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절절)컴퓨터공학과 장래 어떤가요?

몰겠어요 조회수 : 2,683
작성일 : 2018-01-02 15:31:31
아이가 고3되는데 진로를 결정 못하고 있어요ㅜㅜ
이과가 취업 잘된다 해서 이과 선택한 케이스라
전자공학 이런 쪽으론 안 맞을 것 같아서
그나마 컴공쪽으로 생각하고 있는데요.

앞서 컴공쪽으로 대입시키신 부모님들 자녀분들
만족도는 어떤가요?
취업이나 연봉이나 앞으로의 전망들 모두해서요.
그래도 전화기보다 못한지 여쭈어봅니다~~

IP : 211.204.xxx.2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8.1.2 3:48 PM (211.204.xxx.24)

    컴공은 3d업종이라고 얘기들어서요ㅜㅜ

  • 2. ㅇㅇ
    '18.1.2 3:49 PM (117.111.xxx.232)

    컴공이면 거의 it 쪽으로 가는데 대부분 일이 힘들죠
    야근 잦고 업무 강도 높고
    취업은 잘 되는데 개인 실력이 많이 중요하고 적성에 맞아야 잘할 수 있는 거 같아요

  • 3. ㅇㅇ
    '18.1.2 3:49 PM (117.111.xxx.232)

    다 그렇겠지만 그냥 실력 없음 좋은 회사 못 간다고 보면 돼요

  • 4. 원글
    '18.1.2 3:51 PM (211.204.xxx.24)

    117님 그럼 전자공학쪽으로 가야할까요?
    근데 여기가 적성이 맞는지 몰라서요ㅜㅜ

  • 5. ..
    '18.1.2 4:19 PM (220.90.xxx.232)

    공학쪽은 적성 안맞으면 못따라가요. 컴공은 공학중에 그나마 제일 쉬운? 문과생도 노력하면 따라 갈 수는 있지만 아주 잘할수는 없어요. 항상 잘하는 애들 뒤꽁무니만 따라가고 겨우 이해만 하는 수준 될 거고. 컴공이 그나마 공학중에 제일 이과성향이 낮아서 문과생도 따라 갈 수 있어서 문호가 넓어요. 꼭 컴공 전공하지 않아도 학원 다녀서 프로그래밍만 잘하면 진출 할 수 있어요. 제가 컴공 전공입니다. 나이든 교수님들도 계속 새로운 언어가 나오고 기술발전이 너무 팍팍 이뤄져서 애들 가르칠려면 계속 공부해야돼서 힘들다 했어요. 수업료도 의대 빼고는 제일 비쌀걸요?

  • 6. ...
    '18.1.2 4:25 PM (203.228.xxx.3)

    제 친구 컴공 전공했는데 하이닉스 취업했고 지금은 반도체 회사 운영해요. 프로그램 설계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네요

  • 7. 아들이
    '18.1.2 5:32 PM (175.198.xxx.197)

    컴공으로 sky 중 한곳에 입학하여 경영학 복전하고
    금융기관에 취직했는데 요즘 모든 업무가 컴터로 하는거라
    너무 좋더라구요.

  • 8. 우리아들
    '18.1.2 5:34 PM (119.196.xxx.112)

    취직해서 밥벌어먹는직장 생활이 쉬운게 어디있어요 학생본이이 잘적응할수 있어야지요
    우리 작은 아들이 컴공 나와서 외국에서 직장 다녀요 사는것 어려워요

  • 9. ㅣㅣ
    '18.1.2 6:43 PM (223.39.xxx.96) - 삭제된댓글

    페이가 전화기 평균 보다는 못하긴 해요
    그렇다고 안맞는데 억지로 갈 수도 없잖아요
    들어가는게 문제가 아니고 들어간후가 문제 잖아요
    전화기 제외하곤 컴공이 그래도 괜찮아요

  • 10. 미미
    '18.1.2 10:56 PM (211.51.xxx.24)

    남동생이 전공자로 현재 it대기업 과장인데, 돈 받는 이상으로 좍좍 기빨리며 야근하며 삽니다.얼마전 우연히 본 회사 다이어리에...퇴근하고 싶다.고 써 있어서 짠했어요.
    너무 바빠서 사생활도 힘들어요.
    저도 컴퓨터관련과라 전공수업을 들었는데...교수님들이 교수가 되려면 한문교수가 되어야 한다며 컴퓨터교수는 40, 50넘어도 새로운 공부해야 한다고 진저리치던 기억이...
    과의 장점은 여기저기 두루두루 취업은 쉬우나, 버티려면 그야말로 3d예요.노총각노처녀많음
    대기업도 마찬가지고요. 단지 업종을 개발이 아닌 다른 쪽으로 약간만 틀면 조금 나아요.

  • 11. ...
    '18.1.3 2:54 AM (115.143.xxx.211) - 삭제된댓글

    쉬운일이 어디있을까요 그래도 수요는 많다는게 그나마 장점아닌가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8070 청소기로 코트나 의류 먼지 제거해도 되나요? 7 궁금 2018/02/11 1,687
778069 펜스의 북한을 대한 태도에대해 5 소설 2018/02/11 1,098
778068 혹시 요즘 두릅 살 수 있는 데 있나요? 5 릅릅 2018/02/11 873
778067 평창올림픽 선수단입장때 한복 넘 이뿌지 않나요? 20 ㅇㅇ 2018/02/11 4,478
778066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10 김연아 2018/02/11 1,552
778065 백지영 이미지가 왜이렇게 좋나요? 59 .. 2018/02/11 21,864
778064 아무데서나 발라당하는 수호랑 9 귀여워 2018/02/11 4,307
778063 개막식때 난입한놈 일본놈이래요~ 27 ㅇㅇ 2018/02/11 15,479
778062 재테크못한 저. 늘 원망의 공격을 품고있는 남편. 29 2018/02/11 9,569
778061 중3이 영어 디베이팅에 매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나 학원... 3 2018/02/11 1,388
778060 네이버 댓글알바 잡아내는 사이트 탄생 7 2018/02/11 1,497
778059 네이버 이해진 하루빨리 조사해야겠네요. 11 ㄱㄴㄷ 2018/02/11 2,740
778058 재활용 분리수거함. 어떤게 나을까요? 22 블루 2018/02/11 3,059
778057 초등학생인데 과학공부 해야하나요? 5 초등 2018/02/11 1,616
778056 Nbc 사과요청 접수(외국사이트) 11 쉐임온유 2018/02/11 3,080
778055 저도 남편한테 의지하고 살고 싶어요 22 우울 2018/02/11 8,916
778054 미국발 '버블 붕괴' 공포, 글로벌 시장으로 확산 4 관망 2018/02/11 2,969
778053 여자하키 단일팀등 캐나다 반응 올려봐요 1 올림픽pro.. 2018/02/11 1,648
778052 NBC망언보다 북한 응원단 가면이 중요한 베충이들 65 뱃살겅쥬 2018/02/11 3,527
778051 부동산임대 사업자 잘아시는분? 1 임대 2018/02/11 1,194
778050 분쇄기 날개가 부러졋어요 2 ... 2018/02/11 1,227
778049 어제 쌀포대 훔쳐갔던ᆢ찾았어요 17 세상에 2018/02/11 8,526
778048 연태고량주 맛나요~^^ 9 연태고량주 .. 2018/02/11 2,707
778047 폐경기 신체적 증상 중 제일 불편한 게 뭐세요? 14 질문 2018/02/11 6,085
778046 스텝,스탭 아니고 스태프 라고 쓰는게 맞습니다. (본문내용없음).. 21 아시라고 2018/02/11 3,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