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고모부한테 카톡하시나요?
1. 음
'18.1.3 12:06 AM (116.127.xxx.144)폰을 뿌솨버리시든지
카톡 안되는 폰으로 바꾸시든지 하겠습니다.
모든걸 상식선에서 하시면 됩니다.
주변남자들을 항상 어려워해야하는 이유가 살아보니 알겠던데...(사고날 가능성이 많아서잖아요)
옛날 어른들(여자들)은
남편의 친구들
남편의 남자 형제들...얼마나 어려워했던가요.
상식선에서 하시되
님이 싫으면 하지마세요2. ....
'18.1.3 12:06 AM (223.32.xxx.167)딸 사위 덕보는 시모인가봐요. 내가아는 시모 한분도
딸 사위가 엄청 잘하더니 사위(고모부)
맨날 생일도 챙겨주라고 그.딸은 손아래고요.
자기가챙기면 될걸 자긴 무슨 종교적신념이..그럼 마는거지
왜남한테 하라마라인지
그냥 그럼 선물 가까운날에 아닌척하고 챙기던지3. 헐...
'18.1.3 12:13 AM (1.227.xxx.5)원래 시누이의 남편이 며느리(그러니까 아내 오빠나 동생의 와이프)를 부르는 호칭도 없다면서요, 우리나라. 그만큼 만날 일이 없는 사이인 거라고...
-_- 그런 사이의 사람들이 웬 카톡인사...4. ..
'18.1.3 12:15 AM (223.62.xxx.184)새댁도 아니고 20년이나 되셨는데
뭣하러 시누이에게 새해 인사 여부를 시모의 간섭을 받으세요.ㅠㅠ
그런건 알아서 한다고 대꾸하세요.5. 1234
'18.1.3 12:20 AM (1.180.xxx.131)결혼20년에도 저런간섭을 하나요?
노인네 기력도 좋네요6. 진짜
'18.1.3 12:20 AM (112.170.xxx.103)미치겠네요.
아니 무슨 새해인사까지 시엄니가 이래라 저래라.. 저는 애들 고모부 전화번호도 모르구요
울오빠 부인도 제 남편 번호 몰라요.
어르신들 제발 여기 전화해라 그말좀 안하셨음 좋겠어요. 저는 친정엄마가 주로 자기 지인들에게 안부인사하라고 강권하셔서 짜증나는 중이예요.7. 전
'18.1.3 12:26 AM (121.191.xxx.158)뭐라고 하든지
그냥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뽑아요.
새해 인사 카톡은 정말 it 낭비예요.
나는 내가 알아서 내가 인사하고 싶은 사람에게 합니다.8. 그만
'18.1.3 12:43 AM (211.186.xxx.176)에휴..
20년인데 ㅜ.ㅜ
그만하세요..
아무 소용없어요..9. 미친
'18.1.3 10:38 AM (59.22.xxx.6) - 삭제된댓글저도 나이 많은 사람이지만 진짜 저 시엄니 무식이 하늘을 찌르네요. 애들 고모부한테 카톡하라니 정신이 나갔던지 무식하던지 어쩜 둘 다네요. 결혼 연차도 꽤 있으시니 할 말 좀 하셔야겠어요.
10. 이구
'18.1.3 11:50 AM (121.140.xxx.39) - 삭제된댓글시엄니 말이 하느님 말씀이 아닌지라....하라고 해도 아닌 것은 안하면 됩니다.
지금 시대가 어느때인데...
친부모 형제하고도 인사 안하고 지내는 시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