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무술년(戊戌年) 첫날인 1일 사회 곳곳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자신의 역할을 다하고 있는 시민들에게 전화를 걸어 신년인사를 전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혹한에 정신을 잃고 쓰러진 할아버지를에게 집까지 모셔다 드린 전농중학교 1학년 엄창민, 신세현 군과 2학년 정호균 군에게 가장 먼저 전화를 걸어 "정말 좋은 일을 했다"며 "장하고 대견한 일"이라고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국민타자'라는 별명을 가진 야구선수 이승엽씨에게 전화를 걸어 "모범적인 선수생활을 하고 은퇴 후 첫 새해를 맞았는데, 힘차게 출발해 새롭게 시작하는 일을 통해서도 국민들에게 큰 기쁨과 희망을 주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승엽 선수는 "국민의 사랑을 너무 오랫동안 받아왔고, 야구와 관련한 일을 제일 잘하니 재단 등 야구 관련한 일 외에는 생각해 본적이 없다"고 화답했다.
문 대통령은 국방과학연구소(ADD) 관계자와 AI상황실 관계자, 설악산 국립공원관리공단 관계자 등 우리 사회 곳곳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이들에게도 전화를 걸어 격려하며 신년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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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은 이어 "동계올림픽 때문에도 AI 꼭 막아야 한다"며 "본인 건강도 지키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장씨는 "대통령님 격려 전화에 힘이 난다. 대통령님도 복 많이 받으시고, 지금처럼 해달라"며 "방역관 대표로 전화통화 했으니 동료들에게도 전하겠다"고 밝혔다.
설악산 국립공원관리공단 중청대피소 남성우 씨와의 통화에서 문 대통령은 중청대피소에 해맞이 등산객 상황을 물었고, 남씨는 "설악산 대청봉에서 400여명이 일출을 맞았고, 오늘하루 약 5,000여명이 계속 방문 중"이라며 "평소에도 대청봉 일출이 장엄하고 아름다운데 오늘은 특히 새해 첫날 다웠다"고 답했다.
안전사고에 대한 물음에 남씨는 "다행이 없었다. 그래도 긴장감 놓지 않고 근무하고 있다"고 답했고, 문 대통령은 안전사고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격려했다.
남수단 지역에서 재건지원 및 민군작전을 수행중인 한빛부대 의무대 김창윤 병장과의 통화에서 문 대통령은 해외 파병지에서 새해 첫 날을 맞은 느낌을 물었고, 김 병장은 "오늘 아침 떠오르는 해를 보면서 새해 결심도 하고, 떡국도 먹었다. 대통령님의 신녀메시지도 잘 들었다"고 답했다.
이후 문 대통령이 김 병장에게 미국 영주권도 포기하고 국민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것을 격려하자 김 병장은 "국민으로써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것이고, 해외파병까지 오게 되어 영광"이라고 답했다. 이에 대해 문 대통령은 "자신의 건강도 잘 지키고, 정신적으로 성장해서 돌아오는 것도 군인의 임무"라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청년농업인과 여성벤처기업인, 해외건설 근로자, 비혼모 시설 입소자 등과도 통화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세계 최초 병재배 자동화 시스템 개발을 통해 국내 표고버섯 시장의 새로운 이정표를 열고 있는 청년농업인 조해석 씨와의 통화에서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뜻 한대로 다 이루어지라"고 덕답했다.
청년을 농촌에 정착시켜 농촌이 활력을 일으키기 위해서는 초기 자금지원과 정착단계까지의 지원에 관심을 보여 달라는 조 대표의 건의를 받은 문 대통령은 "국가적 관심 기울이겠다"고 화답했다.
여성벤처기업인 이정신 모러스코리아 대표와의 전화통화에서 문 대통령은 "중소벤처기업부 출범식 때 사업설명 들었는데 새해 전망 어떠냐"고 물었고, 이 대표는 "지역사업 잘되고, 수출 좋다. 그러나 내수가 부족하고, 환율 떨어지고 있어 새로운 대책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설악산 국립공원관리공단 중청대피소 남성우 씨와의 통화에서 문 대통령은 중청대피소에 해맞이 등산객 상황을 물었고, 남씨는 "설악산 대청봉에서 400여명이 일출을 맞았고, 오늘하루 약 5,000여명이 계속 방문 중"이라며 "평소에도 대청봉 일출이 장엄하고 아름다운데 오늘은 특히 새해 첫날 다웠다"고 답했다.
안전사고에 대한 물음에 남씨는 "다행이 없었다. 그래도 긴장감 놓지 않고 근무하고 있다"고 답했고, 문 대통령은 안전사고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격려했다.
남수단 지역에서 재건지원 및 민군작전을 수행중인 한빛부대 의무대 김창윤 병장과의 통화에서 문 대통령은 해외 파병지에서 새해 첫 날을 맞은 느낌을 물었고, 김 병장은 "오늘 아침 떠오르는 해를 보면서 새해 결심도 하고, 떡국도 먹었다. 대통령님의 신녀메시지도 잘 들었다"고 답했다.
이후 문 대통령이 김 병장에게 미국 영주권도 포기하고 국민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것을 격려하자 김 병장은 "국민으로써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것이고, 해외파병까지 오게 되어 영광"이라고 답했다. 이에 대해 문 대통령은 "자신의 건강도 잘 지키고, 정신적으로 성장해서 돌아오는 것도 군인의 임무"라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청년농업인과 여성벤처기업인, 해외건설 근로자, 비혼모 시설 입소자 등과도 통화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세계 최초 병재배 자동화 시스템 개발을 통해 국내 표고버섯 시장의 새로운 이정표를 열고 있는 청년농업인 조해석 씨와의 통화에서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뜻 한대로 다 이루어지라"고 덕답했다.
청년을 농촌에 정착시켜 농촌이 활력을 일으키기 위해서는 초기 자금지원과 정착단계까지의 지원에 관심을 보여 달라는 조 대표의 건의를 받은 문 대통령은 "국가적 관심 기울이겠다"고 화답했다.
여성벤처기업인 이정신 모러스코리아 대표와의 전화통화에서 문 대통령은 "중소벤처기업부 출범식 때 사업설명 들었는데 새해 전망 어떠냐"고 물었고, 이 대표는 "지역사업 잘되고, 수출 좋다. 그러나 내수가 부족하고, 환율 떨어지고 있어 새로운 대책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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