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는 읽지는 못해도 담은 기사 하나라도. 도움이 되더라구요.
근데... 날씨 추워지고. 새벽에 자꾸 1층까지 가서 신문을 가져오기가 번거로워지고. 그러면서 하루 이틀 밀리기 시작하고.
아침에 보던 신문을 저녁에 보자 하다가. 것두 안되고. 다른 볼게 생기면 신문은 뒷전이 되더라구요.
밀리기 시작한지. 본격적으로 한달이 넘어가자... 안되겠더라구요.
근데 또 종이 신문이 없으니. 펼쳐서 내가 보고 싶은 기사 하나만이라도... 가 안되더라구요.
인터넷 기사는 눈으로 들어오는게 아니라. 기사 선택도 어렵고. 종이 신문에 있는게 없기도 하고.
끊으니 또 아쉽고.
경향 봤었는데 영. 볼게 없어서. 최근들어 정치면은 아예 쳐다보지도 않았구요.
책하고. 언어공부랑. 신문. 이렇게 병행이 힘드네요. 직장 다니면서.
좋은 방법 없을까요?
한겨레가 읽을게 많았는데. 욕을 많이 먹는 신문사라 끊었는데. 경향은 너무 읽을게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