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것으로 제일 작은것 사는데
조금 먹다 놔두면 상해 있어서 하나를 다 먹은 적이 없어요.
제가 뭘 잘못하는 건지
쌈장 보통 어떻게 드세요.
매번 고추장으로 만들어 드시려나요.
순창 것으로 제일 작은것 사는데
조금 먹다 놔두면 상해 있어서 하나를 다 먹은 적이 없어요.
제가 뭘 잘못하는 건지
쌈장 보통 어떻게 드세요.
매번 고추장으로 만들어 드시려나요.
저도 뭐 그닥 많이 먹지는 않는 편이라 남은것은 냉장실에 보관해 두는데..
어떨때는 너무 오래 놔둬서 수분끼 다 날아가는 경우도 있지만 상했나 싶어 젓가락으로 찍어 맛을 보면
별로 차이를 못 느끼겠더라구요.
버리기 아깝다고 먹었는데...만약 그게 상한거였다면 배가 아프다거나 설사가 나던지 했을텐데 아무 이상 못 느꼈네요.
사실..그거 몇푼 한다고 버리지 먹느냐고 할 오지랖들도 있겠지만..
새로 산들 얼마 먹지도 않고 또 방치하게 될걸 왜 사나 싶기도 하고..
그래서 몇년전부터는 사갖고 오면 다른 통에다 조금만 덜어놓고 나머지는 냉장실로~
넣는지 안상하던데요.
우린 그냥 통째로 놓고 먹고 넣어놔도 안상하던데....
곰팡이가 피었나요??
위에 허옇게 돼 있더라고요. 곰팡이 아닌가요
혹시 기름기?
누가 삼겹살 먹을 때 그냥 통안에다 고기 찍어먹은 거 아닌지?...
시판쌈장 상해서 버린 기억은 없네요..
누가 드럽게 찍어 먹어서 버린적도 있어도..
사실 상해서 못먹은 적은 없고
어쩌다 먹으려니 먹으려고 보면 말라있어서 버린 적은 있어요.
그래서 백종원 쌈장 비율로 만들어 먹어요.
조금씩 만들어 먹는 게 훨씬 좋아요.
덜어서 먹는데도 매번 그러더라고요.
살때마다 빨리 먹어야지 했는데 그게 또 계속 먹게 안 되고.
말씀들 보니 주로 저만 이런 거군요.
냉장고에서 상하는 것 같지는 않던데요.
안 상하는데
상한 적은 없는데요.
전 거기다 집된장 파 마늘 양파까지 듬뿍 넣어 한가득 만들어두고 먹는데 변질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