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월1일이 무슨 명절이예요?
여러분들이라도 안 그러시면 안돼요?
게시판만 봐도 유사한글이 몇개인가요.
그럴수 없는 사정이 있는 우리집은 그냥 소외감에 울고 싶어요.
특별한 날은 그냥 참을만 한데 1월1일까지 연락 안하면 안되는날 분위기 조성하니
고통스러워 한마디 올리네요
ㅠㅠㅠㅠ
1. 으음?
'18.1.1 3:12 PM (116.127.xxx.144)떡국도 안먹은 집도 있는데 뭘요.
내 갈길 가면 되죠.
남들이야 떡을 먹든 만두를 먹든.....뭐....2. ㅇㅇ
'18.1.1 3:13 PM (112.155.xxx.91)1월1일은 신정이니 나름 명절 아닌가요? 물론 공식적으로는 구정을 쇤다고 해도..
3. ㅁㅁ
'18.1.1 3:14 PM (175.223.xxx.98) - 삭제된댓글세상이 내 중심이 아닌걸
어찌 님을 위해 모든이가 참나요 ㅠㅠ
남들이야 그러거나 말거나 저 ㅎㅎ전화걸긴커녕 오는거 하나도
안받음4. 원글
'18.1.1 3:16 PM (39.7.xxx.224)너무 고통스러워요
오늘 하루가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어요
82밖에 올곳이 없어서요
미안해요 여러분5. ...
'18.1.1 3:16 PM (223.62.xxx.50)새해잖아요. 님이 그냥 신경안써야지 어쩌라구요.
6. ..
'18.1.1 3:19 PM (223.38.xxx.44)맘 아프시군요. 이해해요.
저도 명절에 맘 아파요.
세월이 약이네요7. 그러던지
'18.1.1 3:21 PM (175.223.xxx.162)말던지
저도 안해요
그냥 평일에 안부전화 하던가 해요
것도 친정에.
시댁은 남편이 알아서 하겠죠8. ....
'18.1.1 3:25 PM (222.109.xxx.93)전세계적으로 의미있는 날 아닌가요?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되는 날인데 좀 특별하게 지내는 사람도 있는거지 무슨 명절 운운하는지요. 되려 명절의 의미는 다 퇴색해가는 시대에 더 중요한 날이라고 생각하는데요.
9. 명절보다는
'18.1.1 3:42 PM (223.33.xxx.97)축제? 가 더 내 느낌에는 가깝네요 카운트다운하는거 아이들과 같이보면서 새해인사하고 즐겁게 놀고.. 우리가족들끼리 잼나게 지내는날~
10. ^^
'18.1.1 3:42 PM (39.112.xxx.205)네
챙겨야할 날이 넘 많죠.11. 이해불가
'18.1.1 3:42 PM (211.207.xxx.190)남이사 그러든 말든~
원글님 하고 싶은대로 하면 되잖아요.
남들이 어떻게 생각하든, 왜 신경을 쓰죠?
저희집은 1/1일은 그냥 휴일이라서, 남들이 어떻게 생각하든 신경안씁니다~12. 응?
'18.1.1 3:46 PM (223.62.xxx.130) - 삭제된댓글명절은 아니지만 평소 문자없는 지인들이나 부서원들끼리도 덕담 오는 날인데... 연락 안하는게 더 웃긴 듯.
13. 응?
'18.1.1 3:49 PM (223.62.xxx.130) - 삭제된댓글명절은 아니지만 평소 문자없는 지인들이나 부서원들끼리도 덕담 오는 날인데... 연락 안하는게 더 웃긴 듯.
연락 못하는 사정은 님 사정이니 그냥 신경쓰지 마시고요. 다른 내용들도 그 내용과 관계없거나 갖지 못한 분들 배려해서 글 올리진 않잖아요.14. 하고 싶은대로 하면 되죠
'18.1.1 3:51 PM (121.186.xxx.202) - 삭제된댓글저는 어제저녁에 양가 전화드리고 새해인사 했어요. 하고싶어서요. 하기싫으신거는 이유가 있으시겠죠. ~~
15. ..
'18.1.1 3:54 PM (175.223.xxx.45)짐스러여
아마 느낌에 시에 전화하는거때문일거같아요16. ..
'18.1.1 3:59 PM (222.112.xxx.96)전화 부담되면 남편이 시댁에 전화하게
하세요.
저희는 카톡으로 시댁 가족까리 인사하는 거로
끝.
며느님 사위님들은 안해도
같이 한거로.17. 그러게요.
'18.1.1 4:44 PM (1.237.xxx.222)전 이런날 단체 문자 단체톡도 짜증나요. 도대체 뭐하러 쓸데없이 그런거 보내는지.
그냥 연휴라 즐기고 있는데 전화 스트레스 받는 분들이 많으신가봐요.18. 그게요
'18.1.1 5:46 PM (112.170.xxx.103)저 어릴적에 정부에서 신정을 설명절로 권장한 적이 있어요.(제나이 49)
저희 부모님도 친척들도 신정을 설로 쇠던 습관이 있어서 계속 그래요.
90년후반까지는 그 여파로 신정 연휴가 1월3일까지였죠.
다시 우리민족 최대의 명절 음력설 이러면서 다시 구정으로 돌아갔죠.
그러니까 지금 어르신들 중에 여전히 신정을 설날로 여기는 분들이 있어서
신정이 명절인 느낌이 남아있는거 같아요.
우리 시가는 구정을 설로 쇠면서 신정있는 첫주 주말엔 꼭 와서 얼굴보여야 안삐치는 전통이 있어요;;;19. 저도
'18.1.1 6:13 PM (211.117.xxx.118)연말, 크리스마스, 신정 아무데도 안 가고 아무것도 안 하지만
남들이 하는 것을 뭐라 할 수도 없고
남 의식하지 말고 신경끄는 수 밖에 없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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