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고양이 화장실문제 ㅜㅜ

집사님들~~ㅜㅜ 조회수 : 1,680
작성일 : 2018-01-02 10:32:35
이것땜에 날이면 날마다 넘 스트레스에요 ㅜㅜ

작년 7월에 입양했는데 첨부터 똥오줌 잘 가려서 똑똑이라고 칭찬받고 컸는데. .
11월 중성화수술후 갑자기 응가만 밖에서 해요.
오줌은 계속 화장실 이용 잘하는데
응가만!! 오직!!!
꼭 그것도 화장실 바로 옆에 해요. . 마룻바닥을 마구 파는 시늉을 하고 자리잡아서 싸요.
식구들이 바닥 팔때마다 긴장하고 있다가 바로 화장실로 옮기면 겨우 성공이에요. . 흑. . 이것땜에 초긴장 ㅎㅎ
의사샘은 수술 스트레스 아니래요. 그런건 아주 잠시만 영향을 준다고. .

화장실이 혹시 작으면 그럴수 있을까요?
지금 쓰는게 유니참 자묘용인데 5kg 까지라서 아직 쓰고있는데. . 얘는 3.5예요. 근데 3kg 안됐을때부터 거부했으니. .
후드형 화장실을 원할까요?
그럼 왜 오줌은 잘 누는지. .
화장실 청결문제는 아닌것 같아요. . 깨끗이 관리해주고 있어요. 유니참은 특히나 냄새도 적고. . 모래도 완전 새걸로 쫙 부어줘도 밖에서 응가 ㅜㅜ

도저히 이 녀석의 불만을 알수가 없어요 ㅜㅜ
어디 몰래 싸놓는것도 아니고 꼭 지 화장실 바로 옆에. . .
그것도 쉬 하고 나와서 딱. . .응가만. .
어흑흑. .
왜일까요. . 어떡해야 고칠까요. . 그것이 알고시프다!!!
IP : 123.111.xxx.25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happyyogi
    '18.1.2 10:34 AM (75.76.xxx.161)

    화장실을 하나 더 마련해주시면 어때요, 어떤 애들은 오줌 똥 구분해서 싼다던데요. 워낙 고양이마다 취향이 다르니 집사가 맞춰줘야 할 듯 싶어요.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 2. ......
    '18.1.2 10:37 AM (222.106.xxx.20)

    즤집 고양이도 그래서 ㅡ바로화장실옆에싸요 ㅡ.ㅡ
    큰걸로바꿔줬더니 괜찮아요
    새거 큰걸로 바꿔주세요
    중성화하고아팠던게 왜그런지 잘모르니깐
    뭐가 몸이안좋으면 화장실때문이라고
    생각하는거같더라고요.

  • 3. ...
    '18.1.2 10:39 AM (125.182.xxx.217)

    고양이 변기에 볼일 보게 훈련 시키는 제품이 있더군요 유튭에 사용법도 많이 올라 있구요

  • 4. ...
    '18.1.2 10:40 AM (203.247.xxx.192)

    벤토 모래로 바꿔주세요.

  • 5. ㅇㅇ
    '18.1.2 10:50 AM (165.156.xxx.23)

    화장실 큰 걸로 바꿔줘보세요.

  • 6. 화장실이 불편해서 그래요.
    '18.1.2 10:50 AM (222.101.xxx.249)

    고양이들은 작거나 지저분하면 그렇게 합니다.
    후드형 화장실 큰것으로 바꿔주세요~

  • 7. 뭐가 문제인지
    '18.1.2 10:55 AM (1.225.xxx.199) - 삭제된댓글

    말을 못하니...
    저희 애들은 아기 때 모래 쓰다 펠릿으로 바꿔서 7년 넘게 썼는데 한달에 두어번씩 이불이나 카펫, 소파 등에 소변실수를 해서 고민이 많았어요.
    화장실 갯수 늘이기, 화장실 위치 바꾸기, 후드형,평판형 골고루 놔주기....
    모래에서 펠릿으로 바꿀 때 아무 문제 없었기에 그거 바꿀 생각은 전혀 않했구요.
    두어달 전 겨울 이불에 연달아 두 번 오줌을 싸서 갑자기 이렇게는 못살겠다하고 폭풍 검색을 했어요. 근데 특별한 조언이 없어요. 제가 해본 저 위의 내용들뿐. 거기서 안해본 건 펠릿을 모래나 두부모래 등으로 바꾸는 것뿐. 이미 증명을 마친 부분이라 시도 안했던...정말 우연히 이벤트에 당선돼서 한쪽 화장실에만
    모래를 깔아줬더니 아니 글쎄 얘네가 펠릿에다간 오줌을, 모래에다간 큰일을 보더라구요. 헐~~~!
    그 후 한번도 실수를 안하네요.
    두 달 넘게 실수 안하니 살 것 같아요.
    그 넘들 취향도 참 다양해요 ㅠㅠ

  • 8. ...
    '18.1.2 10:56 AM (211.35.xxx.144)

    유니참 모래 때문일수도 있어요.
    고양이들은 일반 모래처럼 알이 자잘한걸 좋아하는데 유니참 모래는 알이 꽤 크잖아요.
    하나 더 놓아보고 안돼면 모래 바꾸시는게 좋아요.

  • 9. 뭐가 문제인지
    '18.1.2 10:58 AM (1.225.xxx.199)

    말을 못하니...
    저희 애들은 아기 때 모래 쓰다 펠릿으로 바꿔서 7년 넘게 썼는데 한달에 두어번씩 이불이나 카펫, 소파 등에 소변실수를 해서 고민이 많았어요.
    화장실 갯수 늘이기, 화장실 위치 바꾸기, 후드형,평판형 골고루 놔주기....
    모래에서 펠릿으로 바꿀 때 아무 문제 없었기에 그거 바꿀 생각은 전혀 안했구요.
    두어달 전 겨울 이불에 연달아 두 번 오줌을 싸서 갑자기 이렇게는 못살겠다하고 폭풍 검색을 했어요. 근데 특별한 조언이 없어요. 제가 해본 저 위의 내용들뿐. 거기서 안해본 건 펠릿을 모래나 두부모래 등으로 바꾸는 것뿐. 이미 증명을 마친 부분이라 시도 안했던...정말 우연히 벤토모래 이벤트에 당선돼서 한쪽 화장실에만
    모래를 깔아줬더니 아니 글쎄 얘네가 펠릿에다간 오줌을, 모래에다간 큰일을 보더라구요. 헐~~~!
    그 후 한번도 실수를 안하네요.
    두 달 넘게 실수 안하니 살 것 같아요.
    그 넘들 취향도 참 다양해요 ㅠㅠ

  • 10. 호수풍경
    '18.1.2 11:43 AM (118.131.xxx.115)

    울집 둘째도 수술하고 나서 밖에다 큰것만 그러길래...
    엄니가 준 냄새 없애는 스프레이 뿌리니 다시 화장실에 보더라구요...

  • 11. ..
    '18.1.2 11:47 AM (211.230.xxx.175)

    1묘 더라도 화장실 두개면 더 잘쓰고 청소한 제대로 한 날 달라요.
    소변 튈 경우 생각해 알콜성 세정제로 화장실 가장자리 한 번 더 닦아주고요.
    저는 펠릿으로 바꿔보려다가 스트레스로 둘이 방광염 걸려 무지 고생하고 다시 응고형 모래 씁니다.

  • 12.
    '18.1.2 12:33 PM (210.109.xxx.210) - 삭제된댓글

    큰 화장실, 벤토모래로 바꿔주세요.
    화장실 불만이라 갈때마다 스트레스 받는다면
    신장, 비뇨기계 질환도 쉽게 옵니다.
    고양이들 고질병이고 한번 시작되면 평생 관리 들어가야 해요

  • 13. . . .
    '18.1.2 12:35 PM (223.62.xxx.181)

    10년된 집사입니다
    그 모래가 싫어서 그런겁니다
    오줌은 차면 나오지만
    똥은 심리적으로 편안해야 나오잖아요
    더구나 냥이가 변비가 있다면 더 그럴겁니다

  • 14. 호호맘
    '18.1.2 1:30 PM (61.78.xxx.73)

    모래가 마음에 안든다에 한표
    모래 이것저것 바꿔보세요
    저는 6년차 집사 ㅎ

  • 15. ..
    '18.1.2 2:08 PM (223.38.xxx.204)

    화장실이 작아서 그럴 수 있어요 좀 넓은걸로 바꿔봐주세요~
    위에 벤토나이트 모래 추천하시는 분들이 있으신데 얘네는 그루밍하면서 알게 모르게 모래 많이 먹게 되기 때문에 두부모래같은게 건강에 더 나아요~

  • 16. ...
    '18.1.2 5:14 PM (203.247.xxx.192)

    음님이 제안하신대로 하시면 좋겠어요. 많은 집사들이 사막화를 무릅쓰고 벤토 모래로 돌아오는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죠. 화장실 수는 묘수 1로 추천해요. 저흰 2마리인데 가장 큰 리빙박스 3개를 화장실로 써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6712 정갑윤·장제원·정용기·김종석, 국회 평창결의안 '기권' 8 ㅇㅇ 2018/02/07 1,211
776711 도시가스 물부족 벨브 레몬빛 2018/02/07 748
776710 평창 식중독 복병만났다하는데 이것도 의심스러움 6 또하나의 의.. 2018/02/07 1,428
776709 세이펜 음원 추출 가능한가요? 3 00 2018/02/07 2,303
776708 최근에 아파트 확장공사 해 보신 분 올 겨울 어떤가요? 7 ㅇㅇ 2018/02/07 2,450
776707 어르신들중 암수술후 건강히 잘지내시는분들 계신가요? 3 2018/02/07 1,270
776706 통일부, 북한 응원단 입장료 10억원 대신 낸다 23 ........ 2018/02/07 2,083
776705 두피 염증 지루성으로 고민. 핸드메이드샴푸 6 푸른2 2018/02/07 2,093
776704 제주도 방언으로 문장하나만 바꿔주세요 3 헬프 2018/02/07 995
776703 갈바닉 마사지기 샀는데요 효과보신 분~ 3 관리 2018/02/07 5,802
776702 성격이 너무 소심하고예민해요 1 abc 2018/02/07 1,024
776701 부부상담을 갔는데 ㅁㅁ 2018/02/07 1,248
776700 김태희 ,신세경같은 입매요, 치아교정 3 궁금해요 2018/02/07 7,731
776699 설탕대신 뉴슈가만 먹는데 괜찮을까요? 6 뉴슈가 2018/02/07 8,391
776698 확장형아파트 거실 배란다 결로 현상요 2 아내집인데 2018/02/07 2,711
776697 툭툭 때리며 가르치는 태권도장 2 어렵다 2018/02/07 1,033
776696 오늘 홈쇼핑에서 들었던 보그체 3 그치않아여?.. 2018/02/07 2,372
776695 기초군사훈련 여자도 했으면 좋겠음. 17 슈퍼바이저 2018/02/07 1,835
776694 고현정, '리턴' PD 폭행했다.. "제작진이 .. 75 .. 2018/02/07 22,921
776693 오늘 블랙하우스 보실분 10시 55분이에요! 24 sbs 2018/02/07 2,765
776692 중학교 졸업식에 조부모 오시나요? 11 ㅡㅡㅡ 2018/02/07 2,370
776691 욕실에 아크릴 거울 붙여도 될까요?? 1 ... 2018/02/07 664
776690 으흐흐흐 또 보내셨어요..... 32 지나갔던 과.. 2018/02/07 13,516
776689 연대 성대 42 정시 문의입.. 2018/02/07 7,141
776688 16살 되는 아이 보험 1 정 인 2018/02/07 6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