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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감성이 없어지네요 ..저글러스 보다가 돌렸어요 ㅎㅎ

한 살 더먹었다고 조회수 : 3,769
작성일 : 2018-01-01 23:12:51

중간쯤 보기 시작했는데

여주가 친구들과 해돋이 보러가는 차안에서

남주가 보낸 카드보고

급히 차세워 남주가 있을 분식집 들어가서 없는거 확인하고

나오니 비가 오고...........

 

비맞고 가는데

남주가 갑자기 나타나 우산 씌워주는 장면 보다가...........

 

그냥 돌려버렸어요

저런 신파같은 스토리 좀 지겨워요.

 

차라리 여주가 친구들과 해돋이 보러가서

한껏 즐기고

남주와 또 일상에서 만나 알콩달콩 연애이어갔으면 했거든요.

 

 

여자들이 남친생기면

동성친구들 소홀히 하는거 정말 싫고

약속깨는거 진짜 싫거든요.

 

 

남친 생겨도 당당하게 친구들과의 기존 약속 지키고

동성친구들과도 관계이어가면서 연애에 빠지는 그런 드라마 보고 싶어요.

 

 

저런 스토리 참 유치하게 느껴지는건

드라마는 드라마로만 봐야 하는데

너무  이것저것 잣대를 들이대는거죠??

 

점점 감성이 없어짐.

IP : 124.59.xxx.24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드라마
    '18.1.1 11:20 PM (14.32.xxx.94)

    초반엔 재미있었어요. 여자들이 직장생활에서 일어나는 소소한 일상들 자기일에 책임을 다하며
    일하는 모습들이 보기좋아서요. 그러더니 슬슬 드라마가 삼천포로 빠지기 시작
    멜로가 되어버리네요.
    아진짜 새삼 김과장이 그리워질 정도로....

  • 2. ᆞᆞ
    '18.1.1 11:30 PM (221.166.xxx.175)

    왜요 ㅠㅠ 저글러스 보고 심쿵한 사람도 있구만요

  • 3. 원글
    '18.1.1 11:31 PM (124.59.xxx.247)

    작가들은 왜 그리 연얘도 유치하게 그리는지...


    시대가 변했는데 드라마 연애는 아직도 7080.

    여주가 집나설때 남주가 선물주고 어쩌고 하길래
    친구들과 약속깨고 남주 만날것 같더니
    딱 그대로.........


    신파같은 연애말고
    좀 더 밀당하는 연애가 재밌는데,,,

  • 4. ㅇㅇ
    '18.1.1 11:32 PM (180.230.xxx.96)

    저도 오늘 첨으로 집중해서 봤는데
    달달하니 잼있던데요
    제가 이런류를 좀 좋아하긴해요 ㅎㅎ

  • 5. 신파
    '18.1.1 11:40 PM (118.222.xxx.216)

    신파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저는 재밌어서 좋던데요 알콩달콩...

  • 6. 그런가요?
    '18.1.2 12:31 AM (58.227.xxx.77)

    그냥 사랑하는 사이 보세요
    정말 연기들도 잘하고 자연스럽게 몰입이되요
    전 준호펜 됐어요 연기가 아닌 그 사람인 듯 해요

  • 7. ..
    '18.1.2 1:32 AM (49.170.xxx.24)

    스토리는 그런데 화면은 참 예뻤어요. 연출이 훌륭한 듯.

  • 8. .....
    '18.1.2 2:19 AM (38.75.xxx.87)

    조연 좋고 알콩달콩 좋고 남주 기럭지 수트빨 정난아니고.. 진짜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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