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산부인과 3박4일 수술예정인데, 보호자나 간병인 있어야 할까요?

수술 조회수 : 2,840
작성일 : 2018-01-01 15:52:10
난소 복강경수술과 자궁경부 원추절제 같이 받는데요,
원추절제는 당일퇴원이라는데, 난소 복강경때문에 3박입원이래요.

수술당일이나 그 담날에도 보호자없이 못움직이나요? 보호자나 간병인이 있어야만 하는지 궁금합니다. 전 성격상 아무도 곁에 없는게 더 좋거든요. 누가 있음 신경쓰이고 귀찮아요. 움직일때 보호자가 필요할까요?
IP : 112.148.xxx.13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1 3:54 PM (58.231.xxx.190)

    하루는 있어야 할거 같아요. 식사도 받고 내놓고 하는문제도..바로 움직이시긴 힘들어요

  • 2. ...
    '18.1.1 3:58 PM (183.98.xxx.95)

    제가난소복강경했거든요
    하루 정도 ..
    제왕절개보다 훨씬 회복빨랐어요
    남의 손 빌릴 일도 적었고.
    전 남편이 수술 당일날 하루 잤어요
    아이들은 친정엄마가 보시고..

  • 3. 어려운거 없던데
    '18.1.1 4:01 PM (124.199.xxx.14)

    부모나 가족 있고 별로 도오줄거 없어보엿
    어요

  • 4. 원글
    '18.1.1 4:03 PM (112.148.xxx.134)

    댓글 감사합니다. 그럼.. 힘들긴 하겠지만.. 수술후 움직여서 화장실 가는정도는 혼자 할수 있긴 하겠죠?? ㅠㅠ

  • 5. 건강
    '18.1.1 4:06 PM (14.34.xxx.200)

    그게 링거줄때문에 링거대 가지고
    화장실 왔다갔다
    화장실 앉았다 일어났다 하기가 힘들듯 합니다
    누가 좀 잡아주면..
    수술 첫날은 혹시 소변줄 삽입하는거 아닌지요

  • 6. 보호자
    '18.1.1 4:07 PM (222.233.xxx.3)

    없어도 충분히 계실 수 있어요.
    또 다인실인 경우 남편이 옆에서 자긴 힘들거예요.
    울 남편은 잠시 다녀가도 여자분들만
    다닥다닥 붙게 있으니 눈을 어디다 둬야 될지 모르겠다고
    옆에 있기 힘들어 하더군요.

  • 7. ...
    '18.1.1 4:29 PM (183.98.xxx.95)

    수술 당일 과 그 다음날 오전까지는 움직이지 않는게 좋다고 소변줄 꽂았어요
    전 충무로 제일병원에서 했는데 간호사가밤중에 갈아주더라구요
    남편은 잠만 잤어요

  • 8. YJS
    '18.1.1 4:47 PM (183.102.xxx.121)

    첫날만요..

  • 9. 블루
    '18.1.1 4:58 PM (223.38.xxx.86)

    처음엔 소변줄 꽂고 있어요.
    수술직후첫날은 사람 꼭 필요해요.

  • 10. ..
    '18.1.1 5:24 PM (1.239.xxx.192)

    수술 당일날은 보호자 계셔야 할듯
    마취깰때 옆에서 도와주고 소변양 체크 해야 해서요
    전대학병원에서 했는데 수술당일은 있으라. 했네요

  • 11. ㅇㅇ
    '18.1.1 5:32 PM (221.147.xxx.244)

    남편이 수술한날 같이 자고 다음날 밤까지 있어줬어요
    별 도움 안되도 하루는 있어주는게 좋아요
    첫날은 못 움직이니 물도 갔다주고 담날은 화장실도 데리고
    가주고 식사도 챙겨주고요
    1인실이라 나머지 시간엔 쿨쿨 자고요
    코고는 소리 신경쓰여 이틀째부턴 혼자 잤어요 ㅋ

  • 12.
    '18.1.1 5:47 PM (112.148.xxx.54) - 삭제된댓글

    수술하고 하루이틀 정도는 보호자 꼭 있어야해요
    복강경 간단한 수술이라고 하더라도 항상 예외사항이 있을수 있구요 간호사가 다 커버할 수가 없어요
    그리고 보호자가 있어야 정서적으로도 불안하지 않고요

  • 13. ㅡㅡㅡㅡ
    '18.1.1 5:53 PM (220.124.xxx.118)

    지난주에 난소복강경하고 회복중이에요.
    첫날은 누가 있어줘야할 것 같아요.
    침대에서 움ㅈㄱ이지 말라는데 입이 말라서 물도 마셔야하고.
    꼭 빨대컵 준ㅂ하시구요
    저는 전신마취 깨는동안 반나절정도 너무 힘들었어요.
    구토하고. 계속 닦아주고 치워줘야하니 혼자는 못했을듯.
    소변줄 빼고 화장실때문에 꼬박 하루는 고생했는데 화장실 왔다갔다할때 기운없어서 부축이 필요했거든요.
    수술 잘 하시고 오세요. 첫날 정말 힘들고 둘째날은 소변 깨문에 힘들었는데 그 담날부터는 하루하루 회복이 잘 되는 것 같아요.

  • 14. 원글
    '18.1.1 8:52 PM (112.148.xxx.134)

    아..그렇군요.. 댓글님들 감사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4514 대통령비서실장이 SK회장을 만난건 괜찮고? 20 누가적폐? 2018/01/02 1,852
764513 항공사 직원분 계신가요? 6 mistsj.. 2018/01/02 1,745
764512 친구와 만나서 뭐 할까요... 1 날개 2018/01/02 728
764511 공동육아 어린이집 좋은가요? 12 어린이집 2018/01/02 1,969
764510 저는지금캐나다에서 애들키우고있습니다 질문! 5 메이플여사.. 2018/01/02 2,112
764509 육아 참 힘드네요.. 13 ... 2018/01/02 2,125
764508 밥배 귤배 케잌배.. 다 따로 있는게 정상인가요? 7 위대함 2018/01/02 1,340
764507 문 대통령, 북한 김정은 신년사 계기로 '남북해빙' 착수 9 ........ 2018/01/02 741
764506 치매 초기인지 무척이나 걱정이 됩니다. 18 00 2018/01/02 5,383
764505 새해에는 가계부를 써보자 싶어 가계부를 쓰기 시작했는데요, 4 .. 2018/01/02 1,316
764504 MBC 뉴스데스크, 인터뷰 조작 논란 오늘 사과한다 37 샬랄라 2018/01/02 2,977
764503 이제야 미생을 봤어요. 배우 이성민씨가 연기한 오상식 차장만 8 ekfwot.. 2018/01/02 2,725
764502 삼성페이나 카카오페이 많이들 이용하시나요 9 .. 2018/01/02 1,850
764501 고2때 국,영 문이과 내신 같이내는 학교,따로 내는 학교 어느쪽.. 2 ... 2018/01/02 942
764500 전현희의원이 mbc개헌인터뷰사건에 한마디했네요. 3 ㅇㅇ 2018/01/02 1,105
764499 대치4동 이엠플라자에서 선릉역오는 밤길 3 밤길 2018/01/02 837
764498 속초에서 대게 맛집은 어디인가요? 힘내자~ 2018/01/02 569
764497 영어학원을 옮기고 싶은데..어떻게 말해야할지.. 9 고민 2018/01/02 2,349
764496 욕심을 버리는게 날까요? 2 글쓴이 2018/01/02 1,230
764495 예비 초등 가방 조언 부탁드립니다 8 .. 2018/01/02 1,036
764494 신검일 신청시 본인인증 문의드립니다 2 신검 2018/01/02 566
764493 등기이전 법무사 비용 2 2018/01/02 1,569
764492 자동차 보험변경, 젤 저렴한게 뭘까요? 10 .. 2018/01/02 977
764491 워킹맘들 방학 때 초등 아이 어떻게 하시나요? 5 허허 2018/01/02 2,133
764490 자유당의 종북몰이 짜증나요? 2 mb구속 2018/01/02 5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