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생 10명중 7명 ..최저임금 인상으로 구직난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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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천국, 1천458명 설문…26% "작년 7월 이후 해고·근무단축 경험"

아르바이트생 10명 가운데 7명 이상이 올해 최저임금 인상으로 구직난이나 해고 등을 걱정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일 구인·구직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천국'(대표 최인녕)에 따르면 지난달 21~29일 전국의 회원 1천45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최저임금 인상에 따라 우려되는 상황이 있느냐'는 질문에 응답자 72%가 '그렇다'고 밝혔다.

이들이 밝힌 걱정거리로는 '아르바이트 구직이 어려워질 것'이라는 응답이 33.3%로 가장 많았고 ▲갑작스러운 해고나 근무시간 단축통보(20.2%) ▲근무 강도 심화(16.9%) ▲임금 상승으로 가게 사정 악화(9.9%) ▲고용주와 아르바이트생의 갈등 심화(8.7%) ▲임금체불 빈도 증가(7.9%) 등이 뒤를 이었다.

또 전체 조사대상자의 25.9%는 지난해 7월 최저임금 인상 발표 이후 고용주로부터 해고나 근무시간 단축 통보를 받은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체의 6.5%는 최저임금 인상 발표 후에 사업장에 무인기계가 도입돼 아르바이트 해고를 당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이밖에 전체 응답자의 83.8%는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고용주의 어려움에 대해서도 공감한다고 밝혔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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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

[richwoman]

그럼 최저임금 4천원으로 내리면 좋아할까요?
그렇게 해줄까요?

[richwoman]

아니, 2천원으로 내려면 일자리가 엄청 창출될거라는 소리???

[주위]

요양병원서 일하는 요양보호사들도
최저임금 올려주기 싫으니 싹 내보내고
중국인아줌마들로 채우더군요
여기저기 이런상황이 점점 많아질듯해요

[최저임금을 천원으로 하면]

아주 그냥 일자리가 남아돌겠네요.
요양보호사처럼 힘든 일도 최저임금 이하로 주겠다고요?
결국 그동안 인건비 착취해서 자기들 배를 불리고 있었다는 뜻이네요.

[어처구니]

없는 댓글들이네요
요즘 경기 진짜 안좋고 최저임금인상으로 실직걱정하는 사람들 많은거 현실인데 ㅉㅉ

[피라미드]

식으로 하위 일자리 쥐어짜기로 여태 이익을 봤다는 얘기네요.
그래서 천년만년 최저 시급은 5-6천원으로 머물러야 겠네요.

[현실이요?]

한달 생활비도 안되는 월급을 줘야만 유지되는 나라가 정상입니까?
월급 몇 푼 더 주기 싫어서 짤라야 할 정도라면 짜르라고 하세요.
직원들 다 짜르고 니들이 직접 일하면 되겠네요.

[자영업자 니들이]

최저임금 올리면 알바 짜른다고 ㅈㄹ하면서도 니들이 직접 그 월급 많이 받는 알바 하려고 나서지 않는 것은 자영업이 더많이 벌 수 있기 때문이지.
노동의 대가를 제대로 주는 게 아까워서 뒈질 지경이면 니들이 직접 일해라.
언제까지 타인의 피땀을 착취하며 살아갈래?
니들이 흡혈귀냐?

[댓글들 현실 감각 제로]

남편이 벌어다 줘서 지손으로 돈 벌어 번 적이 없는건지
자기 월급 왠만하고 잘릴 염려 없다고 막 던지네요.
오죽하면 최저 임금 받고 일을 할까?
이 월급 아니면 써주는 사람 없으니 그렇지
경비 아저씨 잘리면 실업 연금 받아요? 그냥 수입 0되는거지
저렇게 확 올리면 당연히 일자리 잃는 사람 늘어나고
젊은 애들은 재취업 쉬워도 나이든 사람은 자리 없죠.
같은 돈 주고 너님들으 70먹은 할머니 쓸래요 아니면 20대 쓸래요?
어떤 문제 벌어질지도 모르고 무조건 괜찮다 찬성찬성 외치다가
반대하는 사람 적폐 취급하더니
이제 예상한 문제 현실 되니 아몰랑 시전

[위에 자영업자님은 무슨 말씀이신지요?]

그래서 최저임금 5천원이면 노인들을 채용한다굽쇼?
아니죠~
노인이 필요한 일이니까 노인을 뽑는 거죠~
고양이 쥐생각하는 것도 아니고 니들이 노인을 동정해서 뽑아주는 것처럼 그렇게 속보이는 소리하면 속아줄 거 같습니까?
알바비 올라가는 게 그렇게 부러우면 알바하세요.
뭐하러 힘들게 자영업 합니까?

[뭐래?]

노인 필요한 일이 뭐가 있어요?
하나만 대보셈.
싸니까 여러명 고용할수 있고 그 중에 노인도 있는거지
같은 돈에 젊은 경비 쓸수 있는데 왜 노인을 써요?

[하여간]

누가 최저임금 올리지 말랬나?
급격하게 올리니 이런 문제 생기는 건데
갑자기 올라도 고용 줄일 없다 물가 안 오른다 헛소리 빼에엑 거리더니 이제 좋으시겠어요?

[푸하하하하]

같은 돈에 젊은 경비가 안오니 노인을 쓰는 거 아닌가요?
한달 생활비도 안되는 월급을 받으며 그 ㅈㄹ을 견딜 젊은이가 어디 있습니까?

[뭔소리인지]

그러니 이제 노인 경비원 인원 여기저기 감축하잖아요.
이제까진 감당 가능했는데 이젠 안되니까
올린 최저시급이면 노인 말고 더 젊은 사람도 오죠.
그럼 댁은 누구 뽑겠어요?

[쓸개코]

올해 최저임금이 7,530원 아닌가요? 그게 급격히 올린건가..

[당연히 급격히 올렸죠?]

작년대비 16%인데 그게 적어요?
적다 생각하면 그 돈 만큼 세금 걷자 해봐요. 폭동나지

[나 돈 벌러]

다니는데 175.223님이야 말로 현실감 제로네요.ㅎㅎㅎ
그동안 시급 1-200원 올리던거에 비하면 꽤나 많이도 올랐죠.
최저시급 7530으로 올라서 노인들 일자리 도대체 월급이 얼마로
오르길래 젊은이들이 차지한다고 걱정인지.

[쓸개코]

175님 그럼 현 최저시급을 언제까지 유지해야 한다고 보시는거에요?

[뭐래]

급격하게 올리다니
누가 보면 시급 15,000원으로 올린 줄 알겠네.

[경비직만 최저임금이 올라갑니까?]

기업도 최저임금이 올라갑니다.
더 주는데가 있는데 경비 '따위'를 왜 해요?

[ㅎㅎㅎㅎ]

당장 경비원 감원되고 패스트푸드 점 키오스크로 대처 되는거 안보여요? 그러고도 설렁탕, 치킨값 다 오르는건요?
얼마나 오른다고 노인 경비 인원 줄이겠냐고요?
82글만 찾아봐도 경비원 줄인다는 글이 한둘이 아닌데 어디 꿈속에서 사나봐요.

[참나]

속 좁은 사람들 많네요
길게 보자고요
노동의 가치는 그것대로 제대로 평가받아야

[쓸개코]

물가는 계속 오르는데 동결시키기라도 해야하는지.

[..]

하여간 입진보들 이래서 짜증나요.
당장 일자리 없어서 힘들 현실 닥친 문제 이야기 하는데
노동의 가치가 어쩌고 시대의 요구가 어쩌고
그래봤자 고생하고 일자리 잃는게 댁들이 아니니까 쉬운 소리 하는거 아니에요?

[쓸개코]

175님 제가 여쭙는데 답은 안하시네요. 언제까지 유지해야 할까요.
입진보.. 극우신가..

[누가 올리지 말랬나?]

정 하고 싶으면 물가동결부터 하고 하라고요.
최저임금 올리려면 물가 인상폭과 맞춰서 하던지
답 되었어요?

[지지합니다]

지지합니다 문대통령님 정책과 적폐청산

[쓸개코]

답이 안되었어요..

[..]

못 알아들으면 할수 없죠.
물가 상승률이 그렇게 심오한 숫자인줄 몰랐네요.

[당장은]

지금 당장은 좀 영향을 받겠죠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다시 적응되고 자리잡아갈거에요
단기적으로만 보면 다 혼동이고 우왕좌왕 아니겠어요?

[그냥]

최저임금은 1만원이 되도 높은게 아니에요
유럽선진국은 치킨값보면 한국 세배에요
그렇지만 다들 불만 없어요
한국만 김밥값 오백원 올랐다고 난리치는데 이해 안됩니다

소득주도 성장에는 최저임금 인상필수에요

[쓸개코]

저는 못알아들었다고는 안했습니다. 어렵지도 않은 내용을 여기 못알아 들을 사람이 있나요.
성급하다 하시니 175님 개인 의견이 궁금했어요.

[김밥천국]

오늘보니까 평소엔 서민 챙기지도 않는 것들이 김밥천국 김밥값 올랐다고 ㅎㅎ 난리치더라
어짜피 장사하는 사람들은 갖가지 이유대며 가격인상시킬거임
결국 문재인 대통령 생각대로 먼저 최저임금 올리는 방법이 제일좋음. 일단 소득부터 올리고 이후 김밥값부담되면 직접 밥 만들거나 다른 싼거 사먹는 방법을 택하면 됨

소득주도 성장으로 국민소득 3만불 찍으려면 최저임금 1만원 필수임!!!!!!

[ㅡㅡ]

최저시급 올라야 하는것도 맞고,
급격히 과한게 올린것도 맞아요.

단,경영 경제 기본도 모르면서 그저 오른다고 박수 친 인간들은 아는척에는 좀 빠지시죠.ㅎ

어차피 오른거고, 시급 그리 급하게 올리면
내수 활성화로 경기회복 된다했으니 돈 한번 써보세요.
이리 올려도 된다는 사람들 평론 아니였나? 일자리 줄어든다는 개똥으로 들었잖아요. 절대 그럴일 없다고

오른만큼 그 경제 활성화 되는 선순환되게 돈쓴다는분들은 어디가셨나? 왜 자영업자들 탓하는지?

[퓨쳐]

일이프로, 백원 이백원이 이익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미치는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경제를 말하네요.

치킨집사장 대부분이 자기 인건비만큼 갖고가요.
사장은 띵가띵가 놀면서 알바만 돌려가며 장사하면 그집 장사 절대 안됩니다. 장사 잘 된다 싶어 본점은 오토로 돌리고 분점 내다 망하는 케이스 수두룩입니다.
즉 알바생 이상으로 빠릿빠릿 움직이며 자본도 대지만 손에 쥐는건 인건비 정도.

그래서 자영업 100개가 생기면 성공하는 건 한두개고 스무개 정도는 손익분기점에서 맴돌다 일이년 안에 문닫고 나머지는 육개월 안에 문 닫는게 현실 입니다.
손익분기점에서 버틸때 원가 일이백원은 구원의 단비에요.
그걸 몇백원씩 몇천원씩 일거에 올린다는 건 버틸 여력이 없어진다는 말이니 이제 정말 자신있거나 인건비 필요 없는 직종이 아니면 창업은 안하는게 대세가 되겠지요.

[퓨쳐]

알바 시간당 7500원이면 열시간 75000원
치킨집은 주말과 야간이 더 바쁘니주휴수당 비율 높아 보수적으로 잡아도 85000원 여기에 일주일에 하루 쉰다치면 850000원×26=2210000원. 이게 알바가 열시간 일하고 벌어가는 금액 입니다.
알바가 저런데 사장이 300갖고 가는게 많이 가져 가는 거예요? 치킨집 특성상 몫 좋은데 입점해야 하고 그럼. 보증금 월세 만만치 않은 위험 부담과 자본 투입해도 차이가 고작 팔십만원.

이런데 인건비 올리면 사장이 갖고 가는 걸 줄이던지 상품가격을 올려야하는데 . 어떤 미친 사람이 점원과 똑같이 아니 오히려 적게 가져갈게 뻔한데 장사를 계속 합니까?
가격 올리면 매상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