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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업이면서 주말부부 10년하고 남편욕만하던

별별 조회수 : 4,598
작성일 : 2018-01-01 19:04:41
말그대로 그글....
어이없어서...그렇게 살 거면 이혼하라던 어느님 댓글, 욕 하나 없고 틀린 말도 없던 그 댓글에는 너나잘하세요 덤비고
남편욕같이해주며 비위맞춰주던 댓글에는 으쌰하더니
밥하러간대놓고...보다못해 덧글쓰고 있으니 삭제되었네요.

하여튼 간에...
남녀불문.....부모로부터 독립안되고
결혼한후에도 자기부모랑 같이 살면서 애는 낳았고
배우자 닥달이나 해대고 지만 생각하는 것들.....꼭 있지요.

전업주부면서 친정에 붙어살고
남편하고 떨어져 주말부부하고 있는 이유는 대체 뭔지?


아직도 자기 잘못은 모르고 있겠군요. 
IP : 182.228.xxx.12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1 7:07 PM (121.151.xxx.16)

    아까 그글 지워졌나보네요..
    근데 아내분은 같이 살자 했는데 남편이 거부했다고 했어요..
    원글 댓들까지 다 읽으시고 이런 글 올리시나요??

  • 2.
    '18.1.1 7:09 PM (39.119.xxx.21) - 삭제된댓글

    그글 원글 댓글까지 읽어도 이상해요.
    전업인데 왠 주말부부인지...

  • 3. ㅇㅇ
    '18.1.1 7:11 PM (121.165.xxx.77)

    끝까지 읽었는데 그 집 남편만 욕할 거 아니던데요. 원글도 좀 이상했어요. 집 나두고 내내 친정에 가 있는 것 같던데 아무리 주말부부라도 그럼 안되는 거 아닌가 싶더라구요.

  • 4. ..
    '18.1.1 7:15 PM (110.12.xxx.157) - 삭제된댓글

    아내가 분노조절장애인듯싶네요

  • 5. ..
    '18.1.1 7:17 PM (218.54.xxx.18)

    사정이 있겠죠
    경제적인 ..
    집을 얻을 수 없는 형편이라든가..
    원글이 남편한테 같이 살자고할때는
    어떻게든 합쳐서 살아보려고 애쓴 흔적이
    묻어나던데.
    원글만 비난할 거 없죠
    남편은 평소에는 혼자 하고싶은 거
    다하면서 사는거 같더만요

  • 6. ..
    '18.1.1 7:28 PM (14.39.xxx.209)

    남편분이 건설쪽이라 주거지가 자꾸 바뀌고 다른 직원들이랑 산다하니 같이 살기 애매하겠죠. 남편은 2주에 한번 보니 친정 옆에 사는거 별로 안이상해요

  • 7. 그글봤는데
    '18.1.1 7:30 PM (220.89.xxx.206) - 삭제된댓글

    시부모도 나서서 같이 살라고 했는데 남편이 싫다고 거절했다고 봤네요
    남편은 2주에 한번 오고 그러니 더 친정에 의지하고 가깝게 지내는것같은데
    어쨌든 더 나빠지면 나빠졌지 좋아질 기미는 하나도 안 보이는데 알아서 하겠죠 뭐

  • 8. ...
    '18.1.1 9:29 PM (118.91.xxx.78) - 삭제된댓글

    그런 남편과 같이 사는 거 아닌 이상 뭐라할 순 없는거 같아요. 친정가까이할 수록 부부사이 않좋아지는 건 맞는거
    같은데..제 친구도 엄청 인성바르고 할머니도 잘 모시고 예의 바른 친구인데 남편이 넘넘 아버지로서 역할수행이
    부족해요. 돈 버는 거 빼고는 뭐가 없어요. 아이둘 키우다보니 재력있고 애들도 잘 돌봐주는 친정쪽으로 모든게 기울어요. 부부사이는 날이 갈 수록 나빠지지만 친구도 애키우고 살아야하니 어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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