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케이티비에서 전원일기, 서울의달 하자나요.
그거보면 영숙이는 돈벌어서 남동생 둘 대학보내고 50평 아파트에서 엄마 모시고 사는게 꿈이라고 하자나요.
몰래몰래 유부남 제비 홍식이만나구요..
그거보면 정말 지팔자 지가 제대로 꼬는구나 싶어서 열불나거든요.
또 극중 최민식은 남 좋은 일만 해서 여자 고생시키는 놈이구요.
홍식이는 기왕 돈보고 한 결혼 이지만 이미지하고 잘 살려고 노력해야하는데 돈 빼돌려서 미국가서 영숙이랑 살궁리만 하구요..이놈도 지팔자 지가 꼬는 놈이죠.
저런 황당한 드라마가 배우들연기력에 힘입어 재미는 있드라구요..(매일 기다렸다 본다능..)
그거 끝나고 하는 전원일기는 어떻구요.
일용처 사는거 보면 여기 82기준 난리날 일이죠..
회장님댁 아들들 엄니모시고 한집 사는거 옛날이니 당연한 거라지만 제가 그시대 안 태어나길 정말 다행이다 싶죠...
(자식이 컸으면 자기 인생 찾아나가게 하는게 부모 도리 아닌가요)..
(그리고 갈수록 작가 바뀌어선지 김빠진 사이다같이 되었져..)
그리고 논란의 정윤희 씨두 그미모에 스폰한거 들통나서 은퇴하고 결혼하구...
(그게 뭐라구,
요즘 같으면 택도 아닌 일이라고 할튼데...)
그뒤에 하는 아들과 딸은 화딱지나게 해서 안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