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희 아이 유치원에 한살 어린 아이가

ㅇㅇ 조회수 : 1,636
작성일 : 2018-01-03 08:37:24
형~ 누나~ 이렇게 부르지않고 꼭 이름을 불러요 "ㅇㅇ야!!" 혹은 이름도 부르지않고 "야!" 이렇게요 첨엔 5살이니 어려서 그렇다 생각했는데 1년이 넘어가도록 저러니 좀 짜증이 나더라구요 선생님이나 그 엄마도 그 아이에게 특별히 뭐라하지도 않구요..한번은 하원길에 또 저희 아이보고 "야!" 이러기에 그 엄마있는 앞에서 "누나라고 불러야지~네가 자꾸 누나보고 야!!라고 하니까 누나가 슬프대" 좋게 얘기했는데도 못들은척하네요..저희 아이도 은근 스트레스 받아하구요..그 엄마도 딱히 뭐라하지않으니 남인 제가 어떻게 얘기해야 좋을지 고민입니다.. 지혜 좀 주세요^^
IP : 117.111.xxx.6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1.3 8:58 AM (49.167.xxx.131) - 삭제된댓글

    그아이가 혹시 학교 일찍들어가려고 아이아닐까요? 저도 애둘을 다 일찍보내서 한살많은애들과친구로 지내고있거든요.

  • 2. .......
    '18.1.3 9:02 AM (182.231.xxx.170)

    저는 6살 여자아이가 말도 엄청 잘하고 똑똑한데 8살인 제 딸보고 oo야..이러는데 처음 한두번은 귀엽지만 딱 싫더라구요. 엄마도 뻔히 들으면서 가만히 있고..어이가 없어서...완전 자기 친구처럼 oo는 어디갔어요? 야. 너는...oo하냐? 이러는데 진짜. 짜증이..

  • 3. ㅇㅇ
    '18.1.3 9:24 AM (49.169.xxx.47)

    네 진짜 짜증나요..6살짜리 아이가 초등생한테 야라니요ㅜㅜ 제가 부모라면 좀 혼낼거같은데 별 일 아니라는듯 생각하는게 더 어이없어요

  • 4. 유스
    '18.1.3 10:16 AM (182.224.xxx.16)

    그 5세 아이가 또 "야!' 하고 부르면

    원글님 아이가 "그렇게 부르지 마! 기분 나빠! 누나라고 불러!" 단호하게 말하도록 연습 시키세요.
    원글님이 대신 말씀해 주시지 말구요.

    그 5세 아이는 달라지지 않을지도 몰라고
    원글님 아이는 불편한 상황에게 대해 - 자신의 감정과 권리(?)에 대해 표현할 줄 아는 아이로 자랍니다.

    원글님 아이가 강하게 말하면 ..... 5세 엄마도 아마 반응이 있을 거예요

  • 5. ㅇㅇ
    '18.1.3 1:19 PM (117.111.xxx.217)

    네 저도 저희 아이에게 대처하라고 가르쳤고 실제로도 강하게 여러번 얘기합니다..그러나 그아이는 여전히 야야 거립니다..그래서 고민이에요..그 아이와 부모가 전혀 고칠생각이 없다는 것이요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9710 자취 시작하는 여학생, 필요한 물건이 뭐가 있을까요? 30 대딩맘 2018/02/14 4,076
779709 단일팀 코리아 1골 성공!! 18 예예 2018/02/14 2,333
779708 여자 아이스하키 팀코리아 골! 5 ㅇㅇ 2018/02/14 956
779707 트럼프 "한미 무역협정은 재앙…개정하겠다" 3 ........ 2018/02/14 637
779706 소음없는 조용한 공기청정기 추천 좀.. 3 ..... 2018/02/14 961
779705 초등영어학원(정이조.청담.폴리) 2 영어학원 2018/02/14 4,092
779704 위닉스 공기청정기 원통형필토 냄새에 em 뿌려도 될까요? 2 공기청정 2018/02/14 1,572
779703 먹다 남은 잡채 버리지 말고 매운잡채 해드세요 11 명절음식 재.. 2018/02/14 4,592
779702 연합뉴스 전직 기자, 성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 1 샬랄라 2018/02/14 1,142
779701 영국 가디언지 평창 올림픽 대회 4일차 9 올림픽 2018/02/14 2,252
779700 언니 남편 바람났어요ㅜㅜ 33 답답 2018/02/14 26,729
779699 선물세트 주문했는데 망했어요 4 ㅇㅇㅇ 2018/02/14 2,937
779698 출산 선물 추천해주세요 9 ㅇㅇ 2018/02/14 739
779697 콜대원 광고 에 나오는 이유리 26 기침 2018/02/14 5,721
779696 여기 글 쓰신 분에게 쪽지 보내는 방법 좀.. 3 급질문 2018/02/14 765
779695 지진보다 북한을 우선시하는 정부를 비판한 경북도지사선거 출마 김.. 11 yyoung.. 2018/02/14 1,281
779694 사업한다고 하면 잘 사나보다 생각하는 사람들은 왜 그런건가요 10 ... 2018/02/14 2,822
779693 전화받을 때 여보세요 16 oo 2018/02/14 6,923
779692 여성(女性)의 눈으로 재해석하고 극의 중심에 여성을 세운다 1 oo 2018/02/14 444
779691 여자 아이스하키 15 2018/02/14 1,688
779690 설날 쓸 나물 오늘 사둬도 되나요? 7 ㅁㅈㅁㅇ 2018/02/14 1,160
779689 샤워커튼 - 왜 진즉에 안 썼나 후회되네요 ㅎㅎㅎ 15 샤워 2018/02/14 8,361
779688 고소를 하면 상대방이 제 주소를 알게 되나요? 3 ... 2018/02/14 1,115
779687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와 호아킨 피닉스 너무 닮았어요 4 영화배우 2018/02/14 1,190
779686 남자 카톡사진에 꽃다발이랑 케익 10 ... 2018/02/14 3,5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