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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끊었어요.

조회수 : 1,362
작성일 : 2018-01-02 13:47:24

다는 읽지는 못해도 담은 기사 하나라도. 도움이 되더라구요.

근데... 날씨 추워지고. 새벽에 자꾸 1층까지 가서 신문을 가져오기가 번거로워지고. 그러면서 하루 이틀 밀리기 시작하고.

아침에 보던 신문을 저녁에 보자 하다가. 것두 안되고. 다른 볼게 생기면 신문은 뒷전이 되더라구요.

밀리기 시작한지. 본격적으로 한달이 넘어가자... 안되겠더라구요.

근데 또 종이 신문이 없으니. 펼쳐서 내가 보고 싶은 기사 하나만이라도... 가 안되더라구요.

인터넷 기사는 눈으로 들어오는게 아니라. 기사 선택도 어렵고. 종이 신문에 있는게 없기도 하고.

끊으니 또 아쉽고.

경향 봤었는데 영. 볼게 없어서. 최근들어 정치면은 아예 쳐다보지도 않았구요.

책하고. 언어공부랑. 신문. 이렇게 병행이 힘드네요. 직장 다니면서.

좋은 방법 없을까요?

한겨레가 읽을게 많았는데. 욕을 많이 먹는 신문사라 끊었는데. 경향은 너무 읽을게 없어요.

IP : 211.114.xxx.7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직도
    '18.1.2 1:49 PM (211.114.xxx.15)

    신문을 보시는구나 ~~
    저는 신문 안본지 8년 넘은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82를 더 자주 드나들어요

  • 2. 샬랄라
    '18.1.2 1:49 PM (211.36.xxx.55)

    있을 때 잘하는 법을 배워야해요

    그들은

  • 3. ㅇㅇ
    '18.1.2 2:16 PM (211.246.xxx.38)

    저도 경향보다 끊었는데 별 아쉬움 없어요.
    82등등 정보얻을곳 많다고 봅니다.
    뉴스나 시사등등 데일리 팟캐도 많이 듣구요.

  • 4. 활자 매체에 대한 갈증을
    '18.1.2 2:25 PM (211.243.xxx.4) - 삭제된댓글

    느끼는 거네요. 신문은 단순히 정보만을 얻는데 그치는게 아니라 활자가 주는 특유의 감성, 느낌이 휘발성의 방송과는 확실히 달라요.^^;
    근데 활자 인쇄 매체의 몰락은 인터넷 디지털 시대에 우리만이 아닌 전세계 공통의 현상예요. 특별한 극복기술을 발명해내지 않는한 인쇄매체의 쇠락을 막을 방법은 그닥 많아 보이지 않아요.

  • 5. 아쉬울거 없어요
    '18.1.2 3:26 PM (14.52.xxx.130)

    전 인터넷으로 기사보고 ㅎㅎ 물론 댓글 달 목적으로 보지만
    정보는 팟캐스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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