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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누랑 절연합니다.

속편히.. 조회수 : 5,621
작성일 : 2018-01-01 21:43:30
막말하고 욕 퍼붇는 시누랑 절연했습니다.

남편도 이해하는 상황.
다행히 시누는 바다건너 살아요.

그래도 매년 1년에 한번씩은 한국오는데..
가족모임해도 안 보고 싶어요.
미주알고주알 자기 속풀이하자고 저랑 얘기하는것도 다 시부모님께 얘기하고..몰랐었죠.
전 편히 언니처럼 대하고 했는데,
이젠 아니라는것 알았어요.


그런데 시부모님들은 가족애?형제애를 무지 챙기시는 분들이라..
1년에 한 번은 그냥 봐 줘야할지..ㅜㅜ

좋아하는 사람들과 보내기도 부족한 시간에 싫어하는 사람과 1초래도 보내는 것이 싫은 저인데.. .

일이래도 시작해서 바빠져야 할 수 밖에 없네요.

시가족들과 인연 끊으신 분들은 어찌하시나요?

의오로 그런분들 많던데..

아마 제 시누이는 절연한것도 자랑하듯 사방팔방 얘기할 듯..
IP : 174.78.xxx.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1 9:48 PM (220.85.xxx.236) - 삭제된댓글

    님인생에 무슨 부귀영화 누리려고 막욕하는거 듣고 있나요
    내 부모형제한테도 안드는 말 행동 참다가 크게 후회합니다.
    그리고 절연 전에 할말 하세요

  • 2. 남편만
    '18.1.1 9:49 PM (121.168.xxx.123)

    내 편이면 상관없죠

  • 3. ...
    '18.1.1 9:52 PM (122.44.xxx.3)

    남편이 님 편이면 전혀 상관없습니다.

  • 4. 오늘
    '18.1.1 9:57 PM (218.237.xxx.85)

    만나서 괴로운 사람 만나는 것은 시간낭비라고 생각합니다.

  • 5. ㅜㅜ
    '18.1.1 10:04 PM (174.78.xxx.2)

    막말하고 다른 사람들앞에서 사과하고..
    못 본체,못 들은체 하기도 힘드네요.
    본인은 사과했는데 안 받는다..
    저만 나쁜연 만들어요.
    그렇다고 제가 다른사람들한테 이래이래해서 사과 안 받는다고 말하는것도 웃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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