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에 둘째친구 엄마들이 있어요. 좀 사람들이 경우없이 놀길래 저는 슬슬 동선을 달리하며 발을 뺏죠. 같은반도 아니니 더더욱 만날일이 없던 엄마들 중 한명이 꿈에 나왔어요.
꿈에서..갑자기 그 엄마가 평수가 무쟈게 큰 동네 다른아파트로 이사갔다며 뜬금없이 초대를 했더라구요. 가보니 복도 끝 집이었는데..그 복도만 허공에 삐죽 나온..밑에 층도 없이 공중에 떠보이는..그런 아파트였더라구요. 현관문이 열리는데..이미 복도에서부터 한기가 들 정도로 무서워서 집에 못들어가겠다며 전 되돌아왔는데...제게 메세지로 휘황찬한하게 인테리어 한 본인집 사진을 보내더라구요. 금테와..유리가 적절히 믹스된 느낌으로 고급스러운..꿈에서도 이 엄마가 날 왜 부르지?나한테 왜 보여주지?하다가..아..그 동네서 드디어 나왔구나..지들끼리도 말 많았구나...요런 생각을 꿈에서도 했어요.
꿈해몽 가능하시겠어요??뭔 꿈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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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새벽 하고픈 꿈얘기
꿈얘기 조회수 : 728
작성일 : 2018-01-03 05:27:14
IP : 125.177.xxx.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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