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희 아이 유치원에 한살 어린 아이가

ㅇㅇ 조회수 : 1,648
작성일 : 2018-01-03 08:37:24
형~ 누나~ 이렇게 부르지않고 꼭 이름을 불러요 "ㅇㅇ야!!" 혹은 이름도 부르지않고 "야!" 이렇게요 첨엔 5살이니 어려서 그렇다 생각했는데 1년이 넘어가도록 저러니 좀 짜증이 나더라구요 선생님이나 그 엄마도 그 아이에게 특별히 뭐라하지도 않구요..한번은 하원길에 또 저희 아이보고 "야!" 이러기에 그 엄마있는 앞에서 "누나라고 불러야지~네가 자꾸 누나보고 야!!라고 하니까 누나가 슬프대" 좋게 얘기했는데도 못들은척하네요..저희 아이도 은근 스트레스 받아하구요..그 엄마도 딱히 뭐라하지않으니 남인 제가 어떻게 얘기해야 좋을지 고민입니다.. 지혜 좀 주세요^^
IP : 117.111.xxx.6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1.3 8:58 AM (49.167.xxx.131) - 삭제된댓글

    그아이가 혹시 학교 일찍들어가려고 아이아닐까요? 저도 애둘을 다 일찍보내서 한살많은애들과친구로 지내고있거든요.

  • 2. .......
    '18.1.3 9:02 AM (182.231.xxx.170)

    저는 6살 여자아이가 말도 엄청 잘하고 똑똑한데 8살인 제 딸보고 oo야..이러는데 처음 한두번은 귀엽지만 딱 싫더라구요. 엄마도 뻔히 들으면서 가만히 있고..어이가 없어서...완전 자기 친구처럼 oo는 어디갔어요? 야. 너는...oo하냐? 이러는데 진짜. 짜증이..

  • 3. ㅇㅇ
    '18.1.3 9:24 AM (49.169.xxx.47)

    네 진짜 짜증나요..6살짜리 아이가 초등생한테 야라니요ㅜㅜ 제가 부모라면 좀 혼낼거같은데 별 일 아니라는듯 생각하는게 더 어이없어요

  • 4. 유스
    '18.1.3 10:16 AM (182.224.xxx.16)

    그 5세 아이가 또 "야!' 하고 부르면

    원글님 아이가 "그렇게 부르지 마! 기분 나빠! 누나라고 불러!" 단호하게 말하도록 연습 시키세요.
    원글님이 대신 말씀해 주시지 말구요.

    그 5세 아이는 달라지지 않을지도 몰라고
    원글님 아이는 불편한 상황에게 대해 - 자신의 감정과 권리(?)에 대해 표현할 줄 아는 아이로 자랍니다.

    원글님 아이가 강하게 말하면 ..... 5세 엄마도 아마 반응이 있을 거예요

  • 5. ㅇㅇ
    '18.1.3 1:19 PM (117.111.xxx.217)

    네 저도 저희 아이에게 대처하라고 가르쳤고 실제로도 강하게 여러번 얘기합니다..그러나 그아이는 여전히 야야 거립니다..그래서 고민이에요..그 아이와 부모가 전혀 고칠생각이 없다는 것이요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4673 탄수화물을 너무 제한해서 두통이 올까요? 22 uyt 2018/01/04 5,990
764672 과외 받을 때 마실 거 미리 준비하는 거 15 아이고 2018/01/04 2,829
764671 청량리 집값이 많이 오를까요? 9 .. 2018/01/04 4,093
764670 오늘 윤식당 시즌 2하는 줄알고 기다렸는데 안하는데 대신 5 .. 2018/01/04 2,497
764669 제가 화내는게 오버스러운건가요??ㅜ 9 . . 2018/01/04 4,067
764668 드립커피 준비물, 저렴한 것부터 시작하면 되나요? 5 커피조아 2018/01/04 1,226
764667 감자전이 gi지수가 28밖에 안된다네요 2 모모 2018/01/04 2,640
764666 지금 뉴스룸 엔딩곡 '데스페라도'...내가 좋아하는 노래...... 7 ㄷㄷㄷ 2018/01/04 1,538
764665 한의원에서 땀빼는거 조심하라는데 14 체질 2018/01/04 4,751
764664 입시 끝내고..장학금 기부하려 하는데요 5 .. 2018/01/04 1,452
764663 외국사람들 한국인 뒤통수 무진장치네요 4 답답함 2018/01/04 3,332
764662 홍콩, 푸켓 낼 모레 가는데 아이 둘 어른 둘 팁 있으시면 알려.. 2 포포 2018/01/04 758
764661 인간극장 같은 휴먼다큐 감동있는거 추천해주세요 6 휴먼 2018/01/04 1,779
764660 라돈가스 무섭네요 8 00 2018/01/04 3,954
764659 슬기로운 감빵생활 동성애 장면, 초5 남아와 보는것. 26 도움 2018/01/04 7,367
764658 노인분들 우리은행에서 돈빼나봐요. 5 ddd 2018/01/04 6,056
764657 감기몸살 엉덩이주사 1 2018/01/04 3,708
764656 '뷰티뷰' 소유 "메추리알 4알 우유 반컵만 먹고 한달.. 5 diet 2018/01/04 3,192
764655 UAE, 지난해 김관진에 ‘왕실 훈장’ 수여 8 ........ 2018/01/04 996
764654 자녀 반수 경험 있는분들 도와주세요 6 고3엄마 2018/01/04 1,727
764653 살 좀 빠졌는데 목 뒷덜미살도 빠졌나봐요 ㅋ 6 ..... 2018/01/04 2,648
764652 커피집 가서 음료 하나 대신 케익 시키는 건 어때요? 14 이건 어때요.. 2018/01/04 5,026
764651 짠내투어에서 박명수는 착하네요 8 82쿡스 2018/01/04 3,502
764650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 국빈급으로 모신 문 대통령. 의전차량 제공.. 17 역시문통 2018/01/04 1,906
764649 냉동 아스파라거스 맛 이게 맞나요?ㅠㅠ 3 후회 2018/01/04 1,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