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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교사가 꿈인 예비고 1

교사 조회수 : 969
작성일 : 2018-01-02 09:34:49

고등학교를 앞두고 있는 예비고 학생에 꿈이 수학교사입니다.

공부는 아주 잘하진 않습니다.

여자 아이이구요.

수학을 좋아하고, 수학을 잘하고 자신있어합니다.

시험을 보면, 중요과목은 중상위권이 나오긴 합니다.

수학은 아주 잘합니다.

국어와 영어는 싫어라 하고, 어려워 하구요.


가르쳐주는걸 좋아라해서, 친구들에게도, 수학을 잘설명하고 잘 가르쳐주고 있구요.

일단 남에게 가르쳐주는걸 참 좋아라 하는것같아요.

그래서 꿈이 수학교사인가봅니다.

수학교사가 되는게, 무척이나 힘들다는걸 잘 압니다.

걱정도 많이 하고 있구요.

열씸히 하자고 제가 자주 애길 합니다.

내신도 잘 관리를 해야하고,  학교 동아리 활동도 열씸히 해야하고

봉사활동도 많이하겠다고 합니다.


3년동안 어떻게 더 준비를 해야할지,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IP : 219.241.xxx.24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2 9:46 AM (125.186.xxx.152)

    다른 과목이 약해도 수학은 잘 한다면
    어느 대학이든 수학교육과에 들어가서 교사자격증 따고 임용고사보면 됩니다.
    임용고사는 학벌 상관없고 수학과 교육학만 보니까요.
    수학과를 가서 교작이수하려면 입학은 더 폭이 넓지만 교직이수가 힘들어요. 처음부터 수교과 가는거 추천..

    다만..대학교 수학은 고등 수학과 많이 달라요.
    쉽게 설명하자면 증명 문제가 대부분이라고 생각하면 되요.

    그리고 하위권 대학으로 가면 임용고사 준비하는 학생이나 합격생이 없어서 동기부여가 안되거나..전공수업 수준이 아무래도 상위권대학보다는 낮으니..
    촤대한 상위권대학 진학하는걸 목표로 해야죠..
    서울 내에 수학교육과 몇개 안됩니다.
    옛날에 딱 10개 였는데...
    그 대학들 입학처 들어가서 수시 정시 요강 꼼꼼히 읽어보세요.

  • 2. 어렵지 않을듯해요
    '18.1.2 12:06 PM (58.140.xxx.107)

    사실 초등교사가 되고 싶은경우라면 아무리 열정이 있고 노력을 하더라도 전과목성적이1.5등급안쪽으로 아주 좋아야해서 힘들지만
    중고등교사가 되고 싶은 경우에는 그 과목에 대한 열정과 실력만 있다면 크게 힘든길은 아닌거 같아요.
    수학교육과를 가되 인서울 최상위권이 가는 대학이 있고
    공부가 그 만큼 안되어 있으면 대학교 급을 낮추면 되니까요.
    임용고시 보는경우에는 명문대를 나왔든 아니든 똑 같은 조건이니까요.
    다만 사립학교 교사는 명문대 나왔을수록 채용이 잘되니 가능하면 상위권 대학을 나오는게 좋겠죠.
    생기부를 수학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는 식으로 나오게 하려면
    수학만은 1등급을 해야하고
    수학 경시대회 상장을 받아야하고
    학교내 멘토멘티 프로그램 있으면 거기서 친구 지도도 하고
    근처 아동센터에서 학습지도 봉사활동도 하구요.
    생각해보면 다양하게 할수 있는 일들이 많지요.
    수만휘 사대모임에 가서 남들 스펙을 함 보시면 도움이 많이 됩니다.
    신중에 신은 내신이라고 모든 활동이전에 내신 잘챙기기 이게 젤 중요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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