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숑프리제 분양가 얼마 정도 할까요?

룰루 조회수 : 11,051
작성일 : 2018-01-03 09:27:18

비숑프리제 보다가 너무 꽂혀서

유튜브나 동영상 계속 찾아보고 있어요 ㅜㅜ


너무 이쁜 거 같아요, 정말.

분양가 얼마 정도 하나요? 네이버 카페나 블로그 찾아봐도 잘 안 나오네요.

그리고 가정분양 같은 거도 나오던데 그런 것도 괜찮을까요?


비숑 키워보신 분들, 조언이나 팁 좀 부탁 드립니다.

IP : 118.129.xxx.7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말모르겠어서
    '18.1.3 9:56 AM (175.223.xxx.220)

    비숑의 매력이뭘까요?
    아줌마퍼머해 놓은듯한 대두 스타일부터
    안이쁘고 (좋아하는분에게 속상한발언이면
    죄송해요) 뭐가 이쁜지 모르겠어요 ㅜㅜ

  • 2.
    '18.1.3 10:04 AM (49.167.xxx.131)

    저도 너무 이뻐요. 주변서 키우는데 털도 많이 아빠지고 엄정 개구지더라구요^^ 그분은 몇년전 100정도 주셨다던데

  • 3. 털 안빠진대요
    '18.1.3 10:10 AM (121.100.xxx.36)

    착하구요..눈물자국이 많아보이는 것만 단점인듯해요..가정분양...강사모카페에서 보세요..50만원 정도부터 시작하는 듯해요

  • 4. ㅁㄴㅇㄹ
    '18.1.3 10:16 AM (121.135.xxx.185)

    푸들보다 대체적으로 순하고 털은 안 빠지고 이쁘죠. ㅎ
    전 머리 큰 애가 좋아서...ㅎ 길가다 비숑 보면 너무 좋음 ㅋㅋㅋ
    가격대는 좀 나갈거에요 ㅠ

  • 5. 룰루
    '18.1.3 10:18 AM (118.129.xxx.7)

    하아, 꽂히니까 계속 비숑만 보게 되더라구요.
    가정분양이 그냥 병원이나 시설같은데서 데려오는 것보다 나은건가요??
    비용적인 면을 떠나서, 아이들 정서나 상태적으로두요.
    아직 이쪽으로 문외한이라,,,

  • 6. 저도
    '18.1.3 10:18 AM (1.229.xxx.143)

    머리작은 동물은 고양이고 개고 안예뻐요.
    머리크고 발두툼한 개가 귀엽고 예뻐요

  • 7. ㅁㄴㅇㄹ
    '18.1.3 10:19 AM (121.135.xxx.185)

    가정분양이 나은게.... 아무래도 그 부/모 견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가 있으니까요. 건강상태, 외모, 성격 이런거 다 유전이잖아요....

  • 8. 애엄마
    '18.1.3 10:20 AM (203.142.xxx.5)

    저희는 푸들 키우고 동생네는 비숑인데요.

    제가 우리 강아지에게 팔이 안으로 굽는다는 점을 인정하고 말하자면,
    푸들의 순함, 털 안빠지는 장점에, 푸들에 비하면 아이가 명랑하고 건강한 것 같아요.

    단점은 같은 성격인데 명랑하고 외향적인데 약간 머리가 나쁜 듯.ㅋㅋㅋ(뒤집어 말하면 분리불안에 질투, 아저씨 옷차림보고 출근이냐 산책이냐 구분까지까지 하는 섬세한 울집 강아지에 피곤했는데, 아무 생각없이 잘 먹고 잘 뛰어다니는 비숑 보니까 마음이 편해져요)

  • 9. ...
    '18.1.3 10:20 AM (59.6.xxx.30)

    사지말고 입양하세요~~~!!

  • 10. ㅂㅈㄷㄱ
    '18.1.3 10:22 AM (121.135.xxx.185)

    자기가 원하는 강아지 골라서 사겠다는데..
    이런 글에 무조건 입양 운운하는 것 좀 보기 그러네요 ㅠ
    첨부터 원하는 애를 데려워야 유기확률이 훨씬 적음..

  • 11. 룰루
    '18.1.3 10:24 AM (118.129.xxx.7)

    근데 정말 몰라서 여쭙는데 입양이랑 사는 거랑은 뭐가 다른 건가요??
    입양은 유기견들 중에 제가 데리고 오는 걸 말하고 사는 건(분양??) 가정이나 병원 같이 시설 같은 곳에서 제가 원하는 종을 데려오는건가요???

  • 12. ㅇㅇ
    '18.1.3 10:27 AM (14.39.xxx.209)

    아마 가족을 들인다는 의미로 입양이라고 표현하나봐요.
    비숑 명랑하고 애교있어서 프랑스 노년층에게 일종의 치료견이래요.

  • 13. 애엄마님 글 보니
    '18.1.3 10:27 AM (180.65.xxx.210) - 삭제된댓글

    우리 푸들만 그런게 아니었군요
    옷 종류별로 뭘 할 지를 알고 ㅋㅋ
    말도 다 알아듣는 것 같아 진짜 ㅋㅋㅋㅋ 뭐 시키면 별 다른 거 안 한 것 같은데 인터폰 보고 대기함.
    비숑이 그런게 없다니 사람같은 면이 덜하고 동물다우며 귀여울 것 같군요
    푸들은 말만 못 하는 아기 같아서리
    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4. ㅇㅇ
    '18.1.3 10:37 AM (124.50.xxx.16) - 삭제된댓글

    좋아하는 블로거중에 비숑 키우는 분 있어서 글 자주 보았는데
    활동량 많고 에너지 많은 강아지로 알고 있어요.
    그런거 반려인이 풀어 주어야 하잖아요;;

  • 15. 저도
    '18.1.3 10:40 AM (119.64.xxx.229)

    저는 토이푸들 두마리 십년째 키우고 동생이 비숑키워요.
    일단 덩치부터 달라요. 토이푸들은 성견되도 3.5키로
    비숑은 거의 7키로가 넘어요. 새끼때 안클꺼다 분양해도 비숑자체가 소형견은 아니에요. 그리고 털은 다른견종에 비하면 안빠지는거 맞지만 푸들보다는 더 빠지구요. 냄새에 민감하신분이시면 푸들이나 말티즈등 소형견으로 알아보세요
    비숑은 윗분들 말씀대로 장점도 많아요. 헛짖음 거의없고 애들이 둥글둥글 순한성격인데 식탐이 좀 있구요. 대신 크기는 중형견. 커도 상관없고 순한아이 찾고 냄새에 민감하지 않으시면 강사모 가입하셔서 입양하세요. 가정견 보통 60만원 선입니다.

  • 16. ㅎㅎ
    '18.1.3 10:49 AM (211.49.xxx.218)

    가을에 마트 주차장에서 내리는데 바로 옆차 뒷자석에 비숑이 얌전히 앉아 있더라구요.
    주인은 장보러 가고 혼자 남아 얌전히 앉아 있는데 어쩜 그리 얌전한지
    기특하기도 하고 넘 귀엽고 신기하더라구요.
    분리불안있는 우리집 강아지 같았으면 짖고 난리도 아니었을텐데.

  • 17. 신중하게!
    '18.1.3 10:50 AM (112.161.xxx.117)

    분양가는 천차만별인데요
    분양가 물어보시니 걱정이 되어서 한마디 하고 갈게요ㅜ
    비숑은 이쁜 대신 미용비가 엄청 듭니다.
    동네에 따라 다르지만
    비숑미용 이쁘게 하려면 십만원도 보통이고ㅡ더 비싼 곳도 많음ㅡ 자주 해야 됩니다
    그러니 여유있지않으면 쉽지않아요.
    꼭 참고하세요!

  • 18. 근데
    '18.1.3 10:56 AM (14.39.xxx.209)

    비숑 미용안하면 삽살개처럼 귀엽지 않던가요?

  • 19. ..
    '18.1.3 11:10 AM (112.156.xxx.133)

    윗님 말씀처럼 비숑은 미용비가 부담이더라구요
    브로콜리 같은 머리 모양 만들려면 무조건 가위컷이라
    기본8만원부터 시작이구요
    전체 20만원도 있구요
    보통 3개월정도에 한번은 해줘야하고 매일매일 빗질 해야
    엉키지 않는데요
    이쁜 견종이긴 한데 돈 없음 못키울꺼같아요

  • 20. 비숑
    '18.1.3 11:15 AM (84.153.xxx.83)

    사람으로 치면 인성 좋고 마구 순하고 착한 통통한 어린 애 같구요. 푸들은 새침하고 욕심 많고 머리 굴리는 마른 애 같아요.

  • 21. 우리
    '18.1.3 11:22 AM (180.66.xxx.194) - 삭제된댓글

    세살 비숑
    미용안해요
    진짜 삽살개 맞아요. 전이게더 귀엽던데요.
    비숑미용 세네시간걸려서 스트레스많이 받아 안시키고 있어요.
    비숑 굉장히 독립적이라 주인에게 엉겨붙지 않아요.
    분리불안 안생기던데,
    깨발랄인데 세살넘으니 안그래요.
    진짜 너무 사랑스러워요.
    전 따로 미용안시켜요.
    전 140에 샀지만 키우면서 유기견들이 눈에 들어와서 산거에 대해 죄책감 가졌어요.
    개에대해 다른 시선을 선물해준 우리 비숑에게 고마워요.
    개를 키우면서 느낀건 비숑이건 어떤견종이건
    유기견 입양하시라 권하고 싶으네요.
    꼭 비숑 원하신다지만
    비숑은 업자들이 돈벌려고 강제 출산시키는
    견종임을 알아버렸어요. 특히 샵에서 판매하는 비숑말이죠

  • 22. dlfjs
    '18.1.3 12:10 PM (125.177.xxx.43)

    미용 제대로 안하면 비숑의 귀여움이 없어요 ㅎㅎ
    미용비 많이 듭니다 가위컷이라

  • 23. 근데
    '18.1.3 12:41 PM (122.42.xxx.24)

    비숑이 엄청 금방 커버리더라구요...

  • 24. 열무
    '18.1.3 1:51 PM (118.129.xxx.7)

    댓글러분들, 많은 정보 감사합니다.
    그런데 정말 개 키우는데 돈이 많이 드나요?
    예방접종비나 그런 거 초반에 드는 비용은 많이 든다는 걸 알 거 같은데
    고정적으로 드는 건 식비 외에 또 뭐가 있나요??

  • 25. 푸들
    '18.1.3 2:11 PM (119.64.xxx.229)

    두마리 키운다는 사람인데 초반 예방접종비 기본 50만원정도 잡으셔야하고 저희는 매달 사료값.간식.배변패드 다해서 평균내면 한달에 15만원정도 드네요. 한마리에 8만원정도
    그런데!!! 개는 한번 아프면 진짜 돈많이 들어요. 아주 소소한 귓병.피부병.어린강아지때 장염등등 무조건 한번 동물병원 다녀오면 최하5만원에서 7만원. 슬개골탈구나 수술필요할 경우 돈 오백만원 깨지는거ㅈ우습구요. 저희 푸들경우도 작년 한해만 피부병이랑 귓병으로 진료비랑 약값 샴푸등 용품비로만 거의 80만원 정도 지출했네요.저는 그래서 미용도 제가 유투브로 배워서 셀프미용해주는데 애견샵에 미용맡기면 최하 3만원에서ㅈ5만원.비숑같은 특수미용 필요할경우는 8만원으로10만원..두달에 한번꼴로 미용해줘야 냄새도 안나고 깔끔하기때문에 저는 두달에 한번 미용 제가직접하고 있는데 이런것까지 다 포함시키면 꽤 들겠죠?
    저는 주변에서 돈 없으면 개 키우지말라고 해요. 한번 곰곰히 생각해보세요. 가족이니까요.내 개가 나이들어 슬개골탈구나 자궁축농증이나 암이 생겨 큰 수술이 필요할경우 천만원 정도 지출할수 있는 경제력이 있는지? 유기되는 대부분의 개들이 병걸려 병원비 감당이 안되는 경우니까요

  • 26. ㅇㅇ
    '18.1.3 2:38 PM (121.190.xxx.135)

    건강하고 어릴때는 다 이쁘지요
    똥, 오줌 치닥거리. 산책시켜줘야하는 번거로움
    온집안. 옷, 화장품에 털
    강쥐 두고 여행도 곤란
    아프면 엄청난 병원비
    나이들어 털빠지고 냄새나고 치매도 옵니다.
    치매땜에 똥오줌 못가리기도 해요.
    잠못자고 4시간마다 수액 갈아줘야할 경우도 있답니다.
    사람아이 하나 입양하는것과 다를바 없으니
    신중히 판단하시기 바래요.
    사람이 키우다 버린 멍이들이 서울에만 9만마리라고 합니다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9920 냉동 동그랑땡 - 냉동상태로 굽나요? 6 요리 2018/02/15 2,152
779919 남편이랑 시부모님이랑 언성이 높아지기만 하면 결혼하고 변했다고 .. 14 .. 2018/02/15 6,201
779918 동계올림픽은 늦었고 패럴림픽이라도 보러갈까 하는데 5 ... 2018/02/15 842
779917 혹시 한경희 스마트 분유포트 쓰시는 분 있나요? 카라 2018/02/15 514
779916 23000명만 모으면 됩니다.네이버청원 6 오늘.내일마.. 2018/02/15 974
779915 요리 딱하나만 추천해주세요 11 .. 2018/02/15 2,635
779914 캐나다에서 사올 것 추천 부탁 드려요 6 도라 2018/02/15 2,428
779913 수호랑 반다비가 자원봉사자들이랑 무한댄스 추는거 보고 싶당.. 베흠 2018/02/15 1,623
779912 총각무 담은게골마지가 끼었는데 이거 어떻게 하나요? 4 2018/02/15 1,084
779911 실온에서 12시간 해동한 고기, 동태포 괜찮을까요? 3 xiaoyu.. 2018/02/15 1,391
779910 "니도 나중에 며느리 봐바라".... 에 대응.. 17 꿈속의 꿈 2018/02/15 8,399
779909 평창에서 얼음 범퍼카 스노모빌래프팅!?! 영국남자 2018/02/15 493
779908 머니가최고? 5 돌잔치 2018/02/15 1,175
779907 나경원은 왜 평창에 있지 않고 뉴스공장에 나오는 겁니까? 2 파란 2018/02/15 1,200
779906 전망좋은카페 2 나마야 2018/02/15 942
779905 설연휴에 약을 안가져와서..응급실 약처방 가능할까요? 8 민트잎 2018/02/15 2,343
779904 너무 솔직해 3 웃겨요 2018/02/15 2,057
779903 가족이 행복해야 나라가 행복.. 文 대통령 설날 인사 7 기레기아웃 2018/02/15 968
779902 코트 추천 부탁해요 4 코트 2018/02/15 1,371
779901 (야! 한국 사회)노벨상과 공범들 / 이라영 1 oo 2018/02/15 639
779900 시어머니를 너무 어려워하는 남편 19 ........ 2018/02/15 6,925
779899 전남친(w) 16 ... 2018/02/15 6,443
779898 남편과의 돈문제? 본심을 드러내네요.. 9 J 2018/02/15 6,441
779897 포털사이트 ‘네이버’에 대한 철저한 수사가 필요합니다. 2일 남.. 3 힘내라 2018/02/15 777
779896 예술대학 나오신 분들 증언 좀 해주세요 18 ? 2018/02/15 4,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