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로움이라는게 나이들수록 생기던가요 아니면 별로 나이랑은 연관이..??

... 조회수 : 4,339
작성일 : 2018-01-02 11:01:58

저는 나이 드니까 외롭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나이들수록 친구도 필요한것 같고

마음 맞는 사람들이랑 어울려리면서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봉사활동도 좀 하고 살고 싶다는 생각도 들구요... 그건 진짜 제가 행복해지고 싶어서

하고 싶은 취미생활 같은거 같아요...

근데 나이가 들수록 외롭다는 감정이 저는 굉장히 많이 생기는데.. 82쿡님들은 어떤편이세요

외롭거나 그런감정은 나이랑 상관없는것 같으세요.. 아니면 연관좀 있는것 같으세요..??

사실 제작년까지는 그런감정은 딱히 안들었던것 같거든요..

근데 작년 12월....그게 엄청 심하게 오더라구요..

왜 사람들이 나이들면 결혼을 하고..그렇게 살아가는지 처음으로 느낌 감정이예요..

그 외로움 때문에 제가 앞으로 결혼안하고  혼자 살아갈수 있을까 싶은 생각도 들면서...

진지하게 제 미래를 한번 다시 생각해보게 되네요..


IP : 222.236.xxx.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2 11:15 AM (58.145.xxx.108) - 삭제된댓글

    실례지만,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데요?
    저 40대 후반 접어든 싱글인데.. 공감합니다.
    오히려 2,30대는 남자친구가 자주 만나자고 하면 귀찮고(왜 그랬을까ㅠㅠ), 혼자 잘 놀고, 혼자 하는게 너무 편하고 좋고 외로움 1도 몰랐는데..
    40대 중반쯤부터 외롭다는 느낌이 자주 찾아오네요.
    이런 느낌이 좀 일찍 왔다면 결혼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봤을텐데..

  • 2. ..
    '18.1.2 11:19 AM (222.236.xxx.4)

    저 올해 38살요..... 그러니까 36살때까지는 그런 감정 자체가 안들었던것 같아요.. 그냥 혼자 잘 놀고 그랬던것 같은데.... 사실 혼자가 편안하기도 했구요... 근데 진지하게 외롭다 생각이 들더라구요...

  • 3. 안외로워요
    '18.1.2 11:20 AM (116.123.xxx.168)

    이제 48세 됐는데
    이젠 체력이 딸려서
    사람만나고싶은 열정도 사그라드네요
    이집저집 매일 돌아다녔는데
    부질없고 이사다니니
    지금 연락 거의 끊기고
    자연스레 혼자가 되고 이젠 익숙해졌네요
    그냥 지금이 좋고 외로운건 잘모르겠어요
    걍 사람이 귀찮아 지네요

  • 4. 프림로즈
    '18.1.2 11:23 AM (121.135.xxx.185)

    나이들수록 귀찮ㅇ면서 외롭다는 양가감정 ㅜ

  • 5. 결혼하시면
    '18.1.2 11:29 AM (211.227.xxx.244)

    물론 행복도 있겠지만 많은 (복잡한)고난도 예상하셔야합니다.
    결혼해도 외로운 분들 적지 않습니다. 물론 인생은 선택이지요.
    결혼 여부를 떠나 좋아하시는 일 개발하시고 자원봉사도 해보심이 어떨지요.
    돈과 명예, 사랑은 자연히 따라와야지 우리가 좇으면 달아나는 특성이 있습니다.

  • 6. 저는
    '18.1.2 11:29 AM (211.223.xxx.123)

    원글님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아이러니하게도 이십대 꽃다운 청춘엔 참 외롭다는 생각을 많이했어요 고통스러울만큼의 외로움도 느껴봤어요 그래서 별로 맞지도 않는 친구들하고도 계속 참고 인연맺기도했고. 근데 서른이 넘어가면서 그런감정이 수그러들게 됐네요 되려 결혼생각도 없어지고요 제가 나이들어가며 나란 사람을 더 명확히 알게되고 그러면서 제게 안맞는 부분들은 포기하게 되면서 였던거같아요 저는 예민한 사람이고 그래서 외로움보다도 사람으로인한 괴로움을 훨씬 고통스럽게 느끼고 그게 나를 더 갉아먹는다는걸 알고난 이후부터요

  • 7. 55
    '18.1.2 11:37 AM (203.206.xxx.205)

    저는 십대이십대때 외롭단 생각 참 많이 했는데 결혼하고 애들 키우며 마흔 넘어가니 외롭단 생각 잘 안 들어요. 혼자 있는 시간이 귀하다뷰 혼자 있을때가 제일 좋을 때도 있구요. 가끔 외로운 마음이 들면 혼자 잘 놀면 된다고 생각해요. 외롭단 생각 들지 않게 일을 찾아 바쁘게 지내거나 하다못해 드라마나 영화 봐요 그러 최소한 외롭거나 처지는
    생각들 잊어버리게 되더라구요

  • 8. 저는
    '18.1.2 11:52 AM (211.207.xxx.173)

    나이들수록 안 외롭네요.
    인간관계 부질없다는거 몇번의 경험을 통해서 익힌 후
    뭐든 혼자 하는게 편해요.남하고 엮이는게 싫으네요.

  • 9. 나이들수록 덜생기는듯
    '18.1.2 11:58 AM (119.56.xxx.129) - 삭제된댓글

    외롭다는건 그만큼 열정이 많다는거 현실은 먹고 살기 벅차고 어디 아프면 신경쓰이고
    내생활이 온전해야지 남들과도 어울리고 싶지

    가장 외로울때가 경제적으로 어느정도 갖쳐줬을때 근데 나름대로 카타르시스적인외로움이라
    달콤하더군요 남친있을때 내걱정이 생기니깐 어디가서 놀고 이런거 다 싫고 귀찮더군요
    지금은 혼자지만 별생각없어요 외로움같은거 막 밀려들고 이런건 없어요

  • 10. ,,
    '18.1.2 12:53 PM (222.236.xxx.167)

    아무래도 나이들수록 본인이 늙는 것도 피부로 느껴지고 체력적으로 자신도 없어지니 다른사람한테 의지하고싶어지면서 더 외로움을 타게되는 게 당연한듯.
    저도 젊을 땐 남과 어울리는 거 귀찮기만 했는데.. 나이들면서 귀찮음도 물론 있지만 사람들과 어울리는 기회 자체가 젊을 때 보다 줄어들수밖에 없으니 동시에 외로움도 젊을때보다는 느끼게 되는 거 같아요.

  • 11. gfsrt
    '18.1.2 1:04 PM (211.202.xxx.83)

    점점 외롭지읺아지는데요.
    다 부질없고
    시간 돈 쓰는것도 그래서 아깝고요.
    그돈으로 사고 싶은거 참았던거 하는게 더 실속있어요

  • 12. 빙고
    '18.1.2 1:31 PM (117.111.xxx.4)

    나이들수록 외롭지않아요2 2 2 2

    애들이고 남편이고
    나만찾고
    볶아치니
    혼자있는게 최고좋고
    인간관계가 너무 소모적으로 느껴져요

    요즘은 아는사람 없는 동네로
    이사가고싶다는 생각까지..ㅠㅠ

    혼자있고싶어요..

    더 나이들어 이런 입방정?떤걸 후회하려나요..

  • 13. ....
    '18.1.2 1:35 PM (1.249.xxx.46)

    외로움은 나이와 상관없이 있는것 같아요.
    마흔 후반 싱글인데 외로움 느낄때도 있고, 혼자라서 좋을때도 있어요.
    뭐가 좋고 나쁘다고는 할 수 없고, 그냥 삶에 익숙해졌다고 하는게 맞을듯 해요.
    결혼한 친구들도 남편하고 좋을때는 잘한거 같고, 아니면 혼자사는게 편하다고 하고~
    다 좋은건 분명 없습니다.

  • 14. 주변에
    '18.1.2 1:41 PM (110.45.xxx.161)

    사람 많은데 집에 가족이 없으니
    외롭다고 하는 분 봤어요.

    외로움의 기준은 사람수가 아니라
    친밀함을 나누는 관계가 없을때 외로운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7197 이재용 풀어준 정형식은 보고 있나? 8 richwo.. 2018/02/09 1,994
777196 울 시댁에 이런일이..ㅠ 43 에파파 2018/02/09 26,199
777195 민주주의란 ㅇㅇㅇ 2018/02/09 380
777194 양승태 인터뷰- 예의가 중요한 분 7 블랙하우스 2018/02/09 1,550
777193 질문]연세대 사유화 관련 소식?? 1 .... 2018/02/09 1,244
777192 전세금 올려줘야 하는데요, 언니들 같이 고민좀.. 7 뉴플 2018/02/09 2,508
777191 살아가면서 사람관계가 참 힘드네요 4 소나무 2018/02/09 2,944
777190 결국 밀친 거 갖고 폭행이라 그런 건가요? 17 ... 2018/02/09 6,873
777189 코레일 노사, 해고자 98명 ‘전원 복직’ 전격 합의 7 눈팅코팅 2018/02/09 1,103
777188 삼성의 하이패스 조작사건 9 richwo.. 2018/02/09 1,628
777187 외국인이 의외로 싫어하는 한국 혹은 아시아 음식 뭐가 있을까요?.. 43 2018/02/09 8,393
777186 사기꾼들은 목표물이 잘 보이나봐요ㅋ 10 ..... 2018/02/09 2,266
777185 개인과외교습을 본인집 외의 공간에서 하시는 분 계신가요? 7 과외 2018/02/09 2,325
777184 엄마의 이상한 대화법 좀 들어보고 판단해주세요 86 j 2018/02/09 20,975
777183 입문서를 읽으면 어떤 도움 되나요?? 2 문학 역사 .. 2018/02/09 731
777182 초등입학하는 아이가 있는데 책상 좋은거 사줘야 해요? 9 ㅡㅡ 2018/02/09 1,704
777181 숭실대& 광운대 21 진학고민 2018/02/09 4,869
777180 가수 장호철 기억하시는 분 계세요. 4 ... 2018/02/09 1,761
777179 남녀 인연 보면 이름이 겹쳐요 22 ... 2018/02/09 8,080
777178 초6 전학 어떨까요? 지혜를 빌립니다 10 초5맘 2018/02/09 2,828
777177 인생에 그닥 도움이 안되는 소비욕구의 근원은 뭘까요... 12 .. 2018/02/09 3,917
777176 MILCK 발음이 어떻게 되나요????? 8 답답해요. 2018/02/09 1,677
777175 강남구청장 신연희, 5년여간 직원들 포상금·격려금 횡령 27 치졸하기가 2018/02/09 5,839
777174 과학중점 고등학교 어디에요? 5 서울시내 2018/02/09 1,892
777173 아이 백일상 안하신분 계세요? 5 백일상 2018/02/09 2,0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