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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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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레로이 앤 보흐 뉴웨이브땜에 질문요.

지름신님이시여. 조회수 : 5,566
작성일 : 2011-09-19 06:25:00
결혼 18년차인 40대중반 아짐인데 10여년 넘게 포트메리온 그릇을 써왔어요.근데 이젠 꽃무늬만 봐도 질리네요.얼마전 산아래 한식기를 샀는데 예쁘긴하지만 식기세척기에 넣기는 아무래도 겁나서리.ㅋㅋ요새 하얀 그릇에 꽂혀서 여기저기 기웃거리는데 뉴웨이브가 엄청 싸게 나온듯한데실은 얼반 내이쳐가 더 맘에 드는데 그 구성은 없더라구요. 구매대행 해주는데서 봤는데 꿩대신 닭이라고 뉴웨이브라도 살까요?전에 희망수첩에서 혜경쌤이 뉴웨이브를 별로 안쓰신다는 글을 쓰셨는데 효율성이 떨어지나ㅜ싶기도 하구...써보신분들은 어떠신지 제 지름신좀 살짝 눌러주세요.ㅜ.ㅜ
IP : 222.155.xxx.24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님
    '11.9.19 6:50 AM (121.167.xxx.51)

    나름 빌보 매니아인데 어떤 용도로 쓰시려는지 말씀주시면 더 조언드릴수 있어요.
    전 뉴웨이브 인디볼이 반찬 그릇이라 매일 사용하고 있습니다. ^^ 다른 접시들은 폼나게
    일품요리 담을 때 사용하구요^^

  • ...
    '11.9.19 6:57 AM (222.155.xxx.246)

    걍 일상식기로 쓰고싶어서 있답니다. 한식기 구성이라고 나와있던데,
    4인 밥공기와 국그릇, 중 접시들이랑 두가지로 나워진 접시 하나랑 머그잔등등...
    인디볼이 뭔지 찾아봐야겠어요.

  • 2. 왕초보
    '11.9.19 7:32 AM (220.70.xxx.212)

    저도 인디볼 반찬그릇으로 잘 쓰고 있어요.
    그런데 밥공기랑 국공기는 그냥 포트메리온이예요.
    요즘 좀 싫증나서 다른 놈으로 바꾸고 싶은데 적당한게 없네요.

  • 3. --
    '11.9.19 7:48 AM (76.87.xxx.147)

    전 뉴웨이브는 모양이 강하고 접시가 무거워서 고메접시(직사각형 디너)만 손님왔을때 메인그릇용으로 쓰고있어요.
    차라리 플로우 슾볼, 샐러드접시(중간사이즈접시) 많이 쓰실꺼예요. 플로우 라인도 검색해보세요.

  • 4. ..
    '11.9.19 8:35 AM (58.143.xxx.5)

    뉴웨이브에서는 고메 정도가 괜찮은 것 같고, 홈엘리먼츠도 일상 식기로 쓰기에는 좋아요,
    화이트라인 중에 플로우, 컨츄리 헤리티지에서도 필요한 걸로 고르시면 좋구요.

  • 5. ...
    '11.9.19 8:39 AM (110.14.xxx.164)

    뉴웨이브가 무거워요
    얼반은 포개기 힘들어서 보관이 힘들고요
    얼반 원하시면 미국 사이트 들어가서 50프로 할때 작구해서 배송대행 시키세요
    그리고 빌보는 국 밥그릇이 좀 별로에요
    딱 그걸로 나오는게 아니라...

  • 6. 네..
    '11.9.19 10:05 AM (121.138.xxx.31)

    얼반이 그나마 낫구요. 저두 흰그릇만 고집해서 사느라. 빌보는 많이 봤는데 별로입니다. 일단 사이즈가 한식이랑 맞지않아요. 기본적인 밥그릇, 국그릇은 사이즈가 맞지 않아서 이상합니다. 그나마 젤 쓸만한거는 라이스 볼인데 우리는 그것을 우동기 크기라고 하죠. 하지만 국밥그릇은 없고 우동기만 있음 뭐하겠어요. 뉴웨이브는 고매가 젤 좋은데요. 고메는 무겁고 끝에가 각이 졌고 커서 무척 불편해요. 뽀대는 나기 때문에 손님용으로 써야 해요. 뉴웨이브 중에는 반찬그릇이라고 인디볼 사각이 있어요. 네개 놓고 쓰면 이쁜데 조금 큰편이에요. 그리고 작은 딥볼 사각. 이건 양념장용이요. 크기 괜찮아요. 약간 작은 감은 있어요. 단품으로 사면 그런대로 괜찮은데 상에 놓으면 모든게 짝짝이라.. 좀 그래요. 흰그릇 살려면 한국도자기의 무슨.. 젠 시리즈인가 그게 젤 좋다고 하네요. 저는 얼반의 피클디쉬도 샀어요. 반찬그릇으로 이쁜데 너무 높이가 없어서 그게 좀 아쉽죠.

  • 7. ...
    '11.9.19 2:01 PM (222.155.xxx.246)

    에구. 뉴웨이브에도 종류가 다양한가보군요.
    공부를 더 하구 사야겠네요. 답글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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