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후궁견환전 지금 19회를 보고있지만
전체 스토리가 어떻게 되나 싶어
검색을 해보니
일단 황젠느 제끼고
젊은 과군왕에 러브라인
형성
진짜 사랑은 과군왕이며
과군의 쌍둥이남매를 출산하나
황제의 자식이라 속이며
결국
4황자의 양모가 되어
태후가 되는 이야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맘에 들어요
요즘 같은 시대니까
저런 스토리가 나온거겠죠
그런데 진짜 맘에 들지 않습니까
황제 그 뭡니까
결국 자기를 사랑하지 않는가는거 알고
진짜 자기가 사랑하는 과군왕의 자식을 낳은거..
정말 멋있는거 같애요
명목상 후궁
결국 황제의 권력이나 쾌락의 상징일뿐
거기서 지킬게 뭐 있어요??
자기가 사랑하는 남자 택하면 되지..
다음에는
과군왕의 쌍둥이를 낳았지만
뭐하러 또 팩트를 말합니까
말하면 다 죽을텐데..
너도 나한테 진심 아닌데
나도 나와 사랑과 자식과 가문을 지키고 싶다
너무 똑똑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자기가 황제 속이고 뭐 어떻게 했지만
ㄱ래도 권력 잡을 기회가 오면
아 권력도 잡으면 되는거 아닙니까
아 진짜 똑똑하네요...
아 속 시원해
이런 스토리 넘 좋은거 같애요..
2. 그리고요
후궁견환전의
그 암투는 거의 소시오패스급..
정말 냉정한...
그게 보는 순간
저런 것은 소시오패스급이나 하는거라고..
어떻게 그렇게나 감정이라고는 한오라기도 없는지..
보고 있으면..
막 한기가 스며들어요
그러면서 긴장감 넘치고..
와 정말 잘 만든 드라마
원작자 얼굴이 한번 보고 싶죠..
보면서 소시오패스 대리체험 하고 있어요
그거 또 너무 좋구요
저같은 예수성격에 이런 사람은
사람을 의심하지 못하거든요
그런데 이 드라마는 그게 아닌겁니다
정말 사람이 자기 이익을 위해서 그 본심이
어떠한지
철저하게 보여주죠
저의 처방약인 드라마에요
너무너무너무 좋아요..
보고 있으면 그렇게 좋을수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시오패스의 그 잔인하고 감정없는 그런 어떤 느낌요..
쾌감이 있어요
측천무후가 내준신이라고 사이코패스를 옆에 두고
이용했는데
그 감정없음을 너무 매료되고
그랬다 하더라구요
그게 무슨말인지 알거 같더라구요..
이 드라마를 내가 놓쳤으면
정말 어떻게 되었을지...ㅠㅠㅠㅠㅠㅠ
뭔가 리뷰부터 몇달전에보는데
강렬한 감이 왔죠
저게 처방약이 되어줄거 같다
역시 틀리지 않았죠..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