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절절)컴퓨터공학과 장래 어떤가요?

몰겠어요 조회수 : 2,515
작성일 : 2018-01-02 15:31:31
아이가 고3되는데 진로를 결정 못하고 있어요ㅜㅜ
이과가 취업 잘된다 해서 이과 선택한 케이스라
전자공학 이런 쪽으론 안 맞을 것 같아서
그나마 컴공쪽으로 생각하고 있는데요.

앞서 컴공쪽으로 대입시키신 부모님들 자녀분들
만족도는 어떤가요?
취업이나 연봉이나 앞으로의 전망들 모두해서요.
그래도 전화기보다 못한지 여쭈어봅니다~~

IP : 211.204.xxx.2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8.1.2 3:48 PM (211.204.xxx.24)

    컴공은 3d업종이라고 얘기들어서요ㅜㅜ

  • 2. ㅇㅇ
    '18.1.2 3:49 PM (117.111.xxx.232)

    컴공이면 거의 it 쪽으로 가는데 대부분 일이 힘들죠
    야근 잦고 업무 강도 높고
    취업은 잘 되는데 개인 실력이 많이 중요하고 적성에 맞아야 잘할 수 있는 거 같아요

  • 3. ㅇㅇ
    '18.1.2 3:49 PM (117.111.xxx.232)

    다 그렇겠지만 그냥 실력 없음 좋은 회사 못 간다고 보면 돼요

  • 4. 원글
    '18.1.2 3:51 PM (211.204.xxx.24)

    117님 그럼 전자공학쪽으로 가야할까요?
    근데 여기가 적성이 맞는지 몰라서요ㅜㅜ

  • 5. ..
    '18.1.2 4:19 PM (220.90.xxx.232)

    공학쪽은 적성 안맞으면 못따라가요. 컴공은 공학중에 그나마 제일 쉬운? 문과생도 노력하면 따라 갈 수는 있지만 아주 잘할수는 없어요. 항상 잘하는 애들 뒤꽁무니만 따라가고 겨우 이해만 하는 수준 될 거고. 컴공이 그나마 공학중에 제일 이과성향이 낮아서 문과생도 따라 갈 수 있어서 문호가 넓어요. 꼭 컴공 전공하지 않아도 학원 다녀서 프로그래밍만 잘하면 진출 할 수 있어요. 제가 컴공 전공입니다. 나이든 교수님들도 계속 새로운 언어가 나오고 기술발전이 너무 팍팍 이뤄져서 애들 가르칠려면 계속 공부해야돼서 힘들다 했어요. 수업료도 의대 빼고는 제일 비쌀걸요?

  • 6. ...
    '18.1.2 4:25 PM (203.228.xxx.3)

    제 친구 컴공 전공했는데 하이닉스 취업했고 지금은 반도체 회사 운영해요. 프로그램 설계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네요

  • 7. 아들이
    '18.1.2 5:32 PM (175.198.xxx.197)

    컴공으로 sky 중 한곳에 입학하여 경영학 복전하고
    금융기관에 취직했는데 요즘 모든 업무가 컴터로 하는거라
    너무 좋더라구요.

  • 8. 우리아들
    '18.1.2 5:34 PM (119.196.xxx.112)

    취직해서 밥벌어먹는직장 생활이 쉬운게 어디있어요 학생본이이 잘적응할수 있어야지요
    우리 작은 아들이 컴공 나와서 외국에서 직장 다녀요 사는것 어려워요

  • 9. ㅣㅣ
    '18.1.2 6:43 PM (223.39.xxx.96) - 삭제된댓글

    페이가 전화기 평균 보다는 못하긴 해요
    그렇다고 안맞는데 억지로 갈 수도 없잖아요
    들어가는게 문제가 아니고 들어간후가 문제 잖아요
    전화기 제외하곤 컴공이 그래도 괜찮아요

  • 10. 미미
    '18.1.2 10:56 PM (211.51.xxx.24)

    남동생이 전공자로 현재 it대기업 과장인데, 돈 받는 이상으로 좍좍 기빨리며 야근하며 삽니다.얼마전 우연히 본 회사 다이어리에...퇴근하고 싶다.고 써 있어서 짠했어요.
    너무 바빠서 사생활도 힘들어요.
    저도 컴퓨터관련과라 전공수업을 들었는데...교수님들이 교수가 되려면 한문교수가 되어야 한다며 컴퓨터교수는 40, 50넘어도 새로운 공부해야 한다고 진저리치던 기억이...
    과의 장점은 여기저기 두루두루 취업은 쉬우나, 버티려면 그야말로 3d예요.노총각노처녀많음
    대기업도 마찬가지고요. 단지 업종을 개발이 아닌 다른 쪽으로 약간만 틀면 조금 나아요.

  • 11. ...
    '18.1.3 2:54 AM (115.143.xxx.211) - 삭제된댓글

    쉬운일이 어디있을까요 그래도 수요는 많다는게 그나마 장점아닌가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5068 서울과기대 식공과 전망이 어떨까요? 5 대입 2018/01/03 2,120
765067 안산자락길..지금 여자혼자 올라가도 될까요? 4 맑은공기 2018/01/03 1,268
765066 고2 아이들~(이번에 올라가요) 3 ㅏㅏ 2018/01/03 929
765065 50대 쌍거풀 수술 과 필러 잘 하는 곳 알려주세요 ㅠㅠ 6 ㅠㅠㅠ 2018/01/03 2,577
765064 막걸리 펫트병 비행기 타도 될까요? 18 궁금 2018/01/03 21,095
765063 [속보] 北 "오후 3시 30분 판문점 연락통로.. 67 눈물 2018/01/03 4,164
765062 대치동에 괜찮은 사우나 추천 부탁드려요.... 1 사우나 2018/01/03 1,016
765061 건국 백년 강조하는 문재인 대통령, 왜? 7 고딩맘 2018/01/03 912
765060 피임시술 부작용이 무엇인가요? 1 ..... 2018/01/03 877
765059 도예과 실기준비 5 궁금맘 2018/01/03 1,416
765058 [단독] "전자발찌와 사우나"…'낸시랭' 전준.. 13 .. 2018/01/03 8,668
765057 논산까지 운전해서 가려는데 2 질문 2018/01/03 636
765056 양지파인리조트 초급강습 괜찮을까요? 궁금이 2018/01/03 280
765055 예비중학생 세계사책 추천해주세요~ 2 살빼자^^ 2018/01/03 1,125
765054 점심 오뚜기 베트남 쌀국수 6 점점점 2018/01/03 2,483
765053 중1 엄마 속터집니다~ 공부문제 아니에요 17 2018/01/03 3,797
765052 다대기 만드는 비법 있으신가요? 7 곰탕 2018/01/03 1,999
765051 감기약 먹는 간격 - 2시간 30분만에 먹어도 되나요 차라리.... 8 약약 2018/01/03 11,439
765050 우울증, 불면증도 실비보험이 되나요? 3 2018/01/03 1,922
765049 아이 초등입학하니 친정 옆으로 이사하고 싶어요. 9 ㅇㅇ 2018/01/03 1,698
765048 딸애가 비싼 물건을 안 좋아하네요 16 ㅇㅇ 2018/01/03 4,347
765047 자연인이 이혼한 이유 70 2018/01/03 26,867
765046 꿈을 너무 꿔요 4 비몽사몽 2018/01/03 883
765045 盧의 부엉이 바위..언급, 신년사부터 꼬인 환경부 12 .... 2018/01/03 2,264
765044 카드단말기 영수증 롤 어디파나요? 4 영수증롤? 2018/01/03 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