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영화1987, 어머니도 울고 나도 울고....

richwoman 조회수 : 2,498
작성일 : 2018-01-02 17:57:12

원래 저의 어머님이 정이 많고 마음이 약하신 분인데.

이 영화보면서 역시나 많이 우시더군요.

박종철군 아버님이 강에서 우시는 부분부터 저의 어머님은 울기 시작..

저도 그 장면에서 울컥했지만 애써 눈물을 삼켰어요.

그런데 마지막 이한열군이 나오는 부분부터는 저도 눈물을 참을 수 없더군요.

어머님과 저는 손수건을 준비해오지 않아 휴지로 눈물을 닦으면서 봤네요.

이번 주 주말에 동생과 다시 한번 보러갑니다. 동생이 꼭 보고 싶다고해서요.

많은 분들이 두번씩 보았다고 하고 두번째 보았을 때가 더 좋았다고 하시니 기대됩니다.


IP : 27.35.xxx.7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2 6:00 PM (119.71.xxx.47)

    저도 강에서 아버지 통곡부터 눈물이 났어요. 두 번 봐야겠어요.

  • 2. richwoman
    '18.1.2 6:01 PM (27.35.xxx.78)

    영화에서 중앙일보 동아일보 기자가 활약하는 거 보고 뜨악했네요.
    아니 저때는 기자들이 제정신을 갖고 일했었구나 하고.....지금은....

  • 3. ..
    '18.1.2 6:02 PM (223.62.xxx.76)

    가슴아픈 역사입니다. 기레기가 아닌 기자가 있던 시절이기도 하네요.

  • 4. richwoman
    '18.1.2 6:03 PM (27.35.xxx.78)

    지금 기레기들이 봐야 할 영화더라구요!

  • 5. 참을수가 없어
    '18.1.2 6:04 PM (182.216.xxx.37) - 삭제된댓글

    낼 보러 가야긋네. 박정희때 하두 당해서 안봐도 영화속 장면들이 다 상상이 되는 세대인데도 게시판에서
    하두 잘 만들었다고 하니 낼은 아침 먹고 함 보고 와야 것어요.

  • 6. richwoman
    '18.1.2 6:05 PM (27.35.xxx.78)

    중년 부부들도 많이 와서 보더군요.

  • 7. ...
    '18.1.2 6:16 PM (119.64.xxx.157)

    두번봤어요
    두번째가 더 좋았구요

  • 8. ...
    '18.1.2 6:20 PM (39.7.xxx.33)

    저의 눈물 포인트는 동아일보에서 기자들한테 사람이 고문으로 죽었는데 보도지침이 뭔 상관이냐며 칠판지우니까 기자들이 신나하면서 뛰어나가는 장면이었어요.기자들이 저랬던 시절도 있었구나, 지금은 환경도 좋은데 기레기질이냐 생각에 속상해서 왈칵하게 되더라구요.

  • 9. .........
    '18.1.2 7:06 PM (222.101.xxx.27)

    저도 눈물 줄줄 흘리고 봤어요. 영화 내용으로만으로도 봐야할 영화지만 연출이 한순간도 틈을 주지않고 마지막까지 아주 촘촘하고 치밀해서 영화 진짜 좋더라구요.

  • 10. 저도
    '18.1.2 7:26 PM (210.96.xxx.161)

    어느새 눈물이 주르륵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4573 저희 아이 유치원에 한살 어린 아이가 5 ㅇㅇ 2018/01/03 2,079
764572 생리가 열흘 넘게 나온 경험 있는 분 계신가요? 9 ... 2018/01/03 3,776
764571 초등3학년 수학 공부방법 조언부탁드려요~ 10 초등맘 2018/01/03 2,692
764570 안산자락길 가는데 스틱 필요한가요? 23 급질 2018/01/03 2,380
764569 응급실비용 실비되나요?? 7 2018/01/03 3,092
764568 스타일러 사용하시는분들 2 궁금 2018/01/03 1,877
764567 낸시랭 남편은 어떤사람인가요? 12 ........ 2018/01/03 7,012
764566 코타키나발루 수트라하버 마젤란VS 샹그릴라 수영장 문의요 3 허브 2018/01/03 2,253
764565 온가족 침구 새로 마련해야 하는데 코스트코 vs 백화점 vs이케.. 3 침구 2018/01/03 3,094
764564 더치페이 하는 사이에 돈 안보내는 사람은 왜 그런가요? 9 ... 2018/01/03 6,419
764563 소방관시점에서 본 화재진압과정 - 화마의 두려움을 물리치고 가다.. 1 타인을 위해.. 2018/01/03 1,241
764562 재미삼아 이사하는 친정엄마 33 2018/01/03 16,755
764561 공공기관 계약직들 다 공정하게 들어간 것 맞나요? 16 2018/01/03 3,470
764560 흰머리 염색과 멋내기 염색의 차이점이 있나요? 3 염색 2018/01/03 2,743
764559 이 새벽 하고픈 꿈얘기 꿈얘기 2018/01/03 978
764558 애기 낳는 게 아프지만 않았다면 더 낳았을 분들 계신가요? 4 출산 2018/01/03 1,991
764557 아들아이 유머때문에 괴로운분 있어요? ㅜㅜ 37 5학년 2018/01/03 8,264
764556 이 새벽에 족발이 먹고싶네요 2018/01/03 757
764555 대한민국 극우 보수정치인의 도덕 심리학 4 wmrrkk.. 2018/01/03 1,024
764554 이혼이 그리 어렵나요? 8 고고 2018/01/03 5,604
764553 재수하고 싶어하는 아들 절대 안된다는 아빠.... 10 ㅇㅇ 2018/01/03 5,078
764552 American airline.. 8 123 2018/01/03 2,500
764551 50대 부부 중 자가 있는 비율 어느정도 될까요? 6 궁금 2018/01/03 5,121
764550 오늘 애 낳았습니다. 9 ..... 2018/01/03 3,054
764549 시가가 생긴다는거 4 ... 2018/01/03 2,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