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해에는 가계부를 써보자 싶어 가계부를 쓰기 시작했는데요,

.. 조회수 : 1,455
작성일 : 2018-01-02 14:36:29
가계부를 사서 어제부터 쓰기 시작했는데
쉽고 간결한 가계부라 선택했는데
예산을 적는란이 있네요.

이달에 이런이런 부분에 얼마를 쓰겠다고 예산을 써놓고 한달을 마치고 결산해보는 그런 형식의 가계부인데
대략 예산을 해도 변동지출비가 170만원이 나가네요.
고정지출비가 카드값 포함 200만원이고

총 370. ㅎㅎㅎ

저금은 따로 충분히 하고 있고요.

저 차 유지비도 거의 없고 거주비도 없고 보험도 실손과 암만 간략히 들고 있고
아이 교육비도 18만원 들어가는게 다에 화장품도 거의 안사고해서
정말 적게 쓰고 사는줄 알았어요.ㅎㅎ
깜짝 놀랐네요. 
각 부분에 최소한만 잡은것 같은데. 

가계부 적으시나요? 열심히 적고 정신차리고 좀 아껴야겠어요. ㅜㅜ

IP : 115.140.xxx.13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8.1.2 2:57 PM (223.62.xxx.155)

    만날 가계부 적자고 결심하지만 작심삼일이라.. 12월 영수증 그냥 다 버리고 1월1일부터다시 세팅하려고요 ㅎㅎ
    손으로 적는 맛도 좋지만 자꾸 게을러지고 바쁘면 시간 쫓겨 못 하구... 또 합산 통계 어려우니 그냥 앱 찾아서 해보려 해요. 흑자 많이 나는 새해 되기를..

  • 2. 원글
    '18.1.2 2:58 PM (115.140.xxx.133)

    윗님. 저도 앱으로는 사용했었는데 그땐 제대로 못봤어요. 실체를. 손으로 쓰면서 실체를 느끼네요.

  • 3. 저요
    '18.1.2 3:00 PM (121.143.xxx.117)

    저는 가계부 적은 지 8년쯤 됐는데요.
    시판 가계부의 틀이 저랑 맞지 않는 거 같아서..
    일테면 저는 통계가 필요한 게 아니고
    그냥 관리 차원으로 쓰려고요.
    엑셀파일에 나름의 틀을 만들어서 썼어요.
    계획적인 지출과 저축이 가능하다는 게 장점이고
    항목별 지출이 적정한지는 잘 몰라요.
    어차피 써야해서 쓴 것들이고..
    암튼 가계부를 쓰면 쬐금 절약하고 신경쓰게 돼서 좋아요.

  • 4. 저는
    '18.1.2 3:56 PM (101.188.xxx.226)

    제가 엑셀로 만들어서 가계부 쓰는데

    모든게 한눈에 들어오고 제가 원하는대로 쓸수 있어서 좋아요.

    처음 만들때만 고생하지, 편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9243 독일에도 휴지줍는 노인이 있어요? 13 노후 2018/02/14 3,769
779242 전 부치다 데였는데 상처가 7 코코 2018/02/14 1,269
779241 장준하특별법제정 100만인서명운동 12 독립운동가 2018/02/14 802
779240 중국언론보도. 평창올림픽 한국인의 영리함 7 ... 2018/02/14 2,315
779239 남편이 가스불을 세시간이나 켜놧는데 18 가스불 2018/02/14 7,433
779238 삼수생 공부방식 어떤지 여쭤요 5 아들맘 2018/02/14 1,376
779237 지금 양재 코스트코 사람 많나요? 2 궁금 2018/02/14 1,449
779236 정말 짜증나네요 응응거리는 옆직원 전화응대 7 미추어 2018/02/14 2,118
779235 강아지한테 사람먹는 밥 줘도되나요? 31 ㅇㅇ 2018/02/14 14,280
779234 마늘 빻는 소리 얘기가 나와서.. 11 궁금 2018/02/14 3,409
779233 초등 저학년 반배정후 심란 해요 11 .... 2018/02/14 4,050
779232 하프파이프 남녀 채점기준이 다른가요? 2 스노보드 2018/02/14 613
779231 영어 문법, 문제만 있는 걸로 능률 그래머존 워크북요~ 3 . 2018/02/14 1,166
779230 블랙박스 달면 밧데리를 자주 갈아야하나요 8 소금광산 2018/02/14 1,900
779229 혼자만의 시간 5일이 생겼어요 11 자유다 2018/02/14 2,597
779228 명절 코앞에 우울하네요 3 gg 2018/02/14 1,715
779227 마늘찧는 소리 시끄럽다고 인터폰 32 어이없어 2018/02/14 10,476
779226 라플란드 님..!!! 감사인사 전하고 싶어요..!! 2 윤수 2018/02/14 675
779225 Fortune 지 레이모 관련 뻘소리 잽머니 2018/02/14 299
779224 바쁜데 차사고... 7 .... 2018/02/14 1,313
779223 코 성형 부작용.. 4 윤희 2018/02/14 3,880
779222 GM부평 자동차도 위험한가요? 8 FDAG 2018/02/14 1,793
779221 손연재가 차기 IOC 선수위원인가요? 얜 뭔데 IOC 임원급 대.. 21 누구냐 넌?.. 2018/02/14 6,459
779220 메이크업베이스바르면.. 6 질문 2018/02/14 2,273
779219 아주버님네나 도련님 명절선물 뭐가좋을지?? 10 .. 2018/02/14 2,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