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지정맥류

.... 조회수 : 1,786
작성일 : 2018-01-02 01:07:43
45살입니다 왼쪽다리에 하지정맥류가 있는데 몇년됐어요 생긴지... 지금도 하루종일 서서하는일 하느데 치료할수 있을까요 사정상 당분간 몇년더 지금일을 해야하느데요 혹시 치료받으신 분이나 아시는분 있으시면 도움 말씀좀 부탁드려요 무심하게 지내다 오늘 문득 걱정이 되네요
IP : 49.167.xxx.4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Gold
    '18.1.2 1:23 AM (223.38.xxx.143)

    병원을 빨리 가세요. 더 오래 방치하면 수술만 가능
    저는 한 쪽은 수술, 다른 쪽은 주사 몇 번으로 치료받았어요.

  • 2. ...
    '18.1.2 1:35 AM (125.177.xxx.43)

    수술 간단해요

  • 3. ....
    '18.1.2 1:47 AM (219.249.xxx.47)

    돌팔이 의사를 만나 수술 권유 받았어요ㅠㅠ
    혹시나 하고 82와서 병원 알아내서
    이젠 일년에 1-2번 주사 맞고
    압박스타킹 신고 다녀요
    강남 연세 흉부 외과 다니고 있어요
    전번 찾으면 아마 나올거예요.
    동네 병원에 갈 못 가면
    큰 돈 깨져요ㅠㅠ
    하지정맥류는 완치가 없어요...
    덜 아프고 더 심하지 않게 하려고
    병원에 다닐 뿐 ㅠㅠ
    걷기 운동 꼭 해야해요.
    하지 스트레칭하세요
    데드리프트 등등
    혈관벽이 노화되어서 그렇다고 하네요ㅠㅠ
    저도 40대 중반에 그랬어요

  • 4. ....
    '18.1.2 4:13 AM (182.215.xxx.254)

    병원 가보세요.
    저도 30분만 서 있어도 다리가 붓고 아파서 병원애 갔더니 수술을 권하더라구요. 실비보험을 노린 돌팔이 의사였어요.
    샌트ㅇ 흉부외과 절대 비추입니다.
    더 알아보다 사당에 있는 연세흉부외과 갔더니 수술은 필요없고 주사 맞고 압박스타킹 신으면 된다해서 치료 받은지 10개월째인데 효과가 너무 좋아요.
    다리도 안아프고 저녁이면 코끼리 다리 되던 것도 아침 상태 유지되어요.
    제 다리가 이렇게 가늘었나 싶을 정도로 슬림해지는 효과도 있네요.

  • 5. ..
    '18.1.2 6:53 AM (154.5.xxx.178) - 삭제된댓글

    제가 2년전부터 다리에 핏줄이 돋아나고 허벅지가 아파 밤에 거의 울면서 잠을 못 이뤄서 남편이 매일 주물러주고...암튼 전문의 예약하고 기다리던 중이었어요. 그런데 다리에 핏줄은 뭐 남아 있지만 통증이나 불편함이 거의 제로 상태로 사라졌어요. 왜 그럴까 생각해보니...

    1. 비타민 D 복용 : 처음 하지 정맥류때문에 의사가 일단 먹으라고 권유해서 먹었고 이틀만에 다리가 훨씬 가벼워짐을 느껴서 100% 확신해요.

    2. 압박 스타킹 : 원글님은 서서 일하시는 직업이니 꼭 착용하세요. 착용하니 바로 탄탄하게 받쳐줘서 아픔이 덜 하고 붓기도 빠지는것 같아요. 저는 귀찮아서 꾸준히 하진 않았어요.

    3. 실내용 자전거 : 다리 허벅지 근육을 풀어주고 동시에 강화시켜 주는 운동. 이거 할때 혈액 순환이 되는지
    정말 다리가 시원해져요. (수영, 요가도 좋아하시면 도움돼요.) 꾸준히 하세요.

  • 6. ...
    '18.1.2 9:34 AM (121.169.xxx.230)

    다른건 몰라도 압박 스타킹은 꼭 착용하세요. 종합병원 건강검진 받으러갔었는데, 하루종일 서 있는 간호사들도 유니폼입고, 착용하고 있더라구요..저도 혈액순환이 잘 안될때는 착용해요. 부종도 덜하고, 통증도 감소합니다.

  • 7. 저런
    '18.1.2 12:46 PM (128.134.xxx.84)

    광진구의 하트웰의원도 정맥류치료 잘하던데요.. 필요시만 수술하고

  • 8. 연세
    '18.1.6 12:19 PM (39.7.xxx.170)

    얼마전에 강남연세흉부외과에서 레이저시술 했어요
    잠깐 수면 마취했고요
    치료시 통증은 거의 없네요.
    무겁고 아픈게 없어지니 묵은 숙제를 한 기분이네요 ㅎㅎ
    참 한번 방문해서는 안되고
    추후에 몇번 가야되네요
    제거하지 못한 혈관이 있으면 주사로 없애주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2626 예전엔 의사 사위가 최고였는데 요즘은 어떤가요? 15 사위 2018/01/25 8,476
772625 강아지 이빨이 깨졌는데ㅠㅠ...병원은 어디로 가야 하나요? 3 ... 2018/01/25 1,183
772624 자한당&국당, 최초 여자하키 실업팀 창단반대 7 내로남불 2018/01/25 802
772623 온풍기 온도 제한 가능한가요? 2 .... 2018/01/25 507
772622 심야시간 서민의 발..우크라까지 날아간 '올빼미버스' 1 샬랄라 2018/01/25 592
772621 후아힌과 보라카이 어디가 더 좋은가요? 18 ... 2018/01/25 2,250
772620 굶다시피해서 뺀 분들은 9 뭘로 2018/01/25 2,759
772619 살이 빠져서 걱정인 부분은 어딘가요? 8 2018/01/25 1,680
772618 살찌면 어디부터 찌나요 17 -- 2018/01/25 2,525
772617 페북에서 페친이 좋아요 누른 글이 안보이는데요 총수조아 2018/01/25 325
772616 특정지역카페는 타지역은 가입안되나요? 4 2018/01/25 505
772615 전업할지 계속 회사 다닐지 고민이에요 ㅜㅜㅜ 27 여름 2018/01/25 4,336
772614 잠수네와 영유 24 .... 2018/01/25 5,264
772613 자식 결혼 할 때 얼마씩 지원해 주실건가요? 27 ... 2018/01/25 6,876
772612 남의차 얻어 타는거 쉽게 생각하는 사람들 있더라구요 11 ... 2018/01/25 5,895
772611 여자하키선수단 우리가 관심과 사랑을 표현해요 2 여자하키선수.. 2018/01/25 390
772610 식빵 끊는 방법이 있을까요 12 .. 2018/01/25 3,373
772609 다른분들도 남편이 회사다니기 싫다고 하세요? 30 남편 2018/01/25 4,594
772608 오늘 같은 날 퀵서비스 추위 2018/01/25 534
772607 약사님들 화학과 제약회사분들 질문있어요 스테로이드약을 3 스테로이드 2018/01/25 1,583
772606 평창 올림픽 개막 전날 '열병식' 가능성…북한 의도는 6 ........ 2018/01/25 951
772605 아이 둘 이상인분들 학원,학교라이딩 힘들지않으세요? 13 둘맘 2018/01/25 3,412
772604 러브레타 4 이와이슌지 2018/01/25 895
772603 이사하는 집 몰딩색이 마음에 안들어 고민입니다. 5 이사고민 2018/01/25 1,887
772602 ‘성인지 관점의 공천심사 기준’ 물꼬 텄다...지방선거 ‘기대’.. oo 2018/01/25 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