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울증에 청소하면 도움되나요?

우울 조회수 : 4,113
작성일 : 2018-01-02 17:36:19
집구석 개판 싱크대개수대 묵은때 방치된 설거지들 밥이라도 해먹고

싶어도 저꼴보면 한숨만나서 방에 드러누워요

방도 쓰레기더미 한쪽구석에 밀어놓고 간신히 누울공간만 있어요

청소 열심히 하면 날씬해지고 우울증도 개선될까요?

청소 빗자루를 들어도 방구석 물건들 정리부터해야 쓸어낼수있으니

또 한숨만나고 답답합니다
IP : 110.70.xxx.7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1.2 5:42 PM (59.11.xxx.175)

    도움 많이 됩니다...

  • 2. ..
    '18.1.2 5:43 PM (222.235.xxx.37)

    진짜 우울증이면 청소도 하기 싫죠 근데 그걸 이겨내고 청소하는 모습자체가 좋아지고 있는거예요

  • 3.
    '18.1.2 5:43 PM (211.114.xxx.77)

    일단은 깨끗한 환경이 많은 도움이 됩니다.

  • 4. 청소력
    '18.1.2 5:56 PM (223.62.xxx.179)

    이라는 책도 있어요. 우울을 이겨내는 좋은 방법으로
    청소와 정리를 설명했더군요

  • 5. ㅇㅇ
    '18.1.2 6:00 PM (211.246.xxx.38)

    기사보니 하루에 20분이상 청소하면
    정신건강에 도움된다는 기사를 며칠전에 봤어요.

  • 6. 몸을
    '18.1.2 6:00 PM (115.137.xxx.76)

    움직이니 덜하긴 해요 깨끗한거보면 개운하기도 하구요

  • 7. 청소안하는게
    '18.1.2 6:04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

    우울해서 기운없는 증상중의 하나죠.

  • 8. +..
    '18.1.2 6:09 PM (223.62.xxx.229)

    산뜻한 음악틀어놓고 하면 더 좋아요

  • 9. 봄봄
    '18.1.2 6:14 PM (116.36.xxx.198)

    한꺼번에 다 하려 마시고 오늘은 요만큼만 해보자란
    마음으로 시작해보세요.
    기분이 상쾌해져요.
    시작이 반이란 말도 있잖아요.
    시작해 보세요

  • 10. 정말
    '18.1.2 6:21 PM (223.38.xxx.225)

    우울할땐 청소가 안됩니다
    청소할 기운과 의지가 생긴다는건 이미 우울증에서 벗어나는 중인거에요

  • 11. 맞아요
    '18.1.2 6:48 PM (112.150.xxx.153)

    우울하니 청소고 뭐고 다 귀찮아요 ㅠㅠ

  • 12. 조금씩
    '18.1.2 7:40 PM (125.182.xxx.27)

    내가할수있을정도만하세요
    안하면 더 우울하니깐요

  • 13. ...
    '18.1.2 8:21 PM (175.121.xxx.62)

    맞아요. 우울하니 청소하기 힘든거 맞는데..
    계속 그런 상태로 지내면 더 힘들어요.
    악순환의 악순환..
    힘들지만 조금만 기운내보세요.

  • 14. 지저분하면
    '18.1.2 8:31 PM (91.48.xxx.12)

    우울증 심해지죠.

  • 15. 우울증임 청소못합니다
    '18.1.2 9:19 PM (223.33.xxx.151)

    청소하는게 낫지요

  • 16. 처음에
    '18.1.3 12:06 AM (211.209.xxx.57)

    힘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말끔히 치우면 더 낫지 않을까요.
    요즘 정리정돈 수납 전문가들이 많이 활동하고 있더군요.
    쓰레기집도 치워준다니 눈 딱 감고 도움 받고
    그 다음부터 안 어지르고 잘 치우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 17. 3ㅌ
    '18.1.3 12:20 AM (219.251.xxx.29)

    정리정돈 수납컨설팅 해봤는데요
    전 갠적으론 그비용으로 차라리 도우미 자주 부르는걸 추천해요
    원글님 이해해요 제가 그래서요
    매일 노력은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7551 박수현..아내와 11년 전 별거 후 이혼…김영미와 곧 재혼 20 ........ 2018/03/08 9,793
787550 고1 모의고사 경기도는 안봤나요? 9 .. 2018/03/08 1,533
787549 40대 건물주 보기드문가요? 12 ㅇㅇ 2018/03/08 4,695
787548 지금 82에 득시글 대는 알바들은 돈줄이 어디일까요? 13 대체 2018/03/08 754
787547 무한도전 확실한 새멤버들. 36 2기무한도전.. 2018/03/08 18,690
787546 피아노학원에서 때리는애가 있으면 6 ... 2018/03/08 990
787545 접촉사고 차량이 전화를 안받아요 9 2018/03/08 2,242
787544 고1모의고사가 그렇게 어려운가요? 9 고등궁금 2018/03/08 2,062
787543 애들책 중고책매입하는 서점에 몽땅팔아보신분~~ 6 김인숙 2018/03/08 1,089
787542 가성비 갑! 여행캐리어 어떤 게 있을까요?^^ 21 ㅎㅎ 2018/03/08 4,883
787541 安 "미투로 민주당 지지 이탈..우리 지지율에 실망하긴.. 26 ..... 2018/03/08 3,397
787540 탁현민 ''내 성적판타지는 임신한 선생님'' 72 민주당노답 2018/03/08 9,609
787539 처음 만드는 만두.간단하고 맛있는 만두속 만드는법 알려주세요^^.. 19 플랫화이트 2018/03/08 3,416
787538 고1 첫평가 모의고사 보고 충격먹은 아이가 드러누웠어요 29 힘들다 2018/03/08 5,178
787537 선의가 호구가 되는 순간 12 알레르기 2018/03/08 6,908
787536 아...이 글 읽는데 왜 울컥 눈물이 나는지...함께 읽어봐요... 11 우리는 2018/03/08 3,958
787535 손바닥 가려움.. 밤새 너무너무 가려웠어요. 병원서는 그냥 좀 .. 11 ㅠㅠ 2018/03/08 10,740
787534 고등학교 반배치 고사... 3 ㅎㅎ 2018/03/08 1,450
787533 이사일정 허약체질 ㅜ.. 2018/03/08 349
787532 중2딸아이 교복치마를 접어입습니다 ㅜ 29 엄마 2018/03/08 5,083
787531 박수현 '내연녀 프레임, 안희정 이어 나를 처리하려는 비열한 의.. 27 ... 2018/03/08 4,383
787530 北, 핵 폐기 대가 6000억달러 원조·평화협정 요구 10 ........ 2018/03/08 2,750
787529 류 여사 부탁해요 8 하고나서 2018/03/08 2,089
787528 다크한 분위기의 문재인대통령.jpg 6 ㅡㅡ 2018/03/08 4,257
787527 옷 전부 새로 사고싶어요 10 옷버리기 2018/03/08 6,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