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문 끊었어요.

조회수 : 1,235
작성일 : 2018-01-02 13:47:24

다는 읽지는 못해도 담은 기사 하나라도. 도움이 되더라구요.

근데... 날씨 추워지고. 새벽에 자꾸 1층까지 가서 신문을 가져오기가 번거로워지고. 그러면서 하루 이틀 밀리기 시작하고.

아침에 보던 신문을 저녁에 보자 하다가. 것두 안되고. 다른 볼게 생기면 신문은 뒷전이 되더라구요.

밀리기 시작한지. 본격적으로 한달이 넘어가자... 안되겠더라구요.

근데 또 종이 신문이 없으니. 펼쳐서 내가 보고 싶은 기사 하나만이라도... 가 안되더라구요.

인터넷 기사는 눈으로 들어오는게 아니라. 기사 선택도 어렵고. 종이 신문에 있는게 없기도 하고.

끊으니 또 아쉽고.

경향 봤었는데 영. 볼게 없어서. 최근들어 정치면은 아예 쳐다보지도 않았구요.

책하고. 언어공부랑. 신문. 이렇게 병행이 힘드네요. 직장 다니면서.

좋은 방법 없을까요?

한겨레가 읽을게 많았는데. 욕을 많이 먹는 신문사라 끊었는데. 경향은 너무 읽을게 없어요.

IP : 211.114.xxx.7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직도
    '18.1.2 1:49 PM (211.114.xxx.15)

    신문을 보시는구나 ~~
    저는 신문 안본지 8년 넘은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82를 더 자주 드나들어요

  • 2. 샬랄라
    '18.1.2 1:49 PM (211.36.xxx.55)

    있을 때 잘하는 법을 배워야해요

    그들은

  • 3. ㅇㅇ
    '18.1.2 2:16 PM (211.246.xxx.38)

    저도 경향보다 끊었는데 별 아쉬움 없어요.
    82등등 정보얻을곳 많다고 봅니다.
    뉴스나 시사등등 데일리 팟캐도 많이 듣구요.

  • 4. 활자 매체에 대한 갈증을
    '18.1.2 2:25 PM (211.243.xxx.4) - 삭제된댓글

    느끼는 거네요. 신문은 단순히 정보만을 얻는데 그치는게 아니라 활자가 주는 특유의 감성, 느낌이 휘발성의 방송과는 확실히 달라요.^^;
    근데 활자 인쇄 매체의 몰락은 인터넷 디지털 시대에 우리만이 아닌 전세계 공통의 현상예요. 특별한 극복기술을 발명해내지 않는한 인쇄매체의 쇠락을 막을 방법은 그닥 많아 보이지 않아요.

  • 5. 아쉬울거 없어요
    '18.1.2 3:26 PM (14.52.xxx.130)

    전 인터넷으로 기사보고 ㅎㅎ 물론 댓글 달 목적으로 보지만
    정보는 팟캐스트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4712 대통령비서실장이 SK회장을 만난건 괜찮고? 20 누가적폐? 2018/01/02 1,797
764711 항공사 직원분 계신가요? 6 mistsj.. 2018/01/02 1,686
764710 친구와 만나서 뭐 할까요... 1 날개 2018/01/02 654
764709 공동육아 어린이집 좋은가요? 12 어린이집 2018/01/02 1,886
764708 저는지금캐나다에서 애들키우고있습니다 질문! 5 메이플여사.. 2018/01/02 2,037
764707 육아 참 힘드네요.. 13 ... 2018/01/02 2,035
764706 밥배 귤배 케잌배.. 다 따로 있는게 정상인가요? 7 위대함 2018/01/02 1,245
764705 문 대통령, 북한 김정은 신년사 계기로 '남북해빙' 착수 9 ........ 2018/01/02 645
764704 치매 초기인지 무척이나 걱정이 됩니다. 18 00 2018/01/02 5,285
764703 새해에는 가계부를 써보자 싶어 가계부를 쓰기 시작했는데요, 4 .. 2018/01/02 1,231
764702 MBC 뉴스데스크, 인터뷰 조작 논란 오늘 사과한다 37 샬랄라 2018/01/02 2,876
764701 이제야 미생을 봤어요. 배우 이성민씨가 연기한 오상식 차장만 8 ekfwot.. 2018/01/02 2,619
764700 삼성페이나 카카오페이 많이들 이용하시나요 9 .. 2018/01/02 1,751
764699 고2때 국,영 문이과 내신 같이내는 학교,따로 내는 학교 어느쪽.. 2 ... 2018/01/02 832
764698 전현희의원이 mbc개헌인터뷰사건에 한마디했네요. 3 ㅇㅇ 2018/01/02 998
764697 대치4동 이엠플라자에서 선릉역오는 밤길 3 밤길 2018/01/02 738
764696 속초에서 대게 맛집은 어디인가요? 힘내자~ 2018/01/02 480
764695 영어학원을 옮기고 싶은데..어떻게 말해야할지.. 9 고민 2018/01/02 2,250
764694 욕심을 버리는게 날까요? 2 글쓴이 2018/01/02 1,133
764693 예비 초등 가방 조언 부탁드립니다 8 .. 2018/01/02 940
764692 신검일 신청시 본인인증 문의드립니다 2 신검 2018/01/02 475
764691 등기이전 법무사 비용 2 2018/01/02 1,457
764690 자동차 보험변경, 젤 저렴한게 뭘까요? 10 .. 2018/01/02 888
764689 워킹맘들 방학 때 초등 아이 어떻게 하시나요? 5 허허 2018/01/02 2,040
764688 자유당의 종북몰이 짜증나요? 2 mb구속 2018/01/02 4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