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달걀 없음 진짜 살기힘드네요..
흑 조회수 : 4,675
작성일 : 2018-01-02 10:26:29
남편이랑 둘이 있을때는 달걀 12구 짜리 한판을 한달안에 못먹어서버릴때도 있었는데 아기 이유식 지나서 반찬 들어가니 계란이 절대적이네요ㅠㅠ 이가 없어서 고기는 싫어하는데 계란은 귀신 같이 먹어요. 다행히 친정부모님이 직접 닭을 키우셔서 무항생제 방사 청란 먹여서 안심하고 먹이는데 사먹이려면 장난 아닐것 같아요. 심지어 연휴 하루씩 더 쉬었다고 2주동안 계란 30구짜리 한판은 해치운것 같아요. 왜 달걀파동만 나면 엄마들이 안절부절하는지 이제서야 알것 같네요.
IP : 211.187.xxx.12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8.1.2 10:32 AM (125.182.xxx.217)닭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아파요
2. ᆢ
'18.1.2 10:38 AM (175.117.xxx.158)ㅋ 김달걀 두부없이 못키워요
3. 흑
'18.1.2 10:39 AM (202.30.xxx.24)우리애도 달걀 좀 잘 먹어줬음 좋겠어요.
이 녀석이 고기는 좋아하는데 달걀은 별로....;; 심지어 달걀 후라이도 별로 안 좋아해요.
달걀 반찬 좋아하면 식단 고민, 식재료값 고민 좀 덜할텐데...
달걀 비싸다해도 고기보다는 좀 나은 거 같아요.4. 맞아요
'18.1.2 10:47 AM (1.246.xxx.141)달걀은 진리...
제 아들놈이 두돌까지 달걀 알러지가 있었어서 엄청 고생했어요
달걀빼니 먹일게 없더라는....
다행히 두돌을 기점으로 알러지가 없어져 전 살았지요ㅎㅎ5. ....
'18.1.2 10:49 AM (59.15.xxx.96)첫댓글 보소..
6. 계란
'18.1.2 10:54 AM (59.4.xxx.111) - 삭제된댓글중요한 식품이라
비중이 상당히 커요.
시중에 판매되는 계란들
질을 신뢰할수 없어서 그나마
생협꺼 라도 감사하며 먹고 있습니다.7. ............
'18.1.2 10:55 AM (121.180.xxx.29)방학입니다
게란 없음 클나요 ㅠㅠ8. 음
'18.1.2 10:56 AM (211.114.xxx.77)편하죠 달걀만 있으면. 하지만 없다고 하면 차선책이 분명히 있을테니...
사람 입이라는것도 적응하기 나름이니까요.9. ㅇ
'18.1.2 11:00 AM (116.125.xxx.9)달걀값얼마나한다구요
단백질중젤싸죠
달걀 알러지있는 아기도 많은데 잘먹어서 너무 다행이죠
곧 한우값 댈 준비하셔야해요
이 나면 한우로 옮겨감10. 그렇죠
'18.1.2 11:16 AM (222.116.xxx.48) - 삭제된댓글계란, 우유, 두부 필수품이지요
11. dalla
'18.1.2 11:39 AM (115.22.xxx.47)달걀은 최고의 식재료죠. ^^
12. 요즘 거의
'18.1.2 11:58 AM (124.54.xxx.150)매일 달걀 10개를 소비하는듯 ㅠ 달걀없으면 못살아요 ㅠ
13. ㅡㅡ
'18.1.2 12:19 PM (112.150.xxx.194)진짜 계란없음ㅈ애들 어떻게 키우나 싶을정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