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중 다들 너무 짜증나게해요
그 와중에 새해라 시아버지한테 전화했더니 자주 전화 안한다고 지랄.
남편놈은 그 와중에 시댁가고 싶어서 눈치만 보는데 정말 죽이고싶네요.
시어머니는 애 낳을 때 까지 오지마라 연락마라 하더니 남편한테는 왜 시댁 안오냐고 그랬다하고. 난리쳤더니 남편만 오라는거였다네요.
바로 앞동 사는 친정엄마도 오늘 도와주러 온다해놓고는 오늘 화장실을 못가서 못오겠다는 어이없는 소리를.. 열받아서 뭐라하니 당장 과자 두봉지 들고 왔는데 더 짜증이나요.
당장 아줌마 알아보는 중이에요.
좋은 생각만 하려는데 자꾸 눈물이 납니다.
1. 애가 뱃속에 있는데
'18.1.2 4:31 PM (223.62.xxx.239)사용하시는 단어가 바람직하지 않네요.
저런 표현 안쓰고도 지금 그 심정 충분히 다른 말로 구사하실 수 있으니 워~워...2. 유산 될까봐
'18.1.2 4:53 PM (14.41.xxx.73)예민하신건 알겠는데~~
이건 인성의 문제 같네요3. dd
'18.1.2 4:56 PM (59.15.xxx.111) - 삭제된댓글옆에 있는 사람도 엄청 불안하겠어요
4. 오우
'18.1.2 4:58 PM (61.80.xxx.74)정말 호르몬 변화인지
깊은 감정의 굴곡이 확확 와닿아요
저도 짐 임신중인데
정말 험한 말이 절로 나와요 ㅜ ㅠ
움직이지 못하시니 더 힘드시겠어요5. ==
'18.1.2 5:05 PM (114.204.xxx.4)남편 혼자 시댁쪽으로 보내버리고 조용한 분위기에서 호젓이 쉬시는 게 낫지 않나요?
6. ...
'18.1.2 5:27 PM (125.128.xxx.118)아이가 또 있으신가요? 그런게 아니라면 친정엄마는 뭘 도와주러 오셔야 하는건지...제가 보기엔 별 문제도 없는것 같은데요
7. .....
'18.1.2 5:35 PM (175.113.xxx.17)저도임신중이긴한데...별거아닌거에도 짜증이나긴하죠..저도 입덧으로산송장같이지내고있는데 아빠가 전화와서 인증서갱신좀해달라하는데...순간욱하더군요 ㅋㅋ근데 친정엄마가 뭘도와줘야하는데 꼭 와야하는상황이었나요??저같은경우에는 혼자있는게 편하더라고요
8. 음
'18.1.2 5:48 PM (223.62.xxx.140)유산위험도 있는데 다들 너무 무심하네요. 아기 정서를 위해서 마음 푸시고 사람 구해서 도움 받으세요 사람 구하는 것도 내가 직접 알아봐야 해서 속상하시겠지만 아기를 위해서 일단 돈으로 해결해보세요
9. 음
'18.1.2 5:49 PM (223.62.xxx.140)저도 비슷한 상황이었는데 지금도 그때 생각하면 욱 합니다
10. 경험자
'18.1.2 5:51 PM (218.39.xxx.86)임신해봤어도 조산끼 없던분들은 죽었다 깨나도 모를꺼예요
저 임신초기부터 조산끼로 세번이나(한달정도) 입원햇엇는데요, 이렇게 조산끼있는 임산부는 앉아있는거도
안돼는거래요 앉아있는거나 서있는거나 똑같대요
걍 될수있으면 밥도 누워 먹는게 젤 좋은거ㅜㅜ
진짜 심하면 애날때까지 대소변도 누워서 보는 임산부도
있다는거ㅜㅜ
안겪어보면 절대 몰라요ㅜㅜ
저도 입원중에 너무 누워만있어서 허리가 아파 앉아있는거 간호사한테 걸렸는데, 엄청 꾸사리 먹고 디비 누움ㅜㅜ11. 하늘
'18.1.2 6:14 PM (112.150.xxx.153)이해해요
다 내맘같지 않답니다.
지금 임신중이셔서 감정 컨드롤이 더 안될꺼예요.
조금만 릴렉스 하시고 뱃속아기 생각하시고 태교 열심히하세요~12. 555
'18.1.2 8:15 PM (211.36.xxx.249)뭘 도와주러 오냐니..
조산기 있는 임부는 오줌줄 끼고 꼼짝 못 하게 하는 경우도 많아요.
먹고 치우고 살아야 하는 거 좀 보살펴 줄 사람이 필요한 거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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