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정 버리고 바람피는 놈이 나쁜놈 / 가정은 지키되 바람은 파는 놈이 나쁜 놈

궁금 조회수 : 5,073
작성일 : 2018-01-02 18:12:53
누가 더 나쁜 놈 일까요?
바람은 피지만 가정에 가장으로써의 역할은 하는 사람이랑
물론 내연녀 한테 용돈등의 돈은 당연히 들어 가겠죠
홍상수 최태원 처럼 가정버리고 바람피는 놈이랑 누가 더 나쁜 놈인가요?
그냥 의미없는 영양가 없는 질문 이지만 해 봅니다
IP : 223.39.xxx.124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샬랄라
    '18.1.2 6:14 PM (211.36.xxx.55)

    정답없음

  • 2. ㆍㆍ
    '18.1.2 6:15 PM (175.223.xxx.88)

    둘다 개같은놈들

    분리수거용이던 아니던 쓰레기는 쓰레기맞구요~

  • 3. 에고
    '18.1.2 6:18 PM (61.98.xxx.144)

    의미없다~

  • 4. 초승달님
    '18.1.2 6:20 PM (14.34.xxx.159)

    아이고~의미없어요.

  • 5. 궁금
    '18.1.2 6:22 PM (223.39.xxx.124)

    제가 다니는 회사가 규모는 작아도 탄탄하고 급여도
    좋은 회사인 데
    높은 직급 남자직원이랑 제 옆 여직원이랑 아주 대놓고
    바람을 피는 데 웃기는 건 둘 다 가정엔 아주충실해요
    지들은 몰래 핀다고 생각 하는 가 본 데
    이 푼수 여직원이 높은직급 남자랑 만남 갖고 선물 받고 하는 걸 푼수모지리 같이 자랑 하네요
    그러면서 카톡프사는 1주일이 멀다하고 가족여행 사진 올리네요
    이사급인 남자직원도 아들 하나에 이쁘고 똑똑한 마누라에
    아주 행복하게 잘 삽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이사 사모님 얼굴도 아는 데
    확 다 꼬지르고 싶네요

  • 6. 궁금
    '18.1.2 6:26 PM (223.39.xxx.124)

    자기관리 잘하고 부지런하고
    살림도 야무지게 잘해요
    애들도 잘 키우고
    이사 또한 마찬 가지고
    그러면서 바람을 벌써 제가 아는 것만 5년 넘게 피네요
    안 들키는 게 신기한 건 지 모르는 배우자들이 멍청 한 건 지

  • 7. 최소한
    '18.1.2 6:29 PM (223.62.xxx.113)

    들키지말아주는게 덜 개객끼죠
    배우자가 너무 힘들잖아요

  • 8. 초승달님
    '18.1.2 6:36 PM (14.34.xxx.159)

    힘들어도 어서 들켜야죠.
    모르고 산세월이 얼마나 억울한데요.

  • 9. 현실은
    '18.1.2 6:44 PM (121.168.xxx.123)

    대부분 차라리 몰랐을것을... 이라고 해요
    주변 이혼 친구들 다 후회하던걸요

  • 10. ......
    '18.1.2 6:49 PM (211.117.xxx.118)

    아무도 모르면 없는 현실인거죠.
    바람은 필 수도 있고 안 필수도 있고 들킬 수도 있고 안 들킬 수도 있지만
    결혼한 배우자와 자식을 끝까지 책임지는 것은 인격에 달려있다고 봐요.

  • 11. 그렇죠.
    '18.1.2 7:21 PM (110.47.xxx.25)

    모르면 없는 현실이죠.
    결혼이라는 것이, 가정이라는 것이, 오직 성적인 배타성만으로 유지되는 관계는 아닐 겁니다.

  • 12. 초승달님
    '18.1.2 7:28 PM (14.34.xxx.159)

    모르는게 나은건 잠깐이죠.
    속이고 계속 바람피운 드런놈이랑 살다 죽는 여자들은요?
    영원한 비밀이어디있을까.

  • 13.
    '18.1.2 7:40 PM (110.47.xxx.25)

    몰랐던 덕분에 아이들은 무사히 키울 수 있었다면요?
    그래도 억울하고 분해서 미치고 팔짝 뛰겠어요?

  • 14. 나으면 어떻고
    '18.1.2 7:43 PM (110.35.xxx.2) - 삭제된댓글

    모자르면 어떤가요.
    어차피 똥맛 카레냐 카레맛 똥이냐의 문제 아닌가요.

    입맛에 맞는걸로 고르세요.

  • 15. 초승달님
    '18.1.2 7:46 PM (14.34.xxx.159)

    네~인생이 무너지게 아플것같아요.
    바람피우고 참고 사는여자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그여자들은 화나고 억울해서 아이못키우나요.
    영원히 비밀이면 남자는 영원히 단죄도 안받고 좋네요?
    들키고 반성하든 적반하장이든 알아야죠.
    설사 이혼해도 다못키우는 상황은 아니지요.
    이혼도 많이해요.
    내남편은 드러운놈인데 쪽쪽거리며 사느니 실체를 알고 아프고 선택하는 인생을 살래요.

  • 16.
    '18.1.2 7:50 PM (110.47.xxx.25)

    그렇게 이혼해서는 평생을 혼자 살게요?
    어차피 다른 여자와 쪽쪽 거리던 헌남자와 재혼하게 될텐데요?

  • 17. 당연히 가정 버리는 거죠
    '18.1.2 8:21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남자가 가정을 지키겠다고 하면. 바람을 피더라도...
    최소한 아내에게 선택의 기회라도 있어요.

    근데 자식도 나몰라라 하면.
    현실적인 문제도 크고.
    심리적으로도 엄청 충격 받죠.

  • 18. 초승달님
    '18.1.2 8:38 PM (14.34.xxx.159)

    뭔소리예요?
    이혼여부는 선택의 문제지요?
    남편이 성욕이 없는줄알고 리스로 20년살다 쭉 바람피운걸 알앗다거나
    수시로 바람피우거나 성매매중독자든
    진짜 사랑한다느끼며 연애하듯 바람을 피우든 속느니 알고 아프고 이혼을 할지 안할지 결정해야지.
    님은 무조건이혼하시게요?
    알면서 모른척하거나 또피우거나 참는쪽이 많구요.
    진짜 모르고 사는 여자들거의 없어요.

  • 19. 그냥
    '18.1.2 8:51 PM (27.1.xxx.155)

    바람피는 것들은 쓰레기에요.

  • 20.
    '18.1.2 10:44 PM (222.238.xxx.117)

    아이가 어릴경우(초등이나 중등 고등 기준은 잘 모르겠네요.) 그냥 돌아와주면 좋을것 같고, 성장기아이 없다면 헤어지고 떳떳하게 폈으면 좋겠네요. 저는 남편이 바람폈는데 이혼은 싫다면서 절대 안하겠다 하더라구요. 그런데 저는 평상시에 천생연분만나 바람피는거라면 순수히 물러날수 있다생각했거든요. 그건 이해하는데 엔조이는 이해 못하겠더라구요. 남편은 엔조이였는데 지금은 같이 살아요. 저 혼자서는 애 못 키울것 같아서 지금은 엔조이였음에 감사하고 있네요. 애들 다 크면 뻥 차버리고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6243 맛집이라고 한시간씩 기다리는거 이해되세요 21 2018/01/06 4,998
766242 그것이 알고싶다보니 도리어 비트코인 하고싶네요 24 .. 2018/01/06 12,450
766241 알랭들롱이 그렇게 잘생긴 얼굴인가요? 36 푸른 2018/01/06 8,034
766240 농협도 희망퇴직받네요 9 ㅇㅇ 2018/01/06 5,384
766239 여자가 공무원이면...요. 4 ..... 2018/01/06 3,632
766238 깃털비율이 절반이라는데 8 ㅇㅇ 2018/01/06 1,384
766237 컥.방탄소년단 평창홍보 트윗이.. 23만 리트윗 4 (^^)/ 2018/01/06 1,926
766236 태교가 아이들의 성장에 얼마나 영향을 줄까요. 14 얼마나 2018/01/06 4,044
766235 갑자기 로마에서 3박 자유시간이 주어졌어요 ! 12 여행 2018/01/06 2,045
766234 Tv조선토론보는데 mc여자가 더 흥분하네요 5 cakflf.. 2018/01/06 1,804
766233 넓은 문신이면 피부이식 해야 하나봐요?? 2 00 2018/01/06 960
766232 씨스타 바지좀보세요. 11 .. 2018/01/06 6,910
766231 지금 뻬이징 여행 중인데요 9 랑랑 2018/01/06 2,072
766230 목걸이 연결부분이 자꾸 아래로 내려와요 6 다들 2018/01/06 2,465
766229 달러 지금 사두는건요? 4 달러 2018/01/06 2,863
766228 급질)목포 숙소 2 ᒺ...... 2018/01/06 1,154
766227 놓치기엔 아깝지만 결혼하자니 그런 남자 12 ㅇㅇ 2018/01/06 6,405
766226 뉴턴이나 아인슈타인은 돌연변이 7 ㅇㅇ 2018/01/06 2,019
766225 마카오 조식 맛있는 호텔 추천해주세요 마카오 2018/01/06 724
766224 패딩) 다 좋은데 소매가 좀 짧은 건...사면 후회할까요? 5 패션 2018/01/06 1,817
766223 78년생부터 은행들 희망퇴직 신청 받네요.. 31 승행 2018/01/06 20,703
766222 강남 압구정 혼주 메이크업, 마사지 추천 좀 해주세요 9 키키 2018/01/06 2,716
766221 급식당은 쌀이며 고기며 식자재마트에서 구매하나요? 2 코보 2018/01/06 1,193
766220 생신상에 올릴 소갈비찜. 몇킬로가 적당한가요. 10 ... 2018/01/06 1,514
766219 28평으로 이사가는데 리클라이너소파 어떨까요? 2 이런ㅎ 2018/01/06 2,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