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논산훈련소 다음주 가는데...

-.- 조회수 : 1,591
작성일 : 2018-01-01 20:28:02

논산훈련소에 다음주 입대하는데요.

차로 가려했더니 (여기는 부산이라 대중교통이 불편해요 ㅠㅠㅠ)

눈길도 걱정이고 아이 데려다 주고 귀가할때 정말 힘들다고 들었습니다

서울에 언니가 살아서 아니면 서울에서 출발하고 돌아갈때도 다시 서울로 갔다가 하루 쉬고 부산으로 돌아올까 싶은데 어떤가요?(서울경유는 모두 대중교통이용입니다.)

잘 아시는 분들 계시면 좋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IP : 59.20.xxx.2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1 8:31 PM (118.34.xxx.111)

    부산에서 훈련소 오는 전세(?)버스 있습니다

  • 2. -.-
    '18.1.1 8:41 PM (59.20.xxx.20)

    그 전세 버스 엄청 힘들다고 얘기 들었습니다.....

  • 3. ..
    '18.1.1 8:54 PM (118.34.xxx.111)

    리무진버스 같던데 예약이 힘든건가요?
    부산서는 KTX타고 대전역, 다시 도마동정류소까지 택시타고 연무대행 직행버스, 다시 시내버스로 입소대대가 제일 빠른길 입니다. 직행시간표랑 기차시간표 맞춰야 하고요(연무대행 50분-1시간에 한대꼴입니다)
    서울서는 고속버스로 연무대행 시내버스 입소대대 아니면 기차타고 논산역, 시내버스로 입소대대 그렇게 가셔야 하고요.

  • 4. 어휴
    '18.1.1 9:09 PM (14.32.xxx.94)

    이 추운 엄동설한에 훈련소보내는 맘이 어떤지 알것같습니다.
    너무 울지마시고 잘 다녀오세요.
    부산에서 대전가셔서 가는게 제일 좋지 않을까요.
    아이가 안그래도 긴장하고 힘들어할건데 서울까지 갔다가 어쩌고 하면
    더 힘들거 같은데요.
    그리고 입대할때 비타민씨 종류 꼭 챙겨보내세요.
    소대장이 문자오면 감기 잘 걸리는 체질이라서 그러한데
    지참하면 안되냐고 물어보고요.

  • 5. 상병이엄마
    '18.1.1 9:26 PM (211.222.xxx.251) - 삭제된댓글

    추워서 어쩐데요
    아들보내고 돌아서는 발길이 떨어질려나요 ㅠㅠㅠ
    훈련소라는 말만으로도 눈물이 나네요
    국방부시계가 어지간히 안가더니만
    지금은 우리아들은 제대하면 뭐 해먹고사나 그 걱정이랍니다
    원하시는 답글은 못해드리고
    무사히 잘 다녀오세요
    생각보다 우리아이들 잘 적응하고 잘 견디니 걱정 너무하지마시고요

  • 6. 부산
    '18.1.1 9:28 PM (124.57.xxx.161)

    전세버스 타고 갔어요.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렸어요. 부산역에서 출발했는데 가는 도중 사람들 태우니 그런 것 같아요. 그 때의 마음이 되살아나네요. 수료식도 전세버스 예약했는데 메르스 때문에 취소되고 ㅠㅠㅠ
    잘 마치고 올거예요.

  • 7. ..
    '18.1.1 11:55 PM (125.142.xxx.222)

    몇달내로 군대갈 아이가 있어 남일같지 않네요..

    저는 멀리서 가니 시간때문에 조바심내지 않게 전날 유성온천가서 따뜻하게 쉬고
    다음날 여유있게 훈련소 갈려고 생각하고 있어요
    국도로 가도 막히지않고 도착시간은 비슷하나
    유성ic 에서 호남고속도로로 가면 한시간이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8474 김성규 트루러브 너무 좋아요 6 YJS 2018/03/11 1,126
788473 커피숍 갔다가 마음만 울컥해졌네요ㅎㅎ 36 ㅎㅎㅎ 2018/03/11 21,093
788472 아파트 주인 57명 고소한 중개업자 5 ... 2018/03/11 4,415
788471 노후준비 하나도 안되고 자주자주 아프신 시부모님 어떤 생각이세요.. 15 속터져 2018/03/11 8,968
788470 뭔가 한곳에 집중을 하면 다른일을 전혀 못하는 사람들은 왜 이러.. 4 왜 그런걸까.. 2018/03/11 993
788469 박수현이 이제 추대표 걸고넘어지네.. 29 참나 2018/03/11 5,363
788468 파김치 꼭 절여서 담아야 되나요? 7 .. 2018/03/11 2,334
788467 냉장고 양문형이랑 4문형 고민중이에요 19 ... 2018/03/11 4,220
788466 직장성추행과 지원서의 부모직업란 3 계급문제 2018/03/11 1,239
788465 제가 연년생 의미를 잘못 알고 있나요? 22 ㅇㅇ 2018/03/11 11,423
788464 연청남방이 사고 싶은데.. 6 패션테러리스.. 2018/03/11 1,215
788463 민주, 민병두 의원에 사퇴재고 요청 16 잘했어요 2018/03/11 1,636
788462 새벽 1시이후 패널림픽하이라이트 보여주다니 7 너무했네 2018/03/11 940
788461 생애 첫 깨끗한 집 갖고 감격해 울먹이는 독립유공자 후손 18 우리나라 2018/03/11 5,132
788460 고2 이과에서 문과 전과 3 고2맘 2018/03/11 2,323
788459 숨겨진 영웅을 찾아내서 명예를 회복 시키고 역사를 바로 쓰시는 .. 4 감동 2018/03/11 590
788458 어자피 일본여행 안가도 의미없는게 25 2018/03/11 5,689
788457 제주동쪽여행 8 5월말 2018/03/11 1,361
788456 물 틀때마다 그 쇠줄을 타고 물이 흘러요 2 2018/03/11 863
788455 민주당, 민병두 의원에 직간접 사퇴 철회 요청중 22 굿 2018/03/11 1,646
788454 안철수는 자기맘대로 안되는건 절대 안하는데 자꾸 서울시장 나오라.. 2 안땡깡 2018/03/11 1,015
788453 같이삽시다에 나온 미술관 3 포도송이 2018/03/11 1,695
788452 연애초반인데요 13 ... 2018/03/11 3,264
788451 신의현, 패럴림픽 크로스컨트리 첫 메달 ! 5 기레기아웃 2018/03/11 720
788450 전국의 30대 싱글 남자는 주말에 어디에서 뭐하고 있을까요. 26 ㅇㅇㅇㅇ 2018/03/11 8,4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