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업이면서 주말부부 10년하고 남편욕만하던

별별 조회수 : 4,644
작성일 : 2018-01-01 19:04:41
말그대로 그글....
어이없어서...그렇게 살 거면 이혼하라던 어느님 댓글, 욕 하나 없고 틀린 말도 없던 그 댓글에는 너나잘하세요 덤비고
남편욕같이해주며 비위맞춰주던 댓글에는 으쌰하더니
밥하러간대놓고...보다못해 덧글쓰고 있으니 삭제되었네요.

하여튼 간에...
남녀불문.....부모로부터 독립안되고
결혼한후에도 자기부모랑 같이 살면서 애는 낳았고
배우자 닥달이나 해대고 지만 생각하는 것들.....꼭 있지요.

전업주부면서 친정에 붙어살고
남편하고 떨어져 주말부부하고 있는 이유는 대체 뭔지?


아직도 자기 잘못은 모르고 있겠군요. 
IP : 182.228.xxx.12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1 7:07 PM (121.151.xxx.16)

    아까 그글 지워졌나보네요..
    근데 아내분은 같이 살자 했는데 남편이 거부했다고 했어요..
    원글 댓들까지 다 읽으시고 이런 글 올리시나요??

  • 2.
    '18.1.1 7:09 PM (39.119.xxx.21) - 삭제된댓글

    그글 원글 댓글까지 읽어도 이상해요.
    전업인데 왠 주말부부인지...

  • 3. ㅇㅇ
    '18.1.1 7:11 PM (121.165.xxx.77)

    끝까지 읽었는데 그 집 남편만 욕할 거 아니던데요. 원글도 좀 이상했어요. 집 나두고 내내 친정에 가 있는 것 같던데 아무리 주말부부라도 그럼 안되는 거 아닌가 싶더라구요.

  • 4. ..
    '18.1.1 7:15 PM (110.12.xxx.157) - 삭제된댓글

    아내가 분노조절장애인듯싶네요

  • 5. ..
    '18.1.1 7:17 PM (218.54.xxx.18)

    사정이 있겠죠
    경제적인 ..
    집을 얻을 수 없는 형편이라든가..
    원글이 남편한테 같이 살자고할때는
    어떻게든 합쳐서 살아보려고 애쓴 흔적이
    묻어나던데.
    원글만 비난할 거 없죠
    남편은 평소에는 혼자 하고싶은 거
    다하면서 사는거 같더만요

  • 6. ..
    '18.1.1 7:28 PM (14.39.xxx.209)

    남편분이 건설쪽이라 주거지가 자꾸 바뀌고 다른 직원들이랑 산다하니 같이 살기 애매하겠죠. 남편은 2주에 한번 보니 친정 옆에 사는거 별로 안이상해요

  • 7. 그글봤는데
    '18.1.1 7:30 PM (220.89.xxx.206) - 삭제된댓글

    시부모도 나서서 같이 살라고 했는데 남편이 싫다고 거절했다고 봤네요
    남편은 2주에 한번 오고 그러니 더 친정에 의지하고 가깝게 지내는것같은데
    어쨌든 더 나빠지면 나빠졌지 좋아질 기미는 하나도 안 보이는데 알아서 하겠죠 뭐

  • 8. ...
    '18.1.1 9:29 PM (118.91.xxx.78) - 삭제된댓글

    그런 남편과 같이 사는 거 아닌 이상 뭐라할 순 없는거 같아요. 친정가까이할 수록 부부사이 않좋아지는 건 맞는거
    같은데..제 친구도 엄청 인성바르고 할머니도 잘 모시고 예의 바른 친구인데 남편이 넘넘 아버지로서 역할수행이
    부족해요. 돈 버는 거 빼고는 뭐가 없어요. 아이둘 키우다보니 재력있고 애들도 잘 돌봐주는 친정쪽으로 모든게 기울어요. 부부사이는 날이 갈 수록 나빠지지만 친구도 애키우고 살아야하니 어쩌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4526 패딩은 검정이 제일 무난한가요? 11 열매사랑 2018/01/02 2,790
764525 8세 여아 캐노피침대 원한다는데요ㅠㅠ 4 아아 2018/01/02 1,641
764524 남의 글 왜 복사해두나요? 8 ..... 2018/01/02 1,476
764523 10년정도 된 대기업 생산직연봉요 연봉 2018/01/02 987
764522 짧은 알바도 경험이 되네요 3 기역 2018/01/02 2,018
764521 금융권에 종사하는 분께 여쭙니다. 2 상담 2018/01/02 988
764520 부엌,욕실의 환풍기..전기세 많이 나오나요? 5 슬쩍걱정 2018/01/02 7,369
764519 엠비씨출신 노웅래의원도 엠비씨사건 비판했네요 6 있을수없는보.. 2018/01/02 888
764518 시댁 단체톡방 24 새봄 2018/01/02 7,232
764517 대통령비서실장이 SK회장을 만난건 괜찮고? 20 누가적폐? 2018/01/02 1,852
764516 항공사 직원분 계신가요? 6 mistsj.. 2018/01/02 1,745
764515 친구와 만나서 뭐 할까요... 1 날개 2018/01/02 728
764514 공동육아 어린이집 좋은가요? 12 어린이집 2018/01/02 1,969
764513 저는지금캐나다에서 애들키우고있습니다 질문! 5 메이플여사.. 2018/01/02 2,112
764512 육아 참 힘드네요.. 13 ... 2018/01/02 2,125
764511 밥배 귤배 케잌배.. 다 따로 있는게 정상인가요? 7 위대함 2018/01/02 1,340
764510 문 대통령, 북한 김정은 신년사 계기로 '남북해빙' 착수 9 ........ 2018/01/02 742
764509 치매 초기인지 무척이나 걱정이 됩니다. 18 00 2018/01/02 5,383
764508 새해에는 가계부를 써보자 싶어 가계부를 쓰기 시작했는데요, 4 .. 2018/01/02 1,316
764507 MBC 뉴스데스크, 인터뷰 조작 논란 오늘 사과한다 37 샬랄라 2018/01/02 2,977
764506 이제야 미생을 봤어요. 배우 이성민씨가 연기한 오상식 차장만 8 ekfwot.. 2018/01/02 2,725
764505 삼성페이나 카카오페이 많이들 이용하시나요 9 .. 2018/01/02 1,850
764504 고2때 국,영 문이과 내신 같이내는 학교,따로 내는 학교 어느쪽.. 2 ... 2018/01/02 942
764503 전현희의원이 mbc개헌인터뷰사건에 한마디했네요. 3 ㅇㅇ 2018/01/02 1,105
764502 대치4동 이엠플라자에서 선릉역오는 밤길 3 밤길 2018/01/02 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