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고양이 화장실문제 ㅜㅜ
작년 7월에 입양했는데 첨부터 똥오줌 잘 가려서 똑똑이라고 칭찬받고 컸는데. .
11월 중성화수술후 갑자기 응가만 밖에서 해요.
오줌은 계속 화장실 이용 잘하는데
응가만!! 오직!!!
꼭 그것도 화장실 바로 옆에 해요. . 마룻바닥을 마구 파는 시늉을 하고 자리잡아서 싸요.
식구들이 바닥 팔때마다 긴장하고 있다가 바로 화장실로 옮기면 겨우 성공이에요. . 흑. . 이것땜에 초긴장 ㅎㅎ
의사샘은 수술 스트레스 아니래요. 그런건 아주 잠시만 영향을 준다고. .
화장실이 혹시 작으면 그럴수 있을까요?
지금 쓰는게 유니참 자묘용인데 5kg 까지라서 아직 쓰고있는데. . 얘는 3.5예요. 근데 3kg 안됐을때부터 거부했으니. .
후드형 화장실을 원할까요?
그럼 왜 오줌은 잘 누는지. .
화장실 청결문제는 아닌것 같아요. . 깨끗이 관리해주고 있어요. 유니참은 특히나 냄새도 적고. . 모래도 완전 새걸로 쫙 부어줘도 밖에서 응가 ㅜㅜ
도저히 이 녀석의 불만을 알수가 없어요 ㅜㅜ
어디 몰래 싸놓는것도 아니고 꼭 지 화장실 바로 옆에. . .
그것도 쉬 하고 나와서 딱. . .응가만. .
어흑흑. .
왜일까요. . 어떡해야 고칠까요. . 그것이 알고시프다!!!
1. happyyogi
'18.1.2 10:34 AM (75.76.xxx.161)화장실을 하나 더 마련해주시면 어때요, 어떤 애들은 오줌 똥 구분해서 싼다던데요. 워낙 고양이마다 취향이 다르니 집사가 맞춰줘야 할 듯 싶어요.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2. ......
'18.1.2 10:37 AM (222.106.xxx.20)즤집 고양이도 그래서 ㅡ바로화장실옆에싸요 ㅡ.ㅡ
큰걸로바꿔줬더니 괜찮아요
새거 큰걸로 바꿔주세요
중성화하고아팠던게 왜그런지 잘모르니깐
뭐가 몸이안좋으면 화장실때문이라고
생각하는거같더라고요.3. ...
'18.1.2 10:39 AM (125.182.xxx.217)고양이 변기에 볼일 보게 훈련 시키는 제품이 있더군요 유튭에 사용법도 많이 올라 있구요
4. ...
'18.1.2 10:40 AM (203.247.xxx.192)벤토 모래로 바꿔주세요.
5. ㅇㅇ
'18.1.2 10:50 AM (165.156.xxx.23)화장실 큰 걸로 바꿔줘보세요.
6. 화장실이 불편해서 그래요.
'18.1.2 10:50 AM (222.101.xxx.249)고양이들은 작거나 지저분하면 그렇게 합니다.
후드형 화장실 큰것으로 바꿔주세요~7. 뭐가 문제인지
'18.1.2 10:55 AM (1.225.xxx.199) - 삭제된댓글말을 못하니...
저희 애들은 아기 때 모래 쓰다 펠릿으로 바꿔서 7년 넘게 썼는데 한달에 두어번씩 이불이나 카펫, 소파 등에 소변실수를 해서 고민이 많았어요.
화장실 갯수 늘이기, 화장실 위치 바꾸기, 후드형,평판형 골고루 놔주기....
모래에서 펠릿으로 바꿀 때 아무 문제 없었기에 그거 바꿀 생각은 전혀 않했구요.
두어달 전 겨울 이불에 연달아 두 번 오줌을 싸서 갑자기 이렇게는 못살겠다하고 폭풍 검색을 했어요. 근데 특별한 조언이 없어요. 제가 해본 저 위의 내용들뿐. 거기서 안해본 건 펠릿을 모래나 두부모래 등으로 바꾸는 것뿐. 이미 증명을 마친 부분이라 시도 안했던...정말 우연히 이벤트에 당선돼서 한쪽 화장실에만
모래를 깔아줬더니 아니 글쎄 얘네가 펠릿에다간 오줌을, 모래에다간 큰일을 보더라구요. 헐~~~!
그 후 한번도 실수를 안하네요.
두 달 넘게 실수 안하니 살 것 같아요.
그 넘들 취향도 참 다양해요 ㅠㅠ8. ...
'18.1.2 10:56 AM (211.35.xxx.144)유니참 모래 때문일수도 있어요.
고양이들은 일반 모래처럼 알이 자잘한걸 좋아하는데 유니참 모래는 알이 꽤 크잖아요.
하나 더 놓아보고 안돼면 모래 바꾸시는게 좋아요.9. 뭐가 문제인지
'18.1.2 10:58 AM (1.225.xxx.199)말을 못하니...
저희 애들은 아기 때 모래 쓰다 펠릿으로 바꿔서 7년 넘게 썼는데 한달에 두어번씩 이불이나 카펫, 소파 등에 소변실수를 해서 고민이 많았어요.
화장실 갯수 늘이기, 화장실 위치 바꾸기, 후드형,평판형 골고루 놔주기....
모래에서 펠릿으로 바꿀 때 아무 문제 없었기에 그거 바꿀 생각은 전혀 안했구요.
두어달 전 겨울 이불에 연달아 두 번 오줌을 싸서 갑자기 이렇게는 못살겠다하고 폭풍 검색을 했어요. 근데 특별한 조언이 없어요. 제가 해본 저 위의 내용들뿐. 거기서 안해본 건 펠릿을 모래나 두부모래 등으로 바꾸는 것뿐. 이미 증명을 마친 부분이라 시도 안했던...정말 우연히 벤토모래 이벤트에 당선돼서 한쪽 화장실에만
모래를 깔아줬더니 아니 글쎄 얘네가 펠릿에다간 오줌을, 모래에다간 큰일을 보더라구요. 헐~~~!
그 후 한번도 실수를 안하네요.
두 달 넘게 실수 안하니 살 것 같아요.
그 넘들 취향도 참 다양해요 ㅠㅠ10. 호수풍경
'18.1.2 11:43 AM (118.131.xxx.115)울집 둘째도 수술하고 나서 밖에다 큰것만 그러길래...
엄니가 준 냄새 없애는 스프레이 뿌리니 다시 화장실에 보더라구요...11. ..
'18.1.2 11:47 AM (211.230.xxx.175)1묘 더라도 화장실 두개면 더 잘쓰고 청소한 제대로 한 날 달라요.
소변 튈 경우 생각해 알콜성 세정제로 화장실 가장자리 한 번 더 닦아주고요.
저는 펠릿으로 바꿔보려다가 스트레스로 둘이 방광염 걸려 무지 고생하고 다시 응고형 모래 씁니다.12. 음
'18.1.2 12:33 PM (210.109.xxx.210) - 삭제된댓글큰 화장실, 벤토모래로 바꿔주세요.
화장실 불만이라 갈때마다 스트레스 받는다면
신장, 비뇨기계 질환도 쉽게 옵니다.
고양이들 고질병이고 한번 시작되면 평생 관리 들어가야 해요13. . . .
'18.1.2 12:35 PM (223.62.xxx.181)10년된 집사입니다
그 모래가 싫어서 그런겁니다
오줌은 차면 나오지만
똥은 심리적으로 편안해야 나오잖아요
더구나 냥이가 변비가 있다면 더 그럴겁니다14. 호호맘
'18.1.2 1:30 PM (61.78.xxx.73)모래가 마음에 안든다에 한표
모래 이것저것 바꿔보세요
저는 6년차 집사 ㅎ15. ..
'18.1.2 2:08 PM (223.38.xxx.204)화장실이 작아서 그럴 수 있어요 좀 넓은걸로 바꿔봐주세요~
위에 벤토나이트 모래 추천하시는 분들이 있으신데 얘네는 그루밍하면서 알게 모르게 모래 많이 먹게 되기 때문에 두부모래같은게 건강에 더 나아요~16. ...
'18.1.2 5:14 PM (203.247.xxx.192)음님이 제안하신대로 하시면 좋겠어요. 많은 집사들이 사막화를 무릅쓰고 벤토 모래로 돌아오는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죠. 화장실 수는 묘수 1로 추천해요. 저흰 2마리인데 가장 큰 리빙박스 3개를 화장실로 써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64382 | 문경gvcs라는 학교 아시나요? 6 | 예비중딩 | 2018/01/02 | 2,270 |
764381 | 잘나고싶었는데 1 | 000 | 2018/01/02 | 866 |
764380 | 건강검진시 상복부 X선 촬영상 골반내 연조직 종괴 소견을 보인다.. | 건강검진 | 2018/01/02 | 702 |
764379 | 초등 수학 과외선생님은 어디서 구하나요? 15 | 수학시르다 | 2018/01/02 | 4,179 |
764378 | 목에 쥐젖이 많아서 제거 할려구요. 18 | 예약했어요... | 2018/01/02 | 12,364 |
764377 | 대만가서 뭐사면될까요? 8 | 대만 | 2018/01/02 | 1,983 |
764376 | 슈퍼나 은행에서 지폐 셀 때 쓰는 용품 9 | 에구 | 2018/01/02 | 3,489 |
764375 | 한국의 주인이 바뀌고 있다 2 | 고딩맘 | 2018/01/02 | 1,964 |
764374 | 지난 번 모임참석 답 흐린다는 ..후기입니다. 4 | 이제 끝인가.. | 2018/01/02 | 2,133 |
764373 | 최근 애슐리w 다녀오신분.. 계신가요? 3 | .. | 2018/01/02 | 1,915 |
764372 | 딸애까지 무시하는 아버지란 사람. 복수하고싶네요 2 | 제가 | 2018/01/02 | 1,333 |
764371 | 고준희 친모가 제일 나쁘다구요? 22 | ... | 2018/01/02 | 4,153 |
764370 | 마늘 전자렌지로 쉽게 까기 따라했다가 2 | 기역 | 2018/01/02 | 2,818 |
764369 | 돼지갈비 싸게 드시고 싶은분? 19 | ㅇ | 2018/01/02 | 6,686 |
764368 | 분당. 수지 요양병원 9 | 찹찹 | 2018/01/02 | 4,090 |
764367 | 알바가 가게에서 딴짓을 한다면? 어째야 하나요? 15 | .. | 2018/01/02 | 3,980 |
764366 | 류현진♥배현진???? 4 | 류현진 미안.. | 2018/01/02 | 5,541 |
764365 | 한율화장품 어때요? | ‥ | 2018/01/02 | 599 |
764364 | 강의하시는 분들 PPT 만들 때 출처 표시하시나요? 4 | 유유 | 2018/01/02 | 12,991 |
764363 | 평창 이모티콘 받으세요.10만명 선착순 25 | 오늘2시부터.. | 2018/01/02 | 3,274 |
764362 | 초간단 등갈비 김치찜 7 | Cc | 2018/01/02 | 3,123 |
764361 | 성대랑 서강대중 47 | 블루 | 2018/01/02 | 5,215 |
764360 | 다섯살 아이가 귀신을 보는것 같아요 47 | 귀신 | 2018/01/02 | 27,422 |
764359 | 사주 남편복없는것과 직장운 7 | ㅇ | 2018/01/02 | 6,131 |
764358 | 낸시랭부부도 교회다니네요 7 | .. | 2018/01/02 | 4,5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