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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쟈켓이 사고싶은데 참을까요?

왜 이럴까요? 조회수 : 2,669
작성일 : 2018-01-02 19:17:49
제나이 42세구요.

이번 겨울에 코트 하나 원피스하나. 샀어요

조셉에서요.

그리고. 얼마전에 띠어리 세일 하길래

여름 원피스하나 여름 티셔츠 미리 하나사놓았어요,

근데

제가 우리 애들 3월 10월에 학교 공개수업가고
상담갈때 입을. 쟈켓이 딱히 없거든요.

항상 트렌치 검정을 교복 처럼 매번 입은것같아요.

그래서 지금 폴로 세일하니까

쟈겟을 하나 살까 싶고 사고 싶은데
제 옷값으로 너무 지출이 많아서

그만 사야겠다 싶은데

또 학교갈때 마다 입을 옷 없을꺼 생각하니

지금 세일 할때 그냥 사버릴까 싶기도 하구요.

저 참을까요!


사버릴까요?



IP : 175.223.xxx.5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82명언 중에서
    '18.1.2 7:20 PM (182.216.xxx.37) - 삭제된댓글

    할깔 말까 할때는 하지마라.
    살까 말까 할때는 사지마라.

  • 2. 82명언 중에서
    '18.1.2 7:21 PM (182.216.xxx.37) - 삭제된댓글

    갈까 말까 할 때는 가라. 살까 말까 할 때는 사지 마라. 말할까 말까 할 때는 말하지 마라. 줄까 말까 할 때는 줘라. 먹을까 말까 할 때는 먹지 마라.

  • 3. ...
    '18.1.2 7:27 PM (220.75.xxx.29)

    트렌치검정 또 입으시면 되는데...

  • 4. dlfjs
    '18.1.2 7:34 PM (125.177.xxx.43)

    학교간다고 특별히 입진 않아요

  • 5.
    '18.1.2 7:59 PM (223.39.xxx.48)

    학부형으로써 학교갈때는 어떤옷이던지
    단정하게 입는것이. 최선아닐까요?

    트렌치 검정 또 입으셔도

  • 6. ㅇㅇ
    '18.1.2 8:02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트렌치 또 입어도 만나는 선생님은 다를거잖아요

  • 7. ...
    '18.1.2 8:06 PM (125.186.xxx.152)

    선생님이 검정 트렌치 10년째인지 어떻게 아나요ㅡ

  • 8. 저는
    '18.1.2 8:12 PM (59.20.xxx.118) - 삭제된댓글

    5월에 입을수있는 레이스블라우스 사놨습니다
    백화점에서 40 만원대본거
    22만원 하길래 덥썩! 사이즈 거의 없더라구요
    정말 맘에 드는거라 넘 좋습니다
    정말 사고싶음 사시고 고민많이되시면 과감히 사지마시구요

  • 9. 형편이..
    '18.1.2 8:16 PM (180.66.xxx.57)

    형편이 어떠신지 몰라서...

    학교에 갈때 크게 신경안써봐서 잘 모르겠어요.
    내년 봄 공개수업 옷차림을 신경쓰실 정도로 편안하시다는 생각이 드네요.

  • 10. ..
    '18.1.2 8:39 PM (49.170.xxx.24)

    안사셔도 될 듯.
    눈에 밟혀 잠을 못자겠다 하면 사시고요.

  • 11. ...
    '18.1.2 8:41 PM (118.176.xxx.202) - 삭제된댓글

    어차피 3월에 쟈켓은 춥지않나요?
    사려고 핑계만드는 거 같아요

  • 12. ...
    '18.1.2 10:02 PM (112.208.xxx.252)

    사세요. 인생 짧아요. 몇천 몇억짜리도 아니고 뭐 옷하나 사는걸로 그리 고민을...

  • 13. 막상
    '18.1.2 10:12 PM (211.248.xxx.245)

    봄되면 또 딴거 사고샆을걸요.

  • 14. 근데
    '18.1.2 10:58 PM (39.7.xxx.229)

    옷들이 다 고가인데요?

  • 15. , .
    '18.1.3 2:47 AM (115.143.xxx.211) - 삭제된댓글

    링크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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