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댁 단체톡방

새봄 조회수 : 7,196
작성일 : 2018-01-02 15:00:02
제가 좀 예민한건가요?
시어머니랑 시누이랑 제남편이랑 셋만하는 카톡방이 있더라구요
평상시에 그톡방에서 서로 톡을하는데 그냥 저는 귀찮기도하고 별로끼고 싶지도 않았는데 어제 어딜가는데 뭔가 톡이 왔더라구요
별내용은 아닌거 같은데 갑자기 좀 소외감을 느꼈어요
친정도 단체톡이 있긴한테 부모님빼고 형제자매만하거든요
다른분들도 이런경우있으신지...
IP : 211.36.xxx.49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ㅁ
    '18.1.2 3:02 PM (1.180.xxx.131)

    초대하면 초대한다고 난리
    빼면 소외감느낀다고 난리
    어느장단에 맞춰 땐쓰를 춰야할지

  • 2. ..
    '18.1.2 3:02 PM (115.140.xxx.133)

    저는 그랫으면 좋겠는데 자꾸 저를 소환해서 제가 나와버리는데요. 맨날
    자기들 핏줄끼리 하면 될것을.. 신경쓰기 싫어서요.

  • 3. 어...
    '18.1.2 3:03 PM (220.85.xxx.210)

    아들 결혼전부터 하던
    톡방이 있는데
    그거 시금치법에 불법인가요?
    에고
    어렵네요

  • 4. 원글
    '18.1.2 3:03 PM (211.36.xxx.49)

    ㅎㅎ그런가요~~

  • 5. ...
    '18.1.2 3:03 PM (210.105.xxx.216) - 삭제된댓글

    저희도 친정 부모님, 저, 남동생만 단톡해요. 시댁도 시부모님하고 남편만 하고... 저희 친정 친가쪽 사촌 단톡방도 딱 저희 사촌들만 있고... 원가족끼리만 하는 게 더 편하고 좋던데요? 배우자들도 별 불만없고...

  • 6.
    '18.1.2 3:04 PM (223.38.xxx.38)

    안껴주면 땡큐입니다
    그방에 있어봐야 별루 할얘기도 없어요

  • 7. ..
    '18.1.2 3:04 PM (220.120.xxx.177)

    82에 한 번씩 올라오죠. 시댁 단체톡이 있는데 왜 며느리인 자기를 넣어놓냐고...제발 자기들끼리만 했음 좋겠다구요. 원글님은 반대시네요. 그렇다면 님 친정 톡방에는 왜 님 남편 안넣어줬어요? 역지사지 아닌가요..?

    저희도 사위들 모두 배제한 단톡방 있습니다. 딸들이라 소소한 이야기를 자주 나누는데 사위들은 톡 자주 울리는거 싫어해서요.

  • 8. 새댁?
    '18.1.2 3:05 PM (112.164.xxx.149)

    그런건 안 들어가 있는게 새댁 위해 하는 배려에요.
    카톡 생기면서 단톡 들어가 있다가 이제 빠져 나오려는 20년차들도 많으니 먼저 그 길 가 본 사람들 믿고 서운해 마시고.

  • 9. ㅇㅇ
    '18.1.2 3:06 PM (76.69.xxx.62) - 삭제된댓글

    제 남편도 시누이랑 시어머니랑 단톡방 있는데
    좋아보이던데요? 아무래도 내가 없으면 더 편하게
    예의 안 차려도 되고 시덥잖은 농담도 하고 속 얘기도 하고
    그러는 거 같던데... 중요한 얘기면 남편이 전달해주고요.
    원글님께 답하자면.. 예민하십니다.

  • 10. 그 미묘한
    '18.1.2 3:08 PM (1.243.xxx.134)

    기분은 알 것 같아요
    즤 남편도 가족톡방도 있고 가족밴드-_- 도 한답니다
    그래서 저도 제 가족하고 놀아요 .. 관심 끄는게 상책입니다

  • 11. 그렇군요
    '18.1.2 3:10 PM (211.36.xxx.49)

    안끼는게 좋은거군요^^

  • 12. ㅁㅁㅁㅁ
    '18.1.2 3:18 PM (119.70.xxx.206)

    네 초대하면 더 골치아파요

  • 13. ㅇㅇㅇ
    '18.1.2 3:18 PM (175.213.xxx.248)

    단톡에 끼니까 시누이 둘이서 저한테 하기싫은 일만 자꾸 시키던데요ㅎㅎ

  • 14. 내비도
    '18.1.2 3:18 PM (220.76.xxx.99)

    시댁이 싫으면 단톡끼기 싫고, 시댁이 좋으면 소외감 느낄 수도 있는거죠.
    싫은데도 소외감 느끼는 건 외향성과 동시에 태평양 오지라퍼일 가능성이 크고, 시댁이 좋지만 단톡끼기 싫은 사람은 내적으로 에너지를 채우는 경향이 강한 사람일 가능성이 높을 것 같아요.

  • 15.
    '18.1.2 3:19 PM (121.124.xxx.207)

    빼주시면 땡큐죠

  • 16. ...
    '18.1.2 3:20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저는 시부모 형제 배우자까지 있는 톡이 있고
    부모 형제만 있는 톡도 있어요
    자기네들 끼리 할 얘기가 있지 안겠어요?
    전혀 소외감 안느끼구요
    오히려 빠지고 싶은데 자꾸 초대하는게 더 싫을듯

  • 17. ...
    '18.1.2 3:23 PM (223.62.xxx.97)

    거기 껴서 모하게요~

  • 18. ddd
    '18.1.2 3:25 PM (117.111.xxx.254)

    원글님 빼고 시누 남편만 초대한 것도 아니고 소외감 느낄 게 뭐가 있어요
    전 아주버님 결혼하고나서 바로 형님이랑 동시에 시부모님이랑 남편이랑 아주버님만 있던 시댁 단톡방 초대당했는데 부담스러워요
    예전부터 저 초대하시려고 했던 걸로 아는데 몇 달 차이로 제가 먼저 결혼해 형님 될 분 배려해서 지금에서야 같이 초대한 것 같음
    시댁이 싫진 않은데 톡 올라오면 대답해야 할 것 같고 아주 부담이에요

  • 19. 전철탈때
    '18.1.2 3:30 PM (121.166.xxx.8) - 삭제된댓글

    아이랑 외출을 했어요
    아이가 서둘러 승차했더니
    친구가 시댁 같은 성씨끼리 2박3일 여행간다고 처음엔 신나하더니 나중엔 며느리 빼고 지들끼리 여행한다고 분노하더군요

  • 20. 호주이민
    '18.1.2 3:36 PM (1.245.xxx.103)

    저는 초대할까봐 겁나던데 소외감 느끼기도 하는군요

  • 21. ....
    '18.1.2 3:41 PM (211.248.xxx.164)

    시댁에서 배려하는 거죠. 안껴주는게 고맙지않나요?
    단톡올라오면 대답도 해야하고 시시콜콜한것까지 알아야하고...
    저희도 친정단톡방있지만 일부러 새언니 초대 안하고있고. 시댁단톡방에도 저는 없어요.

  • 22. 하따
    '18.1.2 3:43 PM (121.168.xxx.123)

    부름 왜 날 부르냐고 ㅈㄹ
    안부를 따돌린다고....
    어쩌라고... 시댁이 뭔 죄 무조건 죄????
    시댁단톡 미치겠다던 글도 많이 봤는데 이젠 거꾸로 이런 글이...

    정말 어처구니없네요

  • 23. 더살아보시길
    '18.1.2 3:53 PM (182.231.xxx.100) - 삭제된댓글

    모르는게 약입니다.

  • 24. 시댁은 존재자체가 죄
    '18.1.2 3:54 PM (101.188.xxx.226)

    초대하면 초대한다고 난리
    빼면 소외감느낀다고 난리
    어느장단에 맞춰 땐쓰를 춰야할지222222222222

    남편보고 카톡방에서 나오고 연 끊으라고 하세요.

  • 25. ㅇㅇ
    '18.1.2 4:18 PM (121.165.xxx.77)

    혼자 사시는 친정엄마 생존신고 (당신이 직접하신 표현입니다) 용 톡방에 며느리 초대하셨길래 아들을 초대해야지 며느리는 초대하면 안된다고 말씀드렸어요. 아침저녁으로 안부묻는 방인데 며느리가 부담스러울 것 같아서요. 사위며느리 손자까지 다 있는 방은 따로 있어요

  • 26. 그럼
    '18.1.2 5:28 PM (1.246.xxx.85) - 삭제된댓글

    끼고 싶으신건가요? ㅎㅎ 전 안끼고싶던데~

  • 27.
    '18.1.2 5:33 PM (118.32.xxx.227) - 삭제된댓글

    동생댁 안부릅니다
    남매만 따로 합니다
    친정조카와 사위 모두 있는 방에만 초대했지만그림자 입니다
    그러려니 합니딘

  • 28. ^^
    '18.1.2 7:46 PM (211.214.xxx.165)

    제 친정부모님 수시로 쓸데없는 동영상
    맨날 올리는데 며느리라면 늘 무시할수 있나요?
    뭐라도 답하고 올리고 글써야 하는데
    트집잡힐까 단어 하나하나 조심스러운게
    며느리예요..
    제가 아니까 올케 불편할까봐 초대 안했는데
    우리 올케도 섭섭할까 염려되네요~~

  • 29. gfsrt
    '18.1.2 10:38 PM (211.202.xxx.83)

    거기 끼고 싶읍디까?
    그럼 합쳐서 사세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8971 한국인은 일본의 식민지배에 감사한다는 망언 한 남성아나운서의 정.. 3 지나가다가 2018/02/12 1,330
778970 몸이 불편하신 부모님 이동 도와주실분 구하려면 5 아프지말자 2018/02/12 1,490
778969 이북리더기?가 뭐에요? 탭이나 아이패드랑은 틀린건가요?? 14 ... 2018/02/12 2,691
778968 삼성은 댓글 알바 없어요. 15 .. 2018/02/12 1,153
778967 감기에 뱅쇼만들어 먹으니 효과 좋네요. 17 플랫화이트 2018/02/12 4,357
778966 돈 더 벌어 더 쓰니 좋네요 6 ..... 2018/02/12 4,138
778965 저 9호선 잘못타서 오랫동안 타고 있어요 ㅠ 9 ㅠㅠ 2018/02/12 2,767
778964 고구마가 소화가 잘안되나요? 7 고구마 2018/02/12 5,244
778963 어렵게 살던 친구가 부동산 재테크 성공했어요 19 김이나 2018/02/12 10,705
778962 할아버지가 손자(성인)한테 증여할때 얼마까지 세금없나요? 1 비과세 2018/02/12 2,348
778961 홍삼절편 추천해주세요 1 맛나 2018/02/12 475
778960 신경치료 안하고 크라운으로 씌우기도 하나요? 4 크라운 2018/02/12 5,160
778959 아재개그 좀 할게요~~ 7 아마 2018/02/12 1,062
778958 펜스 부통령이 김영남과 김여정 쌩깐이유.. 19 ㅎㅎㅎ 2018/02/12 5,488
778957 [사진현장] "한둘 한둘", 구령 넣는 북한 .. 8 훈훈하네요 2018/02/12 1,339
778956 계약직 실업급여 3 ㅇㅇ 2018/02/12 3,268
778955 5억정도아파트소유하면 지역의료보험료얼마쯤 나오나요? 2 보험료 2018/02/12 3,733
778954 (귀여움주의) 고기만 먹으면 기분이 안좋아~ㅋㅋ 2 건강강의 2018/02/12 1,557
778953 양양 솔비치 패키지상품은 어느여행사에서 팔까요 2 땅지맘 2018/02/12 1,201
778952 평창올림픽 개막식 다녀왔어요~ 17 감기 뚝 2018/02/12 5,551
778951 박근혜, 김정일에 편지 공개… 4 대박종북이네.. 2018/02/12 1,606
778950 다스뵈이다.. 파파이스때 보다는 확실히 재미가 없는 것 같아요... 10 ... 2018/02/12 1,424
778949 이런 경우 도와주세요~ (초등입학 문제) 8 ... 2018/02/12 827
778948 요가복 추천 부탁드려요~ 10 ... 2018/02/12 2,262
778947 비싼 세제 쓰면 잘 빨리나요? 4 .... 2018/02/12 1,6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