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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는 가계부를 써보자 싶어 가계부를 쓰기 시작했는데요,

.. 조회수 : 1,246
작성일 : 2018-01-02 14:36:29
가계부를 사서 어제부터 쓰기 시작했는데
쉽고 간결한 가계부라 선택했는데
예산을 적는란이 있네요.

이달에 이런이런 부분에 얼마를 쓰겠다고 예산을 써놓고 한달을 마치고 결산해보는 그런 형식의 가계부인데
대략 예산을 해도 변동지출비가 170만원이 나가네요.
고정지출비가 카드값 포함 200만원이고

총 370. ㅎㅎㅎ

저금은 따로 충분히 하고 있고요.

저 차 유지비도 거의 없고 거주비도 없고 보험도 실손과 암만 간략히 들고 있고
아이 교육비도 18만원 들어가는게 다에 화장품도 거의 안사고해서
정말 적게 쓰고 사는줄 알았어요.ㅎㅎ
깜짝 놀랐네요. 
각 부분에 최소한만 잡은것 같은데. 

가계부 적으시나요? 열심히 적고 정신차리고 좀 아껴야겠어요. ㅜㅜ

IP : 115.140.xxx.13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8.1.2 2:57 PM (223.62.xxx.155)

    만날 가계부 적자고 결심하지만 작심삼일이라.. 12월 영수증 그냥 다 버리고 1월1일부터다시 세팅하려고요 ㅎㅎ
    손으로 적는 맛도 좋지만 자꾸 게을러지고 바쁘면 시간 쫓겨 못 하구... 또 합산 통계 어려우니 그냥 앱 찾아서 해보려 해요. 흑자 많이 나는 새해 되기를..

  • 2. 원글
    '18.1.2 2:58 PM (115.140.xxx.133)

    윗님. 저도 앱으로는 사용했었는데 그땐 제대로 못봤어요. 실체를. 손으로 쓰면서 실체를 느끼네요.

  • 3. 저요
    '18.1.2 3:00 PM (121.143.xxx.117)

    저는 가계부 적은 지 8년쯤 됐는데요.
    시판 가계부의 틀이 저랑 맞지 않는 거 같아서..
    일테면 저는 통계가 필요한 게 아니고
    그냥 관리 차원으로 쓰려고요.
    엑셀파일에 나름의 틀을 만들어서 썼어요.
    계획적인 지출과 저축이 가능하다는 게 장점이고
    항목별 지출이 적정한지는 잘 몰라요.
    어차피 써야해서 쓴 것들이고..
    암튼 가계부를 쓰면 쬐금 절약하고 신경쓰게 돼서 좋아요.

  • 4. 저는
    '18.1.2 3:56 PM (101.188.xxx.226)

    제가 엑셀로 만들어서 가계부 쓰는데

    모든게 한눈에 들어오고 제가 원하는대로 쓸수 있어서 좋아요.

    처음 만들때만 고생하지,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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