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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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이면서 주말부부 10년하고 남편욕만하던
1. @@
'18.1.1 7:07 PM (121.151.xxx.16)아까 그글 지워졌나보네요..
근데 아내분은 같이 살자 했는데 남편이 거부했다고 했어요..
원글 댓들까지 다 읽으시고 이런 글 올리시나요??2. 응
'18.1.1 7:09 PM (39.119.xxx.21) - 삭제된댓글그글 원글 댓글까지 읽어도 이상해요.
전업인데 왠 주말부부인지...3. ㅇㅇ
'18.1.1 7:11 PM (121.165.xxx.77)끝까지 읽었는데 그 집 남편만 욕할 거 아니던데요. 원글도 좀 이상했어요. 집 나두고 내내 친정에 가 있는 것 같던데 아무리 주말부부라도 그럼 안되는 거 아닌가 싶더라구요.
4. ..
'18.1.1 7:15 PM (110.12.xxx.157) - 삭제된댓글아내가 분노조절장애인듯싶네요
5. ..
'18.1.1 7:17 PM (218.54.xxx.18)사정이 있겠죠
경제적인 ..
집을 얻을 수 없는 형편이라든가..
원글이 남편한테 같이 살자고할때는
어떻게든 합쳐서 살아보려고 애쓴 흔적이
묻어나던데.
원글만 비난할 거 없죠
남편은 평소에는 혼자 하고싶은 거
다하면서 사는거 같더만요6. ..
'18.1.1 7:28 PM (14.39.xxx.209)남편분이 건설쪽이라 주거지가 자꾸 바뀌고 다른 직원들이랑 산다하니 같이 살기 애매하겠죠. 남편은 2주에 한번 보니 친정 옆에 사는거 별로 안이상해요
7. 그글봤는데
'18.1.1 7:30 PM (220.89.xxx.206) - 삭제된댓글시부모도 나서서 같이 살라고 했는데 남편이 싫다고 거절했다고 봤네요
남편은 2주에 한번 오고 그러니 더 친정에 의지하고 가깝게 지내는것같은데
어쨌든 더 나빠지면 나빠졌지 좋아질 기미는 하나도 안 보이는데 알아서 하겠죠 뭐8. ...
'18.1.1 9:29 PM (118.91.xxx.78) - 삭제된댓글그런 남편과 같이 사는 거 아닌 이상 뭐라할 순 없는거 같아요. 친정가까이할 수록 부부사이 않좋아지는 건 맞는거
같은데..제 친구도 엄청 인성바르고 할머니도 잘 모시고 예의 바른 친구인데 남편이 넘넘 아버지로서 역할수행이
부족해요. 돈 버는 거 빼고는 뭐가 없어요. 아이둘 키우다보니 재력있고 애들도 잘 돌봐주는 친정쪽으로 모든게 기울어요. 부부사이는 날이 갈 수록 나빠지지만 친구도 애키우고 살아야하니 어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