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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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샤워 매일 머리감기 귀찮죠?
머리감는이유 저나름의철학 정신이 깨어나고 활력을 줘서 어디든
나갈수있는 생기 용기 자신감 이런걸 주더라구요 눕고싶고 딩굴딩굴
귀찮아 다 포기해버리고싶은데 머리만 감으면 살아나더라구요
그래서 매일감아요 웃기긴한데 정신적인 의미도 커서 ㅋ
그래서 매일씻어요
1. 존경스러워요
'18.1.1 3:12 PM (110.70.xxx.105) - 삭제된댓글저도 아침에 일단 샤워를 하면 개운해서 뭐라도 하게 되는데
그 샤워가 가장힘든 일이더라구요.
오늘도 아직까지 씻지도 않고 있으니 몸은 쑤시고 잠은 쏟아지고
저녁 해야 되는데
다 귀찮고 누워만 있고 싶어요2. ^^
'18.1.1 3:13 PM (39.112.xxx.205)머리라도 좀 매일 감읍시다
머리에서 나는 냄새가
두꺼운 패딩에 묻어
아우 장낫아닙니다3. ...
'18.1.1 3:14 PM (112.161.xxx.81) - 삭제된댓글빈혈 심하고 두드러기 땜에 철분제도 먹을 수가 없어서 계속 별 보이고 두통에 현기증 나고 의욕도 없어요.
왼쪽 팔목도 성치 않아서 샤워, 머리 감는 게 힘들어요.
재택 근무하는데 세수도 저녁에 한 번 하고 샤워도 이틀에 한 번 해요.
그렇게 많은 나이 아닌데 사는 게 힘드네요.4. ..
'18.1.1 3:15 PM (218.54.xxx.18)머리감는게 제일 귀찮아요
5. ..
'18.1.1 3:24 PM (125.128.xxx.199) - 삭제된댓글하루 일과의 시작은
샤워 (당연 머리감기 포함) 로 근 30년을 지냈거든요.
화장 안 하고는 잘 나가 댕겨도 (한 얼굴이나 뭐 안 한 얼굴이나 ㅎㅎ)
샤워 안 하고는 절대 집 밖에도 못 나갔었지요.
근데 50가까이 먹으니까
특히 겨울에 너무 추우니까 새벽샤워고 뭐고 만사가 다 귀찮고
머리는 모자 푹 눌러쓰고 얼굴 고양이 세수만 하고도
근처동네정도는 맘껏 활보할 수 있게 되버렸네요...
늙음의 핑계인지, 게으름에 진건지 씁쓸하지만요.
새해 됐으니 다시 부지런 모드로 바꿔봐야겠어요.6. 수영장 다니는 이유중
'18.1.1 3:25 PM (125.182.xxx.20)수영잔 다니는 이유중에 하나가 샤워 때문입니다
7. ^^
'18.1.1 3:29 PM (39.112.xxx.205)가난한수록 안씻는듯
8. 저두 그래서 운동 다녀요
'18.1.1 3:42 PM (124.199.xxx.14)추운데 집에서
씻기 싫어서요
덕분에 탄탄해지고 좋네요9. .....
'18.1.1 3:43 PM (182.231.xxx.170)제가 알기론
사주가 수가 부족하면 아침 일찍 샤워하는 것이..
인생을 바꾸는 한 수가 될 수도 있습니다.10. 쉰아짐
'18.1.1 3:45 PM (61.74.xxx.241) - 삭제된댓글제가 매일 규칙적으로 해야할 일 주의 하나가 매일 머리감고 샤워에요.
이게 매일하는게 쉽지가 않아서 숙제하듯 합니다.11. ㅇ
'18.1.1 3:45 PM (61.83.xxx.48)요즘은 왜이리 씻기가 귀찮은건지 머리감으러갑니다
12. ..
'18.1.1 3:47 PM (220.90.xxx.232)주택이라 추워서 이틀에 한번 머리감을때 샤워도 같이 하는데 아파트살면 매일 안할 이유가 없을것 같아요. 샤워는 집이 얼마나 춥냐 안춥냐에 따라 달라지는것 같아요
13. ^^
'18.1.1 3:51 PM (39.112.xxx.205)두피 비듬냄새 꽥
14. ㅋㅋ
'18.1.1 3:57 PM (223.62.xxx.47) - 삭제된댓글암튼 못 속여
^^
'18.1.1 3:29 PM (39.112.xxx.205)
가난한수록 안씻는듯15. 운동좋아
'18.1.1 4:02 PM (182.222.xxx.184)운동다니니 하루에 두번 샤워는 기본 입니다. 여름엔 세번도 해요. 일주일 내내 운동하려고 노력해요. 운동 하루 쉬면 늘어지네요.
16. ..
'18.1.1 4:14 PM (59.14.xxx.12) - 삭제된댓글저도 그래서 운동다녀요 2222
17. 복쑤니
'18.1.1 4:30 PM (222.117.xxx.59)저는 머리 감으려고 매일 샤워합니다
엎드린자세에서 머리 감으려면 숨이 턱턱 막히고
다리 허리 아프고 샤워기물이 뻗쳐 옷 다젖으니 찝찝해서
스냥 샤워해버립니다18. ^^
'18.1.1 5:43 PM (39.112.xxx.205)223 62
웬 시비?
찔렸수? 풉19. ㅋㅋ
'18.1.1 6:04 PM (223.62.xxx.9) - 삭제된댓글암튼 못 속여, 쥐꼬리는.
^^
'18.1.1 5:39 PM (39.112.xxx.205)
문빠댓글부대는 어떻고?20. ...
'18.1.1 6:50 PM (223.62.xxx.203) - 삭제된댓글안 씻는직원 머리냄새 지독해서
귀찮아도 똑같을까봐 씻어요
본인이 모를수가 없는데
뻔뻔한거죠21. 진짜
'18.1.2 2:21 PM (58.230.xxx.174) - 삭제된댓글가난이래 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