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정 버리고 바람피는 놈이 나쁜놈 / 가정은 지키되 바람은 파는 놈이 나쁜 놈

궁금 조회수 : 5,089
작성일 : 2018-01-02 18:12:53
누가 더 나쁜 놈 일까요?
바람은 피지만 가정에 가장으로써의 역할은 하는 사람이랑
물론 내연녀 한테 용돈등의 돈은 당연히 들어 가겠죠
홍상수 최태원 처럼 가정버리고 바람피는 놈이랑 누가 더 나쁜 놈인가요?
그냥 의미없는 영양가 없는 질문 이지만 해 봅니다
IP : 223.39.xxx.124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샬랄라
    '18.1.2 6:14 PM (211.36.xxx.55)

    정답없음

  • 2. ㆍㆍ
    '18.1.2 6:15 PM (175.223.xxx.88)

    둘다 개같은놈들

    분리수거용이던 아니던 쓰레기는 쓰레기맞구요~

  • 3. 에고
    '18.1.2 6:18 PM (61.98.xxx.144)

    의미없다~

  • 4. 초승달님
    '18.1.2 6:20 PM (14.34.xxx.159)

    아이고~의미없어요.

  • 5. 궁금
    '18.1.2 6:22 PM (223.39.xxx.124)

    제가 다니는 회사가 규모는 작아도 탄탄하고 급여도
    좋은 회사인 데
    높은 직급 남자직원이랑 제 옆 여직원이랑 아주 대놓고
    바람을 피는 데 웃기는 건 둘 다 가정엔 아주충실해요
    지들은 몰래 핀다고 생각 하는 가 본 데
    이 푼수 여직원이 높은직급 남자랑 만남 갖고 선물 받고 하는 걸 푼수모지리 같이 자랑 하네요
    그러면서 카톡프사는 1주일이 멀다하고 가족여행 사진 올리네요
    이사급인 남자직원도 아들 하나에 이쁘고 똑똑한 마누라에
    아주 행복하게 잘 삽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이사 사모님 얼굴도 아는 데
    확 다 꼬지르고 싶네요

  • 6. 궁금
    '18.1.2 6:26 PM (223.39.xxx.124)

    자기관리 잘하고 부지런하고
    살림도 야무지게 잘해요
    애들도 잘 키우고
    이사 또한 마찬 가지고
    그러면서 바람을 벌써 제가 아는 것만 5년 넘게 피네요
    안 들키는 게 신기한 건 지 모르는 배우자들이 멍청 한 건 지

  • 7. 최소한
    '18.1.2 6:29 PM (223.62.xxx.113)

    들키지말아주는게 덜 개객끼죠
    배우자가 너무 힘들잖아요

  • 8. 초승달님
    '18.1.2 6:36 PM (14.34.xxx.159)

    힘들어도 어서 들켜야죠.
    모르고 산세월이 얼마나 억울한데요.

  • 9. 현실은
    '18.1.2 6:44 PM (121.168.xxx.123)

    대부분 차라리 몰랐을것을... 이라고 해요
    주변 이혼 친구들 다 후회하던걸요

  • 10. ......
    '18.1.2 6:49 PM (211.117.xxx.118)

    아무도 모르면 없는 현실인거죠.
    바람은 필 수도 있고 안 필수도 있고 들킬 수도 있고 안 들킬 수도 있지만
    결혼한 배우자와 자식을 끝까지 책임지는 것은 인격에 달려있다고 봐요.

  • 11. 그렇죠.
    '18.1.2 7:21 PM (110.47.xxx.25)

    모르면 없는 현실이죠.
    결혼이라는 것이, 가정이라는 것이, 오직 성적인 배타성만으로 유지되는 관계는 아닐 겁니다.

  • 12. 초승달님
    '18.1.2 7:28 PM (14.34.xxx.159)

    모르는게 나은건 잠깐이죠.
    속이고 계속 바람피운 드런놈이랑 살다 죽는 여자들은요?
    영원한 비밀이어디있을까.

  • 13.
    '18.1.2 7:40 PM (110.47.xxx.25)

    몰랐던 덕분에 아이들은 무사히 키울 수 있었다면요?
    그래도 억울하고 분해서 미치고 팔짝 뛰겠어요?

  • 14. 나으면 어떻고
    '18.1.2 7:43 PM (110.35.xxx.2) - 삭제된댓글

    모자르면 어떤가요.
    어차피 똥맛 카레냐 카레맛 똥이냐의 문제 아닌가요.

    입맛에 맞는걸로 고르세요.

  • 15. 초승달님
    '18.1.2 7:46 PM (14.34.xxx.159)

    네~인생이 무너지게 아플것같아요.
    바람피우고 참고 사는여자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그여자들은 화나고 억울해서 아이못키우나요.
    영원히 비밀이면 남자는 영원히 단죄도 안받고 좋네요?
    들키고 반성하든 적반하장이든 알아야죠.
    설사 이혼해도 다못키우는 상황은 아니지요.
    이혼도 많이해요.
    내남편은 드러운놈인데 쪽쪽거리며 사느니 실체를 알고 아프고 선택하는 인생을 살래요.

  • 16.
    '18.1.2 7:50 PM (110.47.xxx.25)

    그렇게 이혼해서는 평생을 혼자 살게요?
    어차피 다른 여자와 쪽쪽 거리던 헌남자와 재혼하게 될텐데요?

  • 17. 당연히 가정 버리는 거죠
    '18.1.2 8:21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남자가 가정을 지키겠다고 하면. 바람을 피더라도...
    최소한 아내에게 선택의 기회라도 있어요.

    근데 자식도 나몰라라 하면.
    현실적인 문제도 크고.
    심리적으로도 엄청 충격 받죠.

  • 18. 초승달님
    '18.1.2 8:38 PM (14.34.xxx.159)

    뭔소리예요?
    이혼여부는 선택의 문제지요?
    남편이 성욕이 없는줄알고 리스로 20년살다 쭉 바람피운걸 알앗다거나
    수시로 바람피우거나 성매매중독자든
    진짜 사랑한다느끼며 연애하듯 바람을 피우든 속느니 알고 아프고 이혼을 할지 안할지 결정해야지.
    님은 무조건이혼하시게요?
    알면서 모른척하거나 또피우거나 참는쪽이 많구요.
    진짜 모르고 사는 여자들거의 없어요.

  • 19. 그냥
    '18.1.2 8:51 PM (27.1.xxx.155)

    바람피는 것들은 쓰레기에요.

  • 20.
    '18.1.2 10:44 PM (222.238.xxx.117)

    아이가 어릴경우(초등이나 중등 고등 기준은 잘 모르겠네요.) 그냥 돌아와주면 좋을것 같고, 성장기아이 없다면 헤어지고 떳떳하게 폈으면 좋겠네요. 저는 남편이 바람폈는데 이혼은 싫다면서 절대 안하겠다 하더라구요. 그런데 저는 평상시에 천생연분만나 바람피는거라면 순수히 물러날수 있다생각했거든요. 그건 이해하는데 엔조이는 이해 못하겠더라구요. 남편은 엔조이였는데 지금은 같이 살아요. 저 혼자서는 애 못 키울것 같아서 지금은 엔조이였음에 감사하고 있네요. 애들 다 크면 뻥 차버리고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5359 맵지 않은 오징어 요리 없을까요? 9 ... 2018/01/05 978
765358 예비 고1 영어학원에 대해 조언부탁드려요 4 2018/01/05 969
765357 이런 경우 답문자를 해야 할까요... 2 고민 2018/01/05 892
765356 옆에 떡볶기집 인심보고 2 시골인심 2018/01/05 1,549
765355 경기도의회를 포함 31곳의 경기 지역 의회 의원 전체 명단 입니.. 3 탱자 2018/01/05 743
765354 [펌글] 안철수는 하늘이 내리신 분이야.. 14 ........ 2018/01/05 3,149
765353 선물할 책 좀 추천해주세요~ 26 ... 2018/01/05 1,664
765352 기재차관 ...최저임금편승 외식비 인상 감시 강화…담합 엄정대응.. 2 ........ 2018/01/05 436
765351 '욕설 문자 논란' 김종석, "심려끼쳐 사과드린다&qu.. 11 ... 2018/01/05 2,223
765350 다용도실에 실외기 3 고민 2018/01/05 1,259
765349 엑셀 고수님 도움 좀... 5 꾸벅 2018/01/05 800
765348 문재인 대통령 중국반응 8 ^^ 2018/01/05 2,857
765347 제목보고 주문했다가 실망한 책 있나요? 19 책구입 2018/01/05 3,181
765346 나이들어 눈처짐으로 쌍거풀 1 쌍거풀 2018/01/05 1,569
765345 분식집 주인중에 이런 아줌마들있어요.추접스러움. 20 .. 2018/01/05 7,736
765344 새내기직장인 아들 보험료가 140나오네요ㅠ 14 ... 2018/01/05 5,947
765343 어젯밤부터 한쪽귀가 울려요 15 갑자기 2018/01/05 6,150
765342 스트레스 안받는 성격이 부러워요 7 ㅇㅇ 2018/01/05 3,992
765341 !!!아래 '문재인님 오시고 확실히 대기업 위주에서 벗어나네요'.. 5 금강경 2018/01/05 885
765340 요즘 귀를 어디에서 뚫나요. 6 . 2018/01/05 1,857
765339 경비원 휴식시간이 좀.... 16 asdf 2018/01/05 2,591
765338 어제 할머니께 김정숙여사가 매준 목도리 6 쑤기 2018/01/05 3,511
765337 혈관성치매에 대한 킬레이션주사 아시는분 제발요 6 햇살가득30.. 2018/01/05 1,901
765336 비트코인사고싶어요 5 2018/01/05 2,946
765335 30대후반 아줌마 입을 가볍고 따듯한 롱패딩 추천좀 해주세요 Dsss 2018/01/05 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