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1987 보니 세상은 모두 연관되어 있었네요.

아마 조회수 : 2,294
작성일 : 2018-01-02 16:06:13
단연 1987입니다.
제가 기억의 밤, 강철비, 신과함께, 오늘 1987 이렇게 보았는데 1987 보기 전에는 기억의 밤이 제일 완성도가 높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보니 단연 1987이 최고입니다.
고3되는 아들과 함께 봤는데 끝나고 보니 아들이 울고 있더군요. 아들 말로는 너무 맘이 아프다고.. 그러나 박종철 이한열을 불쌍하다 하면 안될 것 같다고 그분들은 참 멋있고 존경스럽게 산 분들의 상징이라고 말하네요.
사실 김정남 그분은 저희 친정 엄마 6촌 동생이세요.
sns에 그분을 간첩이니 뭐니 하는 분들도 있는데 제가 어렸을 때 외갓집에서 살아서 아는데 박정희 때부터 전두환 때까지 얼마나 수배하고 괴롭히고 동생도 간첩으로 몰아 고문하고 김영삼정부때 사회문화수석인가 하셨던 것 같아요. 영화로 보니 새삼 자랑스럽네요^^
안보면 후회하는 영화 1987입니다.
IP : 218.49.xxx.12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그냥 87년 당시를
    '18.1.2 4:15 PM (211.243.xxx.4) - 삭제된댓글

    잘 묘사하는 현실성이 뛰어난 것 만이 아니라 영화의 완성도, 즉 예술성 자체가 높다는 뜻이네요?
    꼭 봐야겠네요.^^

  • 2. 다큐 보러 가는 맘으로
    '18.1.2 4:29 PM (218.49.xxx.126)

    전 사실 다큐 보러 가는 맘으로 가서 봤거든요.
    그런데 우리 아들을 울릴 정도로 그렇게 감동적일 줄 몰랐고 친척 어저씨가 그렇게 현대사에 그렇게 큰 비중을 차지하시는 분이라고 생각도 안하다 영화에서 그런 비중을 차지하니 아 내가 사는 세상이 이렇게 다 연관되어 있구나 새삼 느꼈어요.

  • 3. 다가올 총선에서
    '18.1.2 4:40 PM (182.216.xxx.37) - 삭제된댓글

    썩은 ㄸ덩어리들 싸그리 청소하고, 독립운동 하셨던 선열분과 그 자손들..그리고 현대사에 민주주의에 희생하셨던분들 재조명 받고 이제라도 제대로 된 충분한 보상을 해드려야 합니다.

  • 4. 오늘
    '18.1.2 5:47 PM (211.218.xxx.110) - 삭제된댓글

    보고 왔어여~ 이 영화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20대의 기억들이 몰려 오면서 왠지 자신이 부끄러웠고, 그 분들 덕에 이런 삶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을 감사하면서 돌아 왔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3504 열나고 아플때는 먹는게좋다vs안먹는게좋다 48 ㅇㅇ 2018/01/03 7,960
763503 이명박 캠프출신으로 안철수 컨설팅하는 박성민 8 ... 2018/01/03 2,499
763502 부산 연산동 미용실 추천해주세요~ 부산 2018/01/03 1,066
763501 돌보미 이모님께 카드 드리나요? 6 돌보미 2018/01/03 2,518
763500 딸만있는집에서 자랐다가 결혼후 아들 낳으신분은 어떠세요 8 2018/01/03 4,340
763499 스포 부탁드려요: 조승우와 배두나 사이에 멜로가 전개되나요? 17 아침마다 비.. 2018/01/03 5,363
763498 (알쓸신잡2) 유시민의 워딩 4 / 해남과 강진 편 7 나누자 2018/01/03 2,510
763497 저희 아이 유치원에 한살 어린 아이가 5 ㅇㅇ 2018/01/03 2,265
763496 생리가 열흘 넘게 나온 경험 있는 분 계신가요? 9 ... 2018/01/03 3,885
763495 초등3학년 수학 공부방법 조언부탁드려요~ 10 초등맘 2018/01/03 2,766
763494 안산자락길 가는데 스틱 필요한가요? 22 급질 2018/01/03 2,428
763493 응급실비용 실비되나요?? 7 2018/01/03 3,174
763492 스타일러 사용하시는분들 2 궁금 2018/01/03 1,924
763491 낸시랭 남편은 어떤사람인가요? 12 ........ 2018/01/03 7,095
763490 코타키나발루 수트라하버 마젤란VS 샹그릴라 수영장 문의요 3 허브 2018/01/03 2,337
763489 온가족 침구 새로 마련해야 하는데 코스트코 vs 백화점 vs이케.. 3 침구 2018/01/03 3,151
763488 더치페이 하는 사이에 돈 안보내는 사람은 왜 그런가요? 9 ... 2018/01/03 6,570
763487 소방관시점에서 본 화재진압과정 - 화마의 두려움을 물리치고 가다.. 1 타인을 위해.. 2018/01/03 1,296
763486 재미삼아 이사하는 친정엄마 33 2018/01/03 16,805
763485 공공기관 계약직들 다 공정하게 들어간 것 맞나요? 16 2018/01/03 3,558
763484 흰머리 염색과 멋내기 염색의 차이점이 있나요? 3 염색 2018/01/03 2,820
763483 이 새벽 하고픈 꿈얘기 꿈얘기 2018/01/03 1,046
763482 애기 낳는 게 아프지만 않았다면 더 낳았을 분들 계신가요? 4 출산 2018/01/03 2,064
763481 아들아이 유머때문에 괴로운분 있어요? ㅜㅜ 37 5학년 2018/01/03 8,349
763480 이 새벽에 족발이 먹고싶네요 2018/01/03 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