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키우기 가장 빡센 시기가 언제인가요?
지금은 하나라 그런지 이쁘고 둘도 셋도 낳고 싶은데요.
나중에 감당 못할까봐 겁나요 ㅋ
돌전에는 이쁘기만 하겠죠?
언제부터 힘들어지나요? 중고등이 제일 힘든가요?
1. .....
'18.1.2 2:49 AM (210.90.xxx.204)몸이 힘드냐 마음이 힘드냐의 차이는 있지만 계속 힘든것 같아요 자식키우기는. 물론 이쁘기는 계속 이뻐요
2. ...
'18.1.2 2:49 AM (119.71.xxx.61)애가 돌지났는데 이혼하네 마네 하는 자식을 둔 어머님도 계십니다만
3. ........
'18.1.2 4:47 AM (68.148.xxx.84)아이들 중 고등학교시절이죠. 아이들은 다 비슷하게 속썩이고 말 안듣고 제멋대로인데 부모들이 어떻게 대하는냐가 다르더라구요. 너를 믿는다.. 말하지 않아도 느끼게 해주세요. 무엇보다 엄마가 행복하면 가족 구성원이 다 행복하더라구요. 원글님 2018년도 아기와 함께 행복하시길~~~
4. 아니요
'18.1.2 4:58 AM (211.210.xxx.216)다 괜찮지만
취업 안 될때가 가장 힘드네요
구직활동 8년째되니 미칠지경입니다
노력 안 하는것도 아니니 더 더욱 힘들어요5. ...
'18.1.2 6:43 AM (123.213.xxx.82)중등 이후부터요
사춘기에 수능 입시 스트레스 대학 가면 취직 걱정...
초등까지가 육아의 기쁨을 느끼는 시기였네요6. .....
'18.1.2 7:46 AM (221.157.xxx.127)솔직히 중고등 힘든건 엄마욕심에 아이가 안따라줘서그렇지 학교가고 학원가고 엄마가 해주는게밥해주고 돈대주는거 가끔 감정노동 정도지 몸이 힘든건 없죠 돌쟁이 아가 키우는게 더 힘들어요
7. ....
'18.1.2 7:49 AM (1.227.xxx.251)몸은 유치원 가기전까지
마음은 중등이후 쭈욱.8. 아무래도
'18.1.2 8:08 AM (185.182.xxx.76)육아 사춘기 대학 겨우겨우 다 보내놓고 한숨돌리나 했더니 집에서 놀고 있는 백수 자식들을 볼때 아닐까 싶네요.
9. ......
'18.1.2 8:16 AM (221.141.xxx.8)중 고등이요.
사춘기 힘들어요.
도 닦기 최고 난이도예요.내려놓기.....마음 비우기.....인정하기.....10. 다들
'18.1.2 8:33 AM (218.234.xxx.167)지금이 가장 힘든 법이죠
과거는 잊히니까
몸이 힘든 건 돌 이전이네요
돌 지나니 개미 눈꼽만큼 조금씩 나아져요
힘내세요
적어도 마음이 힘든 건 본인 능력(내려놓기 능력)과 자식의 능력(공부죠 뭐)에 따라 달라지니 상대적이겠죠11. 힘든게
'18.1.2 8:34 AM (211.108.xxx.4)육체냐 정신이냐
육체적으로 힘든시기는 신생아부터 4살정도까지고요
이때는 몸이 힘드니 어서 크기만 했음 싶었고
5살부터 초등때까지가 가장 이쁜시기
육체적으로도 힘든시기는 지나고 여유있고 학업스트레스 없고 말잘듣는시기
중고등되면서 부터는 정신적으로 스트레스 받는시기
공부 입시 성적으로 정신이 힘드니 차라리 육체적으로 힘든시기가 가장 속편했던때가 아닌가 싶네요12. ````````````
'18.1.2 8:50 AM (114.203.xxx.182)애를 셋 키웠는데 초등학교 때까지가 이븐 시기였네요
중고딩부터 부딪히고 힘들게 하고 대학가서 좀 나아지기도 하고
공부 쫌 했던 애들은 난 잘했네 하며 또 다른 스트레스주고 ,,
취업시기오니 다같이 스트레스 받고13. ....
'18.1.2 9:23 AM (125.186.xxx.152)다 다른 다르게 함들어요.
아기때는 몸이 힘들고
초등저학년때는 동네 엄마들하고 어울리는게 힘들고
중고등에는 공부시키기와 사춘기.방황에 힘들고...
아이마다 어느 시기를 더 힘들게 하는 아이도 있고
엄마도 잘하고 못하는게 달라서
언제가 가장 힘들다 말하기 애매해요.14. ...
'18.1.2 9:58 AM (125.128.xxx.118)전 대학생까지만 키워봐서 취업은 생각못했네요...대학 들어갈때가 젤 힘들다고 쓰려고 했는데 댓글 읽어보니 취업 안 될때 스트레스가 더 클것 같네요....중딩때 사춘기는 대입보다는 덜하네요...
15. 저는
'18.1.2 10:47 AM (110.15.xxx.47)신생아~6개월 요때 정말 매일 울고 다닐 정도로 힘들었어요 안먹고 안자그 엄마밖에 모르고요ㅠㅠ
유치원가니 정말 손갈 일 없고 내 시간도 다섯시간씩 되니 그때부터 고등인 지금까지는 너무 좋네요16. ,,,
'18.1.2 12:13 PM (121.167.xxx.212)말이 안 통하니 초등 입학 하기전까지요.
그 다음엔 다 똑같아요.
아이 나름 같아요.
결혼해도 속썩이는 자식들 많아요.17. gfsrt
'18.1.2 1:19 PM (211.202.xxx.83)이제 8세됐는데도
엄청 부딪히는데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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