 아주버님이 너무 속썪여서 마음이 아파서 저러려니..하고 넘겼는데 다 자기 업으로 쌓이더라구요

  • 77. 이호례
    '18.1.3 10:05 PM (218.150.xxx.96)

    아이들 한참 클때 잘 먹도록 해야 한다는데
    그게 맞아요
    제 주의에 여식이라서 다요트 시킨다고
    하여 두집이나 보았어요
    지금은 후회 합니다

  • 78. 시누이
    '18.1.3 11:47 PM (211.227.xxx.244)

    싫다는 표현으로 느껴져요. 하지만 위 댓글에도 언급되었듯이
    한 번쯤 눈여겨 볼 필요가 있습니다.

  • 79.
    '18.1.3 11:53 PM (121.160.xxx.222)

    그 올케가 자기 경험에 비추어 이야기한거네요. 나쁜 사람은 아닌듯.

    제가 한동안 건망증이 심해져서 자동차 둔 데를 못찾아서 헤매고 다녔거든요.
    그런데 훗날 알고보니까 그게 우울증 증세였더라고요.
    저를 괴롭히던 문제가 해결되고 나니까 그 병적인 건망증이 사라졌어요.

    근데 친정오빠가 어느날 자기가 자동차 둔 데를 절대로 기억 못한다고 하더라고요.
    웃으면서 한 이야기였는데 저는 깜짝 놀라고 걱정스럽게 볼 수밖에 없었죠.
    오빠가 멀쩡해보이지만 속으로는 무슨 문제가 있나? 생각하고 조심스럽게 그렇게 물어보기도 했어요.
    근데 알고보니 오빠는 다른 이유가 있었더라고요.
    아침마다 올케가 주차장까지 따라나와서 같이 자동차 찾아 돌아다녀주는 재미 ㅋ
    마누라 사랑과 관심이 좋아서 그런거였어요 ㅋ

    즉 사람은 같은 일도 자기 경험에 비추어 다르게 해석하게 된다는 거지요.
    자식에 대해 기분나쁜 소리를 들어서 불쾌하셨겠지만 올케를 그렇게 이해해주세요.
    그렇게 생각하면 그리 기분 나쁜 일도 아니랍니다.

  • 80. 뭐라고요?
    '18.1.4 12:23 AM (210.123.xxx.170) - 삭제된댓글

    경험같은소리하시네.

    남의애 두고 할말이 있고 안할말이 있지.

    아니 이건 상식아닙니까??

    올케가 설사 의도가 좋다고 해봐요.

    원글님같으면 남의애 부모에게 그렇게 대놓고 이야기 하겠어요? 넌씨눈쌍년이죠.

    한마디 하세요. 올케~ 그때 왜 그랬어?? 나 좀 기분 나빴는데, 혹시 올케가 자라면서 겪었던 일 빚대서
    우리 아이한테 충고한거면,, 올케가 걱정되서 전화했어~ 고분고분 좋은말투로 할말 다하세요.

    쌍년한테는 쌍년이 되어야 나중에 억울하지 않음.

  • 81.
    '18.1.4 12:56 AM (211.36.xxx.195)

    돗자리 깔고 오색실 엮어서 무당하면 딱 맞겠다고 한소리 해주세요

  • 82. 원글님 피드백이
    '18.1.4 1:25 AM (182.224.xxx.142)

    없는걸로 보아

    새언니가 영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한게 아닌듯요
    그래서 가슴이 아프고 더 화가나는 거겠죠.

    둘째릎 좀더 편애하시거나 첫째한체 화를 더 내시는거 아닌지요.

    오히려 그런게 눈에 보여 힘없는 아이 안쓰러워 님께 직설적으로 말한 걸꺼에요

    아마 눈치 없고 상대방 신경 안쓰는데 아이는 안쓰러워 보였나보죠.

    자기 어릴때 생각나서 첫째한테 감정이입했을지 모르고요

  • 83. ...
    '18.1.4 4:15 AM (108.26.xxx.238)

    글 읽고 딱 한 마디가 떠오르네요
    ㅁ.ㅊ.ㄴ.

  • 84. 시누가 평소 어떤 사람인지
    '18.1.4 6:38 AM (222.155.xxx.249) - 삭제된댓글

    안다면 그 말이 진심 걱정되는 조언이 담긴 말인지 아니면 원글이 느낀대로 기분나쁘게만 받아들일 상황인지는 원글이 알겠죠. 그런데 평소 시누에 대해 고깝게 생각하고 있던 차라면 조언이라도 고깝게 들릴거고. 또 괜찮은 시누라도 원글이 시누 질투하는 마음이 있다면 시누 좋은 사람이라 생각 안할거고. 원글만 봐서는 어떤 상황인지 잘 모르겠네요.

  • 85. 어휴
    '18.1.4 10:06 AM (222.239.xxx.49)

    고의적으로 말로 찌르고 모른 척 하는 것 같네요.

    본인의 경험을 일반화 하시지 마세요. 하고 생글생글 웃으며 받아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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